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우와 캐릭터는 다르다는게 요즘의 성우
안의 사람과 밖의 캐릭터를 둘다 즐긴다는 느낌
거기서 성캐 일치라는 개꿀잼 요소
맞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
맞았을 때의 카타르시스
이게 억지로 맞아야 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합의에 의한 연출에서 오는데
실제로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면 감동이 2배 3배.
2. 안의 사람을 지우고 밖의 캐릭터를 극대화
왓슨이 실제로 탐정일리는 없겠지만
실제로 탐정인 건 아닐까? 싶도록 만드는 느낌
꿀벌 아메의 귀여움
여기서 중요한 건 옛날에도 분명 시도는 했지만 망했다
그러나 버튜버이기에 성공했다.
요는 컨텐츠 생산이 문제였다.
그러나 요즘은 중계 방송을 키고 숨만 쉬어도
버튜버라는 컨텐츠가 만들어진다.
그러니까 캐릭터가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
물론 매일 숨만 쉰다고 그러면 당연히 흥미가 떨어진다.
그래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새로운 게임을 하고
새로운 역할극을 하기도 한다.
같은 버튜버들과 웃고 떠드는 것에서 일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게 연기랑 다른 부분.
아이들 상대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늘 기분이 좋아야 한다.
웃음이 끊이질 않아야 된다.
3. 보컬로이드와 키즈나 아이
요즘의 버튜버와는 다르게
보컬로이드는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곧 노래가 컨텐츠고
그들의 노래를 불러보는 우타이테의 등장도 있다.
키즈나 아이는 그런 점에서
안의 사람과 밖의 캐릭터가 혼합하여
라이브에 비중을 실었다.
놀라운 발전이라고 하기에는
하츠네 미쿠에서 나아진 점은 없다고 본다.
화질?
오히려 안의 사람이 들통난게 문제다.
철저히 자신을 숨긴 하츠네 미쿠는 그냥 하츠네 미쿠다.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영속성? 컨텐츠 무한 제작을 생각하면
당장 라이브 한번하고 나면 메리트가 떨어진다.
리스크만 짊어진다.
그로 인해 성우 교체라는 극단의 사태도 발생.
근데 얘는 성격도 더럽다.
웃지 않는다.
시청자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기 싫어한다.
욕도 한다.
보다 보면 뭐 하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쓰레기 취급한다.
오히려 하츠네 미쿠가 쌓아온
인공지능과 사람에 대한 고찰같은 인간찬가보다
인간이 그냥 밉다
악의적이다.
4. 연동 시스템
그러면 여기서 연동이 무엇인가?
개념에 대해 고찰해봐야 된다.
결국 성캐 일치를 위해 나타난 요소이다.
안과 밖이 실제로 어울리는게 아니라
연동하여
안에서 했던 걸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5. 한국의 버튜버
그럼 이해도를 가지고 생각하면
한국은 성우가 뭔지를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잘 나가는 버튜버의 특징은 찾아볼 수 없다.
홀로라이브가 특별한가? 특별하긴 해.
자신을 말하지 않아도 자기가 투영되어
자연스럽게 포근해지는
물론 실제로도 괴팍하거나 이상할 거 같은 사람도 많다.
말을 고르지 않기도 하고
헛소리나 막말도 서슴치 않으니까.
보컬로이드 -> 키즈나 아이.
키즈나 아이와는 유사하다.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캐릭터와 자기는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
그래서 유독 실제 캐릭터와 엇나간 행보를 보인다.
성우
결국 성우가 무엇이냐는 거다.
더빙을 하는 사람?
영상에 자기 목소리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프로그래머?
목소리로 어쩌는 사람?
연기자?
결국 버튜버 판떼기도 하루이틀 하다가 말
작업물중에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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