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할아버지 메두셀라와 다중우주연결장치

(수메르 점토 도장에 그려져 있는 엔키와 대화하는 우트나피쉬팀(노아) )

(수메르 점토 도장에 그려져 있는 엔키와 대화하는 우트나피쉬팀(노아) )

글쓴이 : 책사풍후

메두셀라는 노아의 할아버지다.

성서 족장 연대에 따르면 메두셀라는 '노아Noah 대홍수'가 일어나던 그 해 죽었다.

홍수에 익사한걸까

아니면 어떤 다른 사고로 죽은걸까

사고로 죽었다면 그 사고는 무엇일까?

노아 대홍수는 물로 출렁출렁이던 대홍수였을까

아니면 어떤 정체불명의 물이었을까?

고대 중국 신화를 보면 복희와 복희의 여동생 '누와Nuwa(여와)'는 대홍수 때 배를 타고 살아남았고

배에 타지 않은 다른 생명체는 다 꼬로록 익사했다.

대홍수가 벌어지기 전

뇌공雷公은 하늘을, 고비高比는 땅을 다스렸는데.

뇌공은 번개의 신.

고비는 힘센 용사였다.

고비에게 복희 여와 두 자식이 있었다.

복희,여와의 어머니는 인간 여자이고 고비는 신이다.

복희,여와의 어머니는 산책하다가 우연히 거인의 발자국을 밟고

번개에 감전이 되어 복희,여와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아마도 그 거인이 고비가 아닐까.

복희,여와는 반은 파충류이고 반은 사람이었다.

복희,여와가 태어나기 전에 사람들은 순박했다.

하지만 복희,여와가 태어나고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영악해져서 폭력이 난무하고 사악함이 극에 달하였다.

사람들이 제물을 잘못 바치자 진노한 뇌공은 세상에 가뭄을 내렸다.

고비는 하늘의 비를 훔쳐다 비를 내리게 해 가뭄 위기를 해결했다.

아마도 기후를 인위적으로 바꾼게 아닐까

뇌공 : 네놈이 감히!

뇌공은 고비가 하늘의 비를 훔친 짓에 분노했다.

그래서 친히 내려와 고비를 죽이기로 한다.

그러나 뇌공은 고비에게 쳐발렸다.

고비는 뇌공을 조롱 속에 가두었다.

고비는 복희 여와에게 절대 뇌공에게 물을 줘선 안된다 동정심 품지마라

이 놈을 죽이고 요리하고 먹을 것이다하며 향신료를 사러 나간다.

복희 여와는 뇌공이 너무 불쌍해서 물을 준다.

뇌공이 고맙다하며 대홍수가 일어나 모든 생명체를 멸망시킬 것이다하며

자기 이빨 하나를 뽑아서 주며

이 이빨을 땅 속에 심으면 등나무가 자라나 박이 나올 것이니

그 박을 잘라서 배를 만들어 거기에 타면 된다고 말한다.

그 말을 하고선 뇌공은 복희 여와가 준 물 덕분에 기운을 차리고

이야아아압 하더니 조롱을 단번에 부수고 하늘로 슝 ~ 올라가

하늘나라에 돌아온다.

뇌공은 번개의 신이다. 그러니 물을 주니까 당연히 전기가 더 힘을 받은거!

뇌공은 우신雨神 즉 비를 내리는 신에게 명령해 대홍수를 일으켜 온 세상을 멸망시키라고

명령한다.

대홍수가 내려 모든 생명체가 꼬로록 익사해버렸는데.

고비는 강철로 만든 배를 타고 하늘나라로 올라갔고

복희 여와는 배를 타고 대홍수에서 겨우 살아남았다.

그 외는 전부 익사해 죽었다.

그런데!

홍수 물이 계속 차올라서 하늘나라에까지 닿으려하자 하늘나라의 신들이 헉 하고

우리까지 익사하겠다하고

물 빼! 빨리 빼!하고 소리 질렀다.

고비의 아버지는 하늘의 문을 치며 큰 소리로 '열어!' 하고 외쳤다.

뇌공은 물을 빼라고 명령한다.

물을 빼버리자 너무 빨리 물이 줄어들어버렸고

철배에 타고 있던 고비는 공중에서 떨어져 철배와 함께 처참하게 죽었고

박으로 만든 배에 탄 복희 여와는 통~ 통~~~~하고 튀며 살아남았다.

고비가 메두셀라가 아닐까?

메두셀라 이름의 히브리어 뜻은 창을 던지는 전사戰士다

https://www.abarim-publications.com/Meaning/Methuselah.html

고비 역시 용사다

홍수가 일어날 때 메두셀라는 죽었다

고비도 홍수가 일어날 때 죽었다

고비는 복희 여와의 아버지다

노아의 아버지는 라멕이고 라멕의 아버지가 메두셀라다.

그러니까 메두셀라는 노아의 할아버지다

그런데 라멕은 홍수로부터 한참 전에 이미 죽었다.

그렇다면 메두셀라가 노아를 대신 키우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복희(노아)의 아버지라고 잘못 전승되었을 수 있다.

그럼 메두셀라= 고비 ?

수메르 왕명록 점토판은 어떻게 적고 있을까?

"(외계인의) 왕권은 '짐비르'로 넘어 갔다 .

짐비르 에서는 엔En-멘men-두르dur-아나ana' 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210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 후 짐비르 (?)가 함락되고 왕권이 수루파크로 넘어갔다 .

수류파크에서 우바라Ubara- 투투Tutu(지우수드라의 아버지 그러니까 노아의 아버지) 가 왕이 되었습니다 .

그는 186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 5개의 도시(왕조)들이 있었고 8명의 (외계인) 왕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도합 2412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그 후 (대)홍수가 휩쓸었습니다.

Then Larag fell (?) and the kingship was taken to Zimbir. In Zimbir, En-men-dur-ana became king; he ruled for 21000 years.

1 king; he ruled for 21000 years. Then Zimbir fell (?) and the kingship was taken to Curuppag. In Curuppag, Ubara-Tutu became king;

he ruled for 18600 years. 1 king; he ruled for 18600 years. In 5 cities 8 kings; they ruled for 241200 years. Then the flood swept over.

"_수메르 왕명록 점토판

엔En-멘men-두르dur-아나ana'

성서고고학 권위자 '데이비드 롤' 박사는

엔멘두르아나에서

앞의 엔En은 '주인님'이란 뜻이므로 떼어버리면

'멘두르아나'만 남는데.

이것이 노아의 할아버지 '메두셀라'와 대응된다고 주장했다.

멘men - 두르 - 아나

메 - 두 - 셀라

멘두르 , 메두 서로 비슷하다.

그런데 아나와 셀라가 다르다.

아나는 '하늘의'라는 뜻이다.

왜냐면 '메두셀라'에서 '셀라'는 시편에서 다윗이 시에서 끝에 자주 붙이는 것으로

'구원'이란 뜻이다.

하늘~ 하나님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구원~!

메두셀라의 본명은 사실 엔멘두르안나.

엔멘두르아나En-men-dur-ana는 점토판에 엔메두르안키Emmeduranki라고도 적혀있다.

수메르어로 그의 이름은 "Dur- an -ki의 주인님"을 의미한다.

'두르 안 키'는 "하늘과 땅의 만남의 장소"(문자 그대로 "위와 아래의 결합")를 의미한다.

즉 다중우주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는 주인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이동할 수 있다.

엔메두르안나는 강철방주에서 다중우주 연결장치를 끼릭하고 작동시켜서

여행하다가 시공의 터널 속으로 빨려들어 원자로 분해되어 죽어버렸다.

노아대홍수가 단순한 물로 출렁출렁이는 홍수라면 굳이 다중우주연결장치를 쓸 필요가 없다.

시공간에 구멍이 뚫려서 암흑물질 누수 사태가 벌어진 것......

엔멘두르아나가 메두셀라라면

우바라투투는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될 것이다.

우부라투투는 우트나피쉬팀(=지우수드라=아트라하시스=노아)의 아버지다.

우트나피쉬팀이 어느 날 신의 메세지를 듣기 위해 갈대벽 앞에 와서 마치 고해성사 하듯 그 앞에 앉았다.

그 때 에아(=엔키)가 우트나피쉬팀에게 갈대벽 너머로 말했다.

"갈대 집, 갈대 집! 벽, 벽! 오~ 슈루파크의 사람아, 우바라투투의 아들아. 집을 허물고 배를 만들어라 부를 버리고 생물을 태워라

소유물을 버리고 모든 생물을 배에 태워라 이제부터 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겠다

배의 치수 길이 너비는 어쩌고 저쩌고..." 'Reed house, reed house! Wall, wall! O man of Shuruppak, son of Ubartutu: Tear down the house and build a boat! Abandon wealth and seek living beings! Spurn possessions and keep alive living beings! Make all living beings go up into the boat. The boat which you are to build, its dimensions must measure equal to each other: its length must correspond to its width.

하며 상세히 알려주었다.

다시 고대 중국 신화로 돌아와서...,

복희 여와의 배는 산 정상에 닿았고

배에서 내려온 복희 여와는 지상에 아무도 없고 자기들만 살아있는걸 보고 너무 무서웠다.

그들은 제단에 불을 피워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그리고 제단을 빙글빙글 돌며 나 잡아봐라~하다가 복희가 여와를 딱 하고 잡고

바로 섹스했다.

고대 중국 기록에 따르면 복희는 최초로 부엌에서 짐승을 잡아 요리를 한 사람이다

창세기를 보면 노아는 방주에서 내리자마자 제단을 차리고 방주에 타고 있던 짐승 일부를 잡아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홍수 이전엔 신이 육식을 허락 안했는데 홍수 이후로 육식을 허락했다고 나온다.

복희는 최초로 부엌에서 짐승을 잡아 요리를 한 사람이라는건 이걸 암시하는게 아닌가

복희伏犧란 이름도 엎드려 희생제사 지낸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