질렌할이 연기를 못하는 것인가

내가 색안경 끼고 보는 것인가

딸이 내가했다 하는 순간의 질렌할이 

내 시각엔 연기를 너무 못 하는 걸로 보인다

무감정 A.I 같음

아무리 부인이 했겠지 예상했었기 때문에 반감됐다 해도

동요가 없... 없어도 너무 없어 딸이 사람 죽였다는데

그냥 대본 줄거리 낭독  이 뭐 뭐지

가뜩이나 그 멍청쓰 바보같은 눈알 굴리는 게 거슬리고 

개인적으로 이 역에 너무 안 어울린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기가 쫌

내가 원작 영화를 본 사람이라서 그런가 

암튼 질렌할 이 역에 안 어울림 

샤프한 검사 이미지 안 나오고 멋져부러 전혀 엄쒀요

바람을 피워도 광기의 사랑이 안 느껴지는 시종일관 무덤덤 

질렌할 여기서 연기 너무 못 함  

...

뭐 그러고 나선 이기적 태세의 주인공 대사 나오고 끝

딸이 했으니 이걸로 내 바람끼가 묻히고 가족들이 나를 내치진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꼈을 주인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가족 우린 패밀이 우린 함께 이겨날거야 개강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