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그냥 미국애들이 속된 말로 하는

"cruel guy raises the tension the movie"

"psycho do pointless murders over and over. the epitome of modern writing and cinematic. the cheap garbage shock"

라서 할리우드에 기만당한 기분까지 들고 하다못해 정말 화까지 났는데

2편의 퍼들스나 계단위로 올라가서 리에게 거절당하는 장면에선 눈시울이 붉어졌다

1편은 그냥 당대 유행하던 인스타정신병에 편승한 아무런 영혼없는 영화인데

2편은 상업적으로 이용당하는 플라스틱정신병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엿보인다

누구보다 인셀 남성들을 또 다른 병신같은 타일러 더든으로 만들 준비가 된,

브래드피트에 빌리언달러를 들여 온 몸에 플라스틱 실리콘을 달아주고 약으로 땡긴 탱탱한 복근을 입히고

수술용 매스로 축 늘어진 피부를 잡아당겨 "이 달의 또 다른 간지나는 Literally Me 싸이코패스" 가판대로 만들고

대충 현학적인 병신같은 실존주의 대사나 앵무새처럼 떠들게 한다음에

뒤에서 이딴 병신같은 플라스틱인형으로 하여금 인셀들에게 나가서 망할 놈의 총이라도 쏘라고 세뇌하고 앞에선 매스미디어로 사냥하는

누군가를 들개몰이하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는 영화업계에서 이 영화를 반기지 않는 게 이해가 간다

타란티노도 물론 이런 류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오독하기 쉽지만 타란티노 영화엔 항상 인간애가 들어있었지. 바스터즈에서 뜬금없이 나치장교가 용기와 호연지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실수로 죽기도하고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그럼에도 타란티노는 항상 인셀범죄를 부추긴 싸이코 또라이 감독으로 마녀사냥 몰이에 휘말리기도 했지 뭐 지겹도록 톡식한 감독들이 타란티노 스타일을 오마주 해대기도도 했고,

그래서 존나 질린거같다, 그래도 자기영화엔 인간애가 있는데 그것도 없는 할리우드새끼들이 몰아가니까, 그래서 정말로 다 엿먹으라고 만든 조커2에 찬사를 보낸거고

조커2 최고의 장면으로 똥글 마무리한다

Mr. Puddles - Joker: Folie à Deux

i was gonna name this "Arthur's Crash Out"(If you liked this scene please consider watching or purchasing the movie officially.)This scene is a little long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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