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스압)나 일본 워홀가서 스시녀 만났다가 트라우마생김

판타지 갤러리

1/3

냉혹한 집에서 알몸으로 있기...성회롱인가의 세계.jpg 인터네코
깨달음이 가져온 시련.manhwa 한강수온관측사
할로윈이라 귀신 찍어옴ㅇㅇ... 2100km
블라) 여자들 국결 반대하는거 맞음 무갤러
일본에 있는 밥 , 된장국이 무한리필인 식당.jpg ㅇㅇ
스압) 오버워치 리그 컨텐 옵챔스때 프로들 연봉수준 솔저
이탈리아 남부의 200년 넘은 전통 가옥 트롤리 감돌
안싱글벙글 16살 2차세계대전 참전자의 최후 잏현
자동차 판매업자가 말하는 부자들이 자랑안하는 이유 ㅇㅇ
"엄마 좀 그만 때려!",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jpg ㅇㅇ
히로사키 2일차 ㅇㅇ
어제자 나혼산) 불면증이 극도로 심한 배우 "고준".jpg ㅇㅇ
편의점을 점령한 올림픽 주역 신유빈.김예지 근황...jpg ㅇㅇ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14화 (3장) 라아쿤()
[단독] '흡연장 살인' 최성우,살해의도 없었다?CCTV 잔혹.jpg ㅇㅇ

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 유명인들의 재산분할은?...jpg 최태원 1조 3808억, 위자료 20억김택진 엔씨소프트 주식 356,461주 (당시 시가 300억)이부진 141억빌게이츠 104조제프베조스 52조세르게이브린 1조3000억놀랍게도 재산분할에는 귀책사유 영향이 없음;; 한 쪽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돈은 반갈죽이라는 것임 작성자 : 레버러지

씹스압)나 일본 워홀가서 스시녀 만났다가 트라우마생김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1.22 02:26:31

조회 58 추천 0 댓글 2

2eb2dd2fe6ed36a379ed9be74683756d79ab3e3bd312212aa9afb2181892b0561c98e4bfa83cf0fdc0eab1f43e14bedeb596a113f9

그때가 전역한 직후니까 18년도, 8월달에 가서 한 3~4개월 후였으니까 아마 11월쯤 됐던걸로 기억함

암튼 워홀가서 첨에 한달정도는 놀고먹다가 돈도 떨어져 가니 일이나 해야겠다 하고 라멘집 주방보조로 들어가서 일하고 있었음

솔직히 그냥 일본자체만 경험하려고 갔다고 하면 좆구라고 솔직히 80%는 스시녀 만날 사심에 간거 맞아서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 꼬실려 했는데 이미 남친 있는애 잘못 건드려서 어느샌가 여자애들 사이에서 난봉꾼 이미지로 자리잡았더라

말걸어도 업무적으로만 대답하고 술마시러 가자해도 단둘이면 고멘나사이(죄송합니다), 이야데스(싫어요ㅡㅡ) ㄹㅇ 면전에서 듣는 레벨이였음

암튼 글케 알바에서 여친 사귀는건 실패하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ㄹㅇ 똥줄타서 물불 안가리고 발정난 개새끼마냥 여자만 졸라게 찾아댕겼던거같음

오사케노무충짓부터 야마노테선 따라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싹다 돌아댕기면서 난파만 졸라게함

구라안치고 한 수십번 한거같은데 막상 번호 따도 서투른 일본어 + 평범한 조센징 면상으론 아무리 지랄을 해도 끝까진 못가더라

ㄹㅇ 그래서 걍 체념하고 있었는데 친구새끼가 갑자기 신오쿠보(코리아타운)를 가자는거임

원래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한국인 친구가 없어서 못가다가 내가 생각나서 딱이라는거지

원래 신오쿠보가 멘헤라들 집합장소라길래 별로 안끌렸는데 밑져야 본전이다 하고 갔는데 ㄹㅇ 생각보다 걍 평범하더라

아무튼 신오쿠보 가서 친구새끼 안내해주다가 어떤 여자애가 내가 한국어 하는걸 봤나봐

와서 막 말걸더니 한국인이냐 언제왓냐 왜왔냐 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갑자기 먼저 술마시러 가자더라

난 ㄹㅇ 존나 어이없어서 뭐지 시발? 가면 장기털리는건가? 야쿠자 숨어있는거 아니지? 했는데 뭔가 여자애 표정도 ㅈㄴ 똘망똘망하고 괜찮아보이는거임

암튼 그렇게 친구새끼 포함해서 술마시러 간뒤에 분위기 달아오르다가 친구새끼랑 얘 친구는 먼저 가고 나랑 얘랑 따로 2차감

그렇게 한국의 국제정세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얘기 다 하다가 너무 늦기도 했고 차 끊길까봐 번호만 교환하고 헤어짐

(암만봐도 섹스각은 안잡혔으니 딴지 ㄴ)

그렇게 얘랑 번호교환하고 주말마다 만나다가 내가 먼저 고백함 사귀자고

얘도 걍 덤덤하게 ㅇㅋ하고 사귀자길래 크리스마스전에 어찌저찌 여친을 사귀니까 기분이 존나 날아갈거같더라

ㄹㅇ 구라안치고 사귄뒤에 집에와서 바닥에서 500바퀴는 구른거같음

그렇게 일본에서의 첫 여친을 사귄뒤에 크리스마스 데이트 일정도 짜고 알바에서 시프트(출근일정)도 이브날 오전타임만 하기로 하고 대망의 크리스마스날 평소 안뿌리던 향수도 뿌리고 ㄹㅇ 존나 신경써서 나감

얘도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는지 되게 만족한 표정이라 그렇게 시부야가서 데이트 하면서 일루미네이션도 보고 케이크도먹고 영화도보고 밤 늦게 돼서 얘한테 넌지시 얘기함 오늘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얘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왔는지 그럼 쉬었다가자길래 예약해둔 호텔로 바로감

진짜 시부야근처 크리스마스 호텔 애미없이 비싸더라 1박에 2만4천엔인가

암튼 그렇게 호텔가서 얘 먼저 씻기고 바로 섹스조짐

그렇게 섹스 신나게 조진뒤에 자고 일어나서 아침인사도 해보고 ㄹㅇ 뭔가 그냥 존나 행복하더라

얘랑 함깨라면 평생 살아도 괜찮을거같은 그런 생각도 들고 2세 생각도들고 ㄹㅇ 손주까지 생각한거같음

그리고 아침 되니까 또 불끈불끈해서 섹스 한번 더 하려했는데 얘가 갑자기 피곤하다고 입으로만 해준다는거임

난 그냥 그러라고 했지

그렇게 입으로 한발 빼고 애무 하면서 키스좀 하다가 얘도 택시태워서 집 보내고 나도 집에와서 ㄹㅇ 별에별 망상은 다 한거같음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지나고 여친이랑 새해참배 꼭 해보고 싶었던거라 같이 가자했는데 가족이랑 가야한다고 안된다는거임

ㄹㅇ 이때부터 좀 삐걱거렸는데 주말에 데이트가자해도 바쁘다하고 연락도 잘 안받고 그러더라

난 얘한테 뭔일있냐 왜그러냐 물어봐도 자꾸 대답 회피하고

그래서 만나서 얘기하자하고 날잡고 만나기로함

근데 당일날 얘가 안나오는거임

그래서 전화 했는데 전화는 안받고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

아직도 기억남 ㄹㅇ

미안해, 000(내이름)이 사람 자체는 참 좋은데 섹스를 너무 못해서 헤어질까 한참을 고민했어 그럼에도 도저히 못만날거 같다고 여까지만 하자고 장문으로 문자가 왔음

ㄹㅇ 저 문자보고 화나기보단 걍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

그래서 라인도 존나 보내는데 답장도 없고 친구껄로 보내봐도 싹다 차단당하고 연락할 방법이 사라짐

그렇게 내 첫사랑이 끝났는데 저뒤로는 트라우마 생겨서 여친을 사겨도 섹스를 해도 뭔가 내가 존나 못해서 차일거같고

피해망상 생겨서 괜찮다는 대답을 들어도 자꾸 거짓말 하는거같고 그래서 도저히 섹스를 즐길 수가 없게 됐음

진짜 벌써 몇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아직도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이 트라우마는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하냐 ㄹㅇ...

3줄요약

1. 일본 워홀가서 존나게 까이다가 한류뽕 스시녀 사귐

2. 크리스마스때 같이 호텔갔다가 섹스 존나못한다는 소리 듣고 차임

3. 저일 뒤로 트라우마 생겨서 그뒤로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comic_new2-20210728-100702-000-resize.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849351	열라면은 무슨 맛으로 먹는거임? [2]	ㅇㅇ(180.182)	22.01.03	39	0
849350	걍 라면자체가 좀 맛없음 [3]	망고	22.01.03	10	0
849349	레오나르도 다빈치급은 되야할 것 같은, 시뮬뇌가 로직으로	KIM쓰렉	22.01.03	14	0
849348	1월 3일 TS물 추천 받아요 [8]	움뀨	22.01.03	45	0
849347	걍 라면순위 이거임 [6]	메릴다	22.01.03	46	0
849346	그림이 아닌 만화 잘 그리는 로직 뇌도, 극에 이르면 시뮬계	KIM쓰렉	22.01.03	26	0
849345	그저께도 어제도 오늘도 생산적인 활동을 전혀 [1]	ZZUNN	22.01.03	23	0
849342	갤러리 랜덤움짤 30장 [5]	어사일럼	22.01.03	38	0
849340	진라면 그 단맛이 ㄹㅇ 좀 에바임 [3]	김해비연	22.01.03	37	1
849339	니지동 다 솔로아이돌이라 러브라이브는 어카나했는데 [2]	나바로그	22.01.03	29	0
849337	오늘 전담 새로산거 온ㄷ	하루한달	22.01.03	13	0
849336	인스크립션 지금 세일중이네 [12]	지평선	22.01.03	31	0
849335	주술회전 감독이 한국인이었네	ㅇㅇ(180.182)	22.01.03	35	0
849334	라만차 아저씨만 봐 [4]	모하비배달부	22.01.03	79	0
849333	군대에 있으면서 느끼는건대	라니리	22.01.03	9	0
849330	옷코츠 유타 성우가 신지 성우네 ㄷ	강강수할래	22.01.03	15	0
849329	먼가 기본라면들 다 맛없더라	김해비연	22.01.03	24	0
849328	개빡쳐서햄버거조짐 [5]	삐리릭빠바박	22.01.03	32	0
849327	본인 좋아하는 라면	그림먼저본다	22.01.03	19	0
849326	깔끔하게 새벽 하오크 몇판 하고.. 수면? [3]	AcroEditOr	22.01.03	40	0
849325	표지 일러 그리는데 100만원이나 해...? [1]	ㅇㅇ(180.182)	22.01.03	52	0
849324	학교 가기 싫은 레후~~~	ZZUNN	22.01.03	22	0
849322	냥자택일.. [4]	ㄴㅅㅇ(58.122)	22.01.03	28	0
849321	그림쟁이를 믿지마!! [4]	피케	22.01.03	86	0
849320	잘자콘 수급 요청 [14]	역정사각형	22.01.03	44	0
849319	씻어야하는데 잠옷벗기 귀찮음	지평선	22.01.03	14	0
849318	어릴 때 학교에서 선생도 패던 미친 놈 있었는데 [3]	밀크커피	22.01.03	43	0
849317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면 2종 [3]	(홈즈)	22.01.03	41	0
849316	얼리버드 기상 [9]	에스트	22.01.03	27	0
849314	ㅅㅂ 중간에 네트워크이슈때매 티켓하나날려먹은거 좆빡치네 [1]	삐리릭빠바박	22.01.03	10	0
849313	마키 4성 찍었다	지평선	22.01.03	13	0
849311	나는 피케가 로직형 뇌라고 생각하거든, 그림보단 "만화"가	KIM쓰렉	22.01.03	31	1
849310	레노버 테블릿 하나 살까? [1]	설아연	22.01.03	24	0
849309	외주 마감일까지 기다렸는데 환불 드립을 친다면 화가 나지	그림먼저본다	22.01.03	23	0
849308	오늘 다키 전투씬 ㅈ박음? [1]	메릴다	22.01.03	26	0
849304	주술회전 극장판 일본에서 방영했었네 [7]	강강수할래	22.01.03	42	0
849303	머임 모하비씨 작가닝이엇서?? [5]	라니리	22.01.03	58	0
849301	어 나 24시간 빡수련해서 벽 뚫은적 있긴함	메릴다	22.01.03	22	0
849300	근데 시뮬형 뇌라는게, 로직형 뇌랑 보통은 갈리는 구조라....	KIM쓰렉	22.01.03	16	0
849299	조아라 시절엔 먼가 일러 단가가 지금보다 쌌던거 같은데 [2]	김해비연	22.01.03	43	0
849298	2사히 저 피규어도 예약함	나바로그	22.01.03	14	0
849297	잘자콘 요청 [14]	Camellia.	22.01.03	36	0
849296	이오리 전무 달아줘야되나 [1]	삐리릭빠바박	22.01.03	22	0
849293	근데 24시간 빡투입해서, [벽] 뚫으면 재능이긴 함	KIM쓰렉	22.01.03	29	0
849292	개!!!!!!!씹!!!!!!!!!빨!!!!!!!!!!!!!!!!!!! [6]	삐리릭빠바박	22.01.03	56	0
849291	50만이면 표지 외주 힘드나..... [12]	모하비배달부	22.01.03	112	0
849290	여자는 배란기에 냄새만으로 잘생긴남자를 구분할수있대 [8]	멍애(외교관)	22.01.03	94	1
849289	샤니마스가 ㄹㅇ 그림 개잘뽑긴하구나 [2]	재미교쓰리	22.01.03	27	0
849288	영화방 끝 [24]	ㅇㅇ(180.182)	22.01.03	71	0
849287	ㅈㅇㅈ	이상한_누나	22.01.03	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