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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귀귀는 오나홀이 그대로 나오네앱에서 작성

노시이

2021.10.24 21:13:45

조회 7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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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귀식 주제잡기

사회비판

사회문제

"이 사람은 차별에 굴하지 않고 인식을 바꿔놓다."

1-1. 비틀기

"아니, 왜 범죄자면서 자긴 범죄자가 아니라고 그러며

자칭 페니미스트라고 그러면서

여성인권 향상이 아니라

여성혐오 범죄를 부추기며

사회에 기여하는게 아니라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이런 씨발새끼를 끼리끼리 모여서

왜 미친듯이 이젠 아주 똥꼬 빨면서

옹호하고 미화하는 거지?

범죄자의 인권 향상?

범죄자를 깔본다?

범죄자를 차별한다?

갱생의 의지가 있는데 역차별한다?

진짜 두번 다신 이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 고

거짓말한 것도 아니고

의욕조차 없어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저지른 범죄 행위에서 만큼은 진심인 거 같은데

"이게 아니면 하기 싫다."

"나는 이 순간만을 위해 살아온 것 같다."

"이 사건을 맡았을 때 운명이 내려진 것만 같았다."

그러는 거지?

주제 정리

캐릭터 정립

이야기 전개

-> 캐릭터와 캐릭터의 대치 구도

천천히 이 자가 절대 회개하거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장면이 이어지고

결국 주인공과 싸우는 것으로 대결 구도를 성립

느와르스럽게 시원하게 한판 붙자,

결국 누군가가 죽어야만 이야기가 끝이 난다.

"너는 죽어도 달라지지 않을 거야."

"아니란 거 알잖아. 제발 이번만이라도 한번만 믿어줘."

"그러니까 죽어라."

"실망인데. 너는 단호박이냐?"

여기서 중요한 건 대사가 찰졌다거나

액션이나 카타르시스보단 어째서 싸웠는가?

1-2 또 다른 방식(감정적)

그냥 캐릭터 하나 세워두고 줘패기

결국 사형

그 이유

액션씬이 그리고 싶어서 X

잔인한 장면을 묘사하고 싶어서 X

그냥 아무나 처죽이고 싶어서 O

그래도 아무나 처죽이면 안되고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고

다들 그러니까 O

2. 귀귀란

근데 그러면 귀귀 본인의 성향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만화가

액션이니 코미디니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말장난, 언어유희 기질이 보임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아님

진실성이 보임

사회고발도 가끔 함

중요한 건 언어유희에서도 비유같은

문학적인 어려움이 보이지 않음

중요한건 말과 행동이 같다는 걸 실천하는 장면이 많음

말과 겉이 다른 사람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돌아가서

페니미스트를 줘패는 만화같은 거 보면

늬앙스가 이상해짐

귀귀 이 사람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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