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 중산층 / 상류층 별로 나뉜 수요 공급

걍 간단히 말해 생산이 안 되거나 수입이 잘 안되는 품목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상류층에게 먼저 지급돼서 자연스레 하류층은 빈곤하게 살게 됨

이제 국가의 역량을 '행정력'과 '외교력', '돈'으로 분리해서

선진적인 정치제도를 도입하려면 각 이익집단의 지지를 받아야 하고

이 제도를 유지하고 확장하려면 시청이나 자기가 양성한 관료들이 주는 '행정력'을 소모해야함

그리고 국제적인 지위나 정부수반에 따라 지급되는 외교력으로

다른 나라와 조약을 체결하는 등 그 나라의 외교역량을 구현해냄

돈이 적자로 떨어져도 바로 파산하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 이하, 디폴트 선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나라 운영 가능

이외에도 전쟁 중에 많은 병사들을 이끄는 장군이 어느 특정 정당에 소속해있을 경우

이 장군을 파면하는 순간 해당 정당과 지지자들이 국가에 불만을 품는 등

그야말로 말만 들으면 금세기 최고의 국가경영시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