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돗칸배틀
재밌네 베지터전 형제의 유대..
계속 돌리니까 게임을 이해하게 되는게..
연출적인 부분에선
오지터 싫어하는 이유가
"난 손오공도 베지터도 아니다. 난 네놈을."
명대사도 명대사지만..
설정 들어가면 "인격 소멸" 관련 떡밥이라도 있나?
싶지만..
사실 중요한 건
변신을 하고 싸운다는 느낌인데..
물론 원작에서도 베지트가 되기 위해서
포타라 귀걸이를 건네고 받는 장면에서
너무 뜸을 드리니까 아니 그게 뭔데!!
지금 상황 긴박하단 말야!!
어쩌려고 그래!!
짜증 이빠이 나다가 카타르시스 해소되고 그러지만..
뭔가 싸우면서 변하는 연출..
그냥 베지터랑
드래곤볼 특유의 치고 박는 투두두두 투바바박
그러면서 점점 파워가 솟구치며 변신하는..
2.. 3.. 파바밧 4.. 퍼버벅 갓.. 블루..
어린 손오공부터 쭉 히스토리 그대로 밞고 올라가면..
뽕 오질 텐데..
옆에서 막
어 저건 오공..?
오공..!!
그리고 최후의 변신 순간 오공!!! 이케!!!
아무튼 게임적으론 연출 괜찮네..
베지터전..
은근한 매력이 있어..
게임적으론 속성이 변하면서
든든한 검반의 방어력보다
한번 뚫리면 뒤지니까 배치를 이것저것 바꾸니까
필살기 가드 못시키면 지는데
액티브로 한번에 이기니까 뽕 오지네..
그 좆같던 형제 에네르기파가..
비루스도 액티브 뽕 오지고..
비도스? 회피하길래 이쁘다 싶었는데
회피 무시..
18호랑 오천은 진짜 성능 좋네.. 깔끔하고
근데 한번 깨고 나면 다른 덱으로 깨야 되니..
준비 빡세겠군..
2. 고난이도
근데 깨고 나니까..
고난이도란 뭘까..
왜 재밌는 걸까..
게임이란 어렵구나..
요점은 재미없는 고난이도와 재밌는 고난이도의 차이..
엘든링의 난이도..
엘든링의 스토리..
멀티 플레이가 아니라 솔로 플레이 게임으로
혼자서도 즐긴다는 점인데..
베지터전의 스토리는
사실 원작엔 없는 돗칸배틀만의 스토리적 재미인데
위에서 말한
"베지터" 라는 캐릭터의 연대기..
그걸 성능으로 보여준다..
베지터를 상대하는 우리에게
베지터란 이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근데 포켓몬 마스터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랑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재미없다고 해야 되나?
공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의미가 없다고 해야 되나..
혼자서 절대 못 깬다는게 핵심인 거 같은데..
슈퍼마리오의 점프를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못깬다?
점프를 못한다?
그리고 스토리적 게임의 흐름이 없다?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다?
왜 파이어가 저렇게 쎈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날씨를 바꿔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날씨 캐릭터를 찾아서 깨야 하는 건지?
누굴 데려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무상성으로 못깬다?
퍼즐이 아니다?
그러니까 플레이어 입장에선 게임을 즐기지 못함..
리자몽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라
리자몽을 써야 한다는 건데..
이 느낌..
3. 원신
요는 나선비경..
나선비경에 스토리는 물론 배경설정은 존재하는데..
중요한 건
맵에서 열리고
기간마다 새롭게 열리는 고난이도에 도전해서
12층까지 올라가는 건데..
스토리적 재미라기보단
캐릭터적 재미..
흐름이 아니라 키워드가 편성에 있어서..
요번에 벤티를 넣고 굴려봤지만
치치는 덤으로
유라카코
아모종진 or 아모호진
이런 조합보단 약하다고 느꼈음..
치치는 좋던데
벤티가 너무..
그보다 몹 배치로 유라카코를 분쇄시켜서
따로 써야하긴 했지만..
유라만한 조합이 안나오는 느낌..
4. 블리치
링크작이 재미없다..
게임적으로도..
만화적으로도..
애니적으로도..
소설적으로도..
그냥 이건..
배틀을 위해 더 강한 캐릭터를 만든다는 느낌인데..
PVP가 재미없다..
애초에 전제가 솔로 플레이가 아니다..
책을 누가 읽어주지도 않고
책을 같이 보지도 않고
뭔가 책이라는 건..
5. 솔로 플레이
혼자서 플레이 하는게 얼마나 재미있어야 하는가
혼자서 플레이 하는데 난이도가 어느 정도여야 하는가
몬스터 헌터..
예전에 혼자 해보니까
그런 거 있어..
아 이건 도저히 혼자서 못 깨겠다.
누가 도와줬으면..
아니면 공략을 찾아 보는데..
공략으로도 안되는 거임..
계속 한다고 피지컬이 늘어나서
-> 다크소울3 or 블러드본
어떻게 아 패턴 알겠다. 그런 것도 아니고..
애초에 절명기 수준의 말도 안되는 개지랄떨기!!
같은게 존재하는 시점에선..
진짜 지랄발광을 함..
그래서 포켓몬 마스터즈 고난이도 보면
커뮤니티가 전제임
사람들이 뭘로 깼는지
하물며 게임내 공략조차도
게임으로 안되니까
게임 개발에서 알려주는 수준임
도움말이나 팁이 아니라
풀죽음을 노리자!!
얘의 약점은 이것!!
속성이 있는 게임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대처임..
속성이라는게 알기 쉽게
불 속성은 물에 약하고
가위는 보를 이기지..
이런 직관성에서 나온 시스템인데..
포켓몬은 너무 멀리 온 걸까?
2배니 2/1배니 하는 시점에서..
근데 또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지
편의성이란 뭔지
그것조차도 알지 못해서 게임이 이상해지는 거 보면..
참 불편한 게임..
6. 가챠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건 나쁘지 않은 거 같음..
솔로 플레이니까..
요즘은 가챠도 가격 책정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근데 페이 투 윈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거 같음..
7. PVP
공정한 대전 게임은 결국 솔로 플레이에서 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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