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번역이 교양서 번역자가 해서 엉망이라는 말이 있던 ㄷ


제 생각에 철학은 일단 개똥철학이 필요함 ㄷ


자기가 바칼로레아 시험을 치는 프랑스의 고3이라고 생각해보는 연습 ㄷ

예컨대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말이지 ㄷ

왜 사람들은 분홍색 거울 무늬를 여성에 대한 기호로 보는 걸까?

기호라는 건 왜 아무런 실체도 없는데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걸까?

사실 사회라는 건 하나의 거대한 거짓말이 아닐까?

국가란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건물과 사람과 그사이를 오가는 공문서 더미인데 왜 사람들은 국가와 주권이라는 개념을 이야기할까??

사실 모든 국가라는 건 한 명의 이야기꾼이 시작한 사기에서 출발하는 게 아닐까?

그런데 인간이 그런 거짓 없이 살 수 있을까??

어떤 의미로는 그렇게 거짓말하는 능력이 인류의 문명을 만들었다면, 사실 거짓말이야말로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능력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는 거짓말이라는 개념을 반드시 도덕적 악으로 생각해야만 할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철학인 ㄷ

아무튼 그런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