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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가 망한 건 연동 시스템 때문 아닌가?앱에서 작성

노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8 01:13:32
조회 128 추천 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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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과 일본의 특징

연동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선 게임 파고들기 요소와

다를게 없는 것처럼

실제로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임


여기서 한국은 캐릭터 하나를 위한 더빙

일본은 단 한명의 성우를 위한 더빙의 차이를 보임


이게 무슨 뜻인가?


1. 가디언 테일즈와 원신과 더빙

원신에서 한국 더빙을 듣다보면 느낄 수 있는 문제로

획일화된 뚜렷한 개성이 없는

거의 다 똑같은 목소리, 비슷한 톤, 발성, 맞춤법

일일히 하나하나 지적하지 않으면 맞출 수 없는

경지의 똑같은 아이돌을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그런데 실제로는 모르겠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임

왜냐하면 캐릭터가 없어서 진짜로 모르기 때문에


그래도 원신은 일본 게임 특징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캐릭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임

각자의 매력을 아주 잘 살리고 있는 게임이고


이게 일본 -> 한국 순서의 더빙이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이 못하고 했던 대로 또 더빙하고

그랬고

그래도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실력이 부족해서 일본의 연동 시스템을

쫓아가지 못하는 흐름임

-> 일본 성우 전담 마크하는 한국 성우 시스템

-> 틀리지 않은 방식이지만 도플갱어가 될 수는 없다.

-> 나는 도플갱어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


근데 한국 -> 일본 순서의 연동 시스템을 보이는 가테

이 게임의 문제는 사실 모든게 다 똑같아서.

스토리, 컨텐츠, 캐릭터성, 목소리

어느 한부분에 특이함이란 없고

-> 한국에선 특이한 목소리가 성우가 될 수 없다


대부분 괴롭힘을 소재로

날 때부터 달랐기 때문에

선배의 견제 때문에

같은 업계 같은 부서의 이지메 때문에

등등


이제와서 보면 그걸 보는 우리를 괴롭히려고 이런다는 걸

눈치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게 탄생한 캐릭터를 일본에 더빙 외주를 맡긴다.

특기할만한 점은 이런 것도 잘하는 성우가 있다는 거다.

쉽게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입힐 수 있는 사람들.

주목할 점은 어디가서 유우키 아오이

목소리 구별해낼 수 있는 사람 찾는 건

사막에서 바늘 찾기다.


근데 오오쿠보 루미는 원본과 똑같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자신을 지워내는데 성공했다.


쿠기미야 리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보면 얘네는 분명 실력이 다르다.


그리고 번갈아 들어보면 이런 것조차

한국 레벨이 딸린다는 걸 느낄 수 있다.


2. 성우의 급이 다르다.

요는 레벨이다.

어떻게 성우가 자라는가?

유우키 아오이는 날 때부터 성우였다.

게임을 좋아하고, 만화를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며

방송에 나와 무언가를 꿈꾸던 이 아이는

어느날 커서 성우가 되어 있었다.


그런 이 아이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부분은 일본에선 크게 다가온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일 하다가 성우가 된

아쳐, 스쿠나같은 성우를 보라.


일본 성우 업계에서 특이한 건 다른 거 하다 온 사람보다

꾸준히 이 업계에서 자란 유우키 아오이같은 부류의 성우다.


중요한 건 결국 성우로서의 정체성 확립이다.


고등학생 때 특이한 목소리로 자신을 발굴하여

성우가 된 귀칼 시노부, 원신 아야카 성우만 봐도

유우키 아오이는 그렇게 특이한 목소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꿰차거나, 조연에서도 무시 못할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


이름을 날린 건 결국 캐릭터들 보다

어디서 들어본 유우키 아오이란 이름이다.


그럼 왜 이런게 가능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나?


결국 일본의 연동 시스템이

유우키 아오이라는 성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이게 수많은 캐릭터들로

유우키 아오이라는 성우를 키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연동 시스템은 다르다고 말했다.

한국의 욕심이 보이는 부분이다.


100년을 쏟아부은 일본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부분을

단 10년도 안되어서 쫓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못된 심보다.


"왜 우리는 닌텐도같은 게 없나?"

"그렇지만 우리에겐 지원군 싸이, 노무현, 계승되는 의지

문재인, 김대중을 필두로 축구 천재 손!, BTS, 영화계의 거장 기생충 감독, 롤 그 자체 페이커 등등

더이상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인정한다. 내가 잘못했다."


아무튼 둘리가 피카츄를 이기고, 디즈니를 잡으며

마음의 소리를 필두로 K-웹툰이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시대에


가디언 테일즈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캐릭터 하나를 어떻게 만들었는가에 있다.


또 똑같은 캐릭터가 조금 다르게 나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결국

게임으로서의 그 다음이다.


캐릭터를 뽑고, 캐릭터를 키우고

PVP는 물론 스토리를 공략해야 하지만

처음부터 하는 사람도


대부분 수많은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한다 봐도 되는데

점점 늘어나는 똑같은 캐릭터를 감당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러면서 허들이 높아지기만 하고

성장은 정체되어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른채

소탕만 누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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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이 바로 한국 더빙 시장의 실태이자

주목해야 할 점이다.


일본 성우가 얼마나 미래를 내다보고 지금도 노력하고

오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한국에 이나즈마란 없다.


오히려 어디서 나한테 일단 성우만 되면 상관없으니

나를 먹여살려줄 캐릭터 하나 굴러 떨어지지 않으려나?

에 기인한다고 본다


날먹 심보다.


그런 점에서 저런 마인드의 저런 사람들이

주인공을 할 수 있는 이 나라에선

가디언 테일즈에 대한 답이 보인다.


3. 마왕 릴리스

결국 악역이 우리 편이라는 점이다.

이 게임에 주인공이란 없다.


기사와 공주?

결국 가지고 놀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다.


공주가 불쌍하다?

기사를 믿고 있다?


히로인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보면

가장 오래된 친구 사이 아닌가?

그 정도의 애정은 있지 않은가?


강철의 연금술사하면 떠오르는 주인공들

에드워드와 알폰스

-> 한국은 잘했다고 하는데 재미가 없는 이유


공주와 기사가 재밌는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

-> 성우에게 의존하는 분명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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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란스같은 걸 보자.


30년이란 숫자

30년간 쌓여온 캐릭터성

-> 한번 더빙하기


중요한 건 이만한 캐릭터가 없다고 하면

대체 어떤 성우가 할 수 있는가?


보통 한국은 이런 오래된 캐릭터가 있다면 하고 싶어하지만

일본에서는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성우로서 도움이 안되기 때문.

하지만 작품이 좋다면 어쩔 수 없다.


여기서 레드 오션인 부분은

대부분 오래된 작품에는 인지도가 생겨서 자리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1~2년도 안된 작품을 선호하게 되는데

성우라는 건 지금 당장이라도 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


당장 기성 성우 대신에

못하건 잘하건 아무나 꽂아서 진행할 수 있는게

성우다.


이걸 란스는 무려

30년간 성우도 없이

어떤 캐릭터의 데이터 베이스만 차곡차곡 쌓았다.

마치 손오공같은 캐릭터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그러니까 이 얘기의 핵심은 한국엔 캐릭터조차 없다는 뜻이다.


4. 가디언 테일즈의 귀여움

그래서 페미가 귀엽냐??

귀여운 수준의 악행??

매운맛??

귀여운 도트 감성??

귀여운 목소리??


역겹지 않냐??

토나오는데??

왜 알랑방구를 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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