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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남녀의 뇌가 차이 나는 이유
남성의 뇌 여성의 뇌 위 사진은 남녀의 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그 연결성을 스캔한 것인데, 남성은 주로 좌뇌는 좌뇌끼리 우뇌는 우뇌끼리 연결되는데, 여성은 좌-우뇌가 활발하게 연결되어 있음 이것은 좌뇌와 우뇌의 역할을 나타낸 그림임 (좌우뇌가 유사과학이란 정보가 퍼져있는데, 정확히 따지자면 좌우뇌가 역할이 다른건 팩트고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 같은 이론이 유사과학임) 좌우뇌의 역할을 보고 남녀 뇌 연결성과 연관 지어보면 수 많은 남녀의 사고 방식 차이에 대한 의문이 해소될 거임 예를들어 남녀가 말싸움을 할 때 남자의 뇌 속에선 자신의 말이 합당한지, 논리적인지만을 생각함 그러나 여자는 논리를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상대의 말투, 태도와 같은 감각적 요소도 같이 생각하고 있음 여자가 '근데 왜 말을 그렇게 해?' 라고 딴지를 거는 건, 단순히 할 말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기 보다 실제로 여자의 뇌가 상대방의 말뽄새에 심하게 거슬렸기 때문임. 반면 남자는 이를 이해할 수 없음. 상대와 말싸움 하는 도중에 오로지 상대의 논리만을 신경 쓰는 남자의 입장에선 '얘가 왜 갑자기 태도를 지적하지? 논리적으로 할 말이 없나?' 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됨. 사람은 본인 기준에서 생각하기 마련이니까. 공간지각능력에선 어떨까? 흔히들 여성이 남성보다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음. 커뮤니티에 이런 짤도 퍼져 있던데, 저 짤에 대해 알아봤으나 아무런 근거 논문도 없는 단순 뇌피셜이었음. 엄밀히 따지자면, 남녀의 공간지각능력 자체는 같음. 그러나 남녀는 공간을 인식하는 방식이 다름. 예를들어 이러한 길을 지나갈 때 남성의 뇌는 이런식으로 공간을 오브젝트화 시켜 단순하게 핵심만 기억함. 공간을 효율적으로 인식하는 거임. 그러나 여성의 뇌는 그러지 못함. 좌뇌와 우뇌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을 남성처럼 단순 오브젝트화 시키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전부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거임.(여성이 남성보다 사람의 얼굴을 더 구체적으로 잘 기억하는 이유이기도 함) 똑같은 독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핵심만 요약한 노트와 구구절절 모든 내용을 다 적은 노트 중 무엇을 더 빠르게 읽을 수 있겠음? 길찾기 실험을 할 때 남성이 더 우수한 성적을 내는 원인이 여기서 나오는 거임. 한편 길찾기 실험에서 여성들은 2d지도보다 저런 3d 지도를 볼 때 길을 더 잘 찾는 것으로 나타났음.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때 여성은 3d로 보는게 보편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의미. 그럼 이러한 남녀의 뇌 차이는 왜 나타나냐? 일부 과학자들은 남녀의 뇌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적인 편견일 뿐이라 주장하지만 놀랍게도 태아일 때부터 남녀의 뇌가 다르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음. 위는 좌뇌와 우뇌의 연결성인데 여아는 태아일때부터 활발한 연결성을 보이지만, 남아는 좌우뇌간 연결성이 거의 활성화 되지 않음. 반면 전두엽-전두엽, 소뇌-소뇌와 같은 연결성은 남아(우측)가 훨씬 활발한 연결성을 보였음 그래서 이런 차이가 왜 나타나냐고? 그건 바로 호르몬 때문임. 태아일때부터 성기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이 뇌를 저런 식으로 발달 시키는 것임. 동물실험에서 거세시킨 수컷쥐와, 남성호르몬을 주사한 암컷쥐를 비교해봤는데 길을 찾거나 공간을 인식할 때 반대 성별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음. 또한 길찾기 실험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한 인간 여성도 남성처럼 공간을 인식하고 길을 찾는 모습을 보여줬고. 좌뇌, 우뇌 연결성 또한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임. 본문에선 단순히 남자 뇌, 여자 뇌라고 구분 지었지만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이나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남성은 충분히 이성의 뇌 구조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요약 1. 남녀의 뇌는 근본적으로는 같다 2. 그러나 성 호르몬이 남녀의 뇌를 다르게 발달시켰다 3. 남성은 한가지에 몰두하는 것, 여성은 여러 감각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특화 됨 4. 그러나 이는 경향성일 뿐, 이성의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도 존재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채널A] 민주, 장시호 증언 사주 의혹 제기 "검사인지 깡패인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휴가를 하루 앞두고 검찰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검찰이 국정농단 수사 당시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들고나온 건데요. 해당 검사 탄핵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김모 검사를 직격했습니다.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김 검사 등이 최서원 씨 조카 장시호 씨를 회유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최고위에서 공개한 겁니다. 민주당은 당시 김 검사가 장 씨에게 구형량을 알려주며 증언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대표는 "모해위증 교사죄"라며 해당 검사 탄핵도 언급했습니다. 검찰의 증인 회유 의혹을 거론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검찰청 술판 회유' 고발 사건에 힘을 싣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내일부터 일주일 간 입원 치료차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깡패에도 비유한 해당 검사는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며 "21년 검사인생을 모두 걸고 아니다"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시호씨와 검사가 사적 관계를 맺고 형량 거래을 했다는 그 의혹이 무엇인지, 박자은 기자가 이어갑니다. 민주당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녹취를 튼 건 최근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국정농단 사건 증인 장시호 씨와 지인 사이 통화 내용입니다. 2017년 장시호 씨에 대한 검찰 구형을 앞두고 사전에 거래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대화입니다. 이렇게 장 씨의 구형량을 낮춰주고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때 증언을 달달 외우게 한 뒤 위증을 시켰다는 의혹도 포함됐습니다. 또 국정농단 사건 특검팀에 파견 나갔던 김모 검사가 장 씨와 사적인 만남을 이어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김 검사는 "21년 검사 인생을 걸겠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검사는 "장시호를 외부에서 만난 적 없고, 사건과 무관하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이재용 회장 사건에 위증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받았는데 유죄를 무죄로 바꾸려고 위증을 시킬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김 검사는 의혹 제기자는 물론 유포자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자신이 사실을 과장해 지인에게 거짓말한 것이라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문1] 장시호와 김모 검사. 사적 만남을 이어갔다는 의혹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네 한 인터넷언론을 통해 사적 만남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근거는 장 씨와 지인 사이의 2020년 대화한 녹취록이었습니다. 대화 녹취속에서 장 씨는 김 검사를 오빠, 혹은 김스타로 지칭하며 "7시 집 앞으로 온다는데 나도 생각을 좀 해보겠다 그랬다","오빤 널 믿는다 그러더라"라고 말합니다. 사적 만남이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이에 대해 김 검사는 "외부에서 만난 사실이 전혀 없고 사건과 무관한 이유로 연락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검사는 21년 검사 인생을 걸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린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질문2] 의혹과 반박이 이어지는 거군요. 그런데, 검사와 사적 만남이 왜 문제가 되는거죠? 당시 장시호 씨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 중이었습니다. 인터넷 언론에선 김 검사가 장 씨의 미리 선고 내용을 예측해서 알려줬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재판에서 장 씨를 증인으로 세워 유리한 증언을 받아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질문2-1] 김 검사는 여기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죠? 네 김 검사는 채널A에 "특검 파견 중이던 제가 무슨 구형 운운인지 말이 안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장 씨 기소는 특검이 아닌 검찰에서 했고, 자신은 특검 파견 검사였기 때문에 두 사건을 연관지어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질문3] 하지만 장 씨가 증언을 암기한 것 같은 대화가 있다는데, 장씨는 뭐라고 했습니까? 네 장 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이재용 회장 사건 증언을 암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관을 내보냈다는 정황도 언급합니다. "교도관한테 나가 있으라 그러고 불렀다"며 "이 회장이랑 만나게 해 주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검은 당초 장시호 씨를 1심 증인으로 부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장 씨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불발됐는데요. 2심에선 장 씨가 선고를 받은 직후,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이재용 회장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습니다. 당시 삼성이 자신의 후원금 지원을 해줬고,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게 연락을 했다는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바로 이 대목을 '모해위증교사'라고 언급합니다. 그러니까 이재용 회장을 처벌하기 위해 불리한 증언을 시켰단 겁니다. [질문4]그런데, 민주당은 이재용 회장이나 장시호 씨와 이해관계가 없을텐데, 왜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거죠? 총선 끝나고 최대치의 파상 공세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불능화 식물화를 최대한 끌어내겠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야권 내 반검찰 정서 극대화하며 검수완박 드라이브 거는 동시에 이재명, 이화영 등 각종 사법 리스크 속에 검찰 신뢰도 끌어내려 물타기로도 해석됩니다. 일단 대검은 사실관계부터 파악한 뒤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521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523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52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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