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동안, 라베오의 방에 도착하고 있었다.
　
도어를 노크 해, 말을 건다.


「라베오, 나다. 들어가겠다」


「네 들어오세요」

　
도어를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말을 잃었다.


「… ………………………… ………………………… …………………」


「무슨일 있습니까? 」

　
경직된 나를 라베오가 이상한 듯이 바라봤다. 나는 관자놀이를 누르면서 물었다.


「……뭘 하고 있나」

　
라베오는 하반신을 노출시켜, 일물을 움켜 쥐고 있었다.


「나는 노크를 했다? 　그리고 너는 거기에 응했다. 그렇지 ? 　라베오. 하지만, 지금 너는 분명하게 노크에 대답하면 안 되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알겠나 ? 　한 번만 더 묻겠다 ? 　라베오, 왜 너는 그런 모습으로 노크에 응했나? 」


「아아, 지금은 페니스에 피어싱을 하는 김에 페니스의 길이를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왜, 측정하는 거냐……? 」

　
라베오는 담담히 대답했다.


「페니스가 나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전 투에 대해 상대와의 거리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불과 1센치의 거리가 생사를 나누는 일도 많습니다. 고로, 일류의 전투자들은 모두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자는 자신의 팔의 길이로 측정하고, 검을 취급하는 자는 검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녀석들이 대부분 입니다. 앗쿠에도 나이프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경우 페니스라고 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하루에 한번씩 자신의 페니스의 길이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초조합니다. 일종의 일상입니다」

　
하반신을 노출시킨 채로 뜨겁게 말하는 라베오.
　
…… 혹시, 나는 성희롱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안의 여성 부분이 희미하게 거부감을 호소해 온다.


「호오, 그럼 너는 대체로의 거리를 페니스로 측정할 수 있다고? 」


「물 론입니다. 예를 들면 정면의 호텔까지의 거리는 약 2353 자지(チンポ). 1 자지가 17센치이므로 약 400미터군요. 보스의 넨수의 근접 활동 거리는 약 17.65 자지. 약 3미터. 최고 사정거리는, 약 35.3 자지이므로 약 6미터군요.

덧붙여서 보스의 신장은 정확히 나의 자지 8개분. 136센치입니다」

　
소름이 끼쳤다.


「어이 ! 　그만둬 ! 　나를 그 불쾌한 측정방법으로 측정하지마 ! 　알겠나 ? 　다음에 그 불쾌한 측정하는 방법으로 나를 측정하면 너의 피어스 투성이 페니스를 0 자지로 해 주겠어 ! 　알겠나 ? ! 　라베오 ! ! 」

　
내가 격앙 하고 라베오에게 말하면, 라베오는 조금 무서워 하며 수긍했다.


「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떤 용건으로? 」


「쿠 ………! 　ㅇ, 이 ! 　……하아………하아……! 　진정해라 원주율을 세는거다……3. 141592………원주율은 끝날리가 없는 숫자계의 대하……6535……반드시 나를 페니스로 측정해진 불쾌감을 흘러가게 해 준다……8979……」

　
원주율을 세어 냉정함을 되찾은 나는, 라베오의 방을 방문한 주제를 생각해 냈다.


「… …………후우. 너의 페니스의 이야기따위 아무래도 좋다. 다음 주의 월요일, 지로우파, 토우사조의 연합과 시합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 ? 　이기는 쪽이 조를 이을 수 있다. 그리고, 저 쪽은 토우사조의 넨능력자를 조력자로서 불러 온다. 하지만 이쪽은 쓸수 있는 것은 나와 너 뿐이다. 솔직하게 묻겠다. 나와 너만으로 14명의 넨능력자들이 이길 자신은 있나 ? 」

　
나의 물음에, 라베오는 힐쭉 웃고는 말했다.

「――――보스가 원하신다면 」

자지길이로 거리감각의 기준을 잡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