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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본 요시와라와 관련된 이야기. txt앱에서 작성

악꾸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6 03:17:41
조회 3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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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v도 없던 옛날, 요시와라의 위상은 할리우드를 능가했음.  요시와라의 최상급 창부는 월클 탑배우라고 생각하면됨. 

최상급 창부는 웬만하면 밖에 얼굴을 내보이지않고, 정해진 구역에서만 생활했음. 


1. 요시와라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었음. 하급 창부만 있는 구역, 어느 정도 돈있는 사람들이 노는 구역, 일반인들은 출입 불가능한 최상급 창부 거주 구역, 엄청난 부자들이 머무르며 최상급 창부를 지명하는 구역 등 


2. 애니나 영화에서 보았던 오이란도추(창부가 많은 수행자를 거느리고, 화려하게 행차하는 퍼레이드)는, 사실 지명 받은 최상급 창부가 부자 손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 


3. 자 그럼 지명 받은 당일에 바로 야스하느냐? 그것도 아님. 

창부와 처음 대면하는 날, 가벼운 식사만하고 끝남. 또 손님은 창부에게 호감을 사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야함. 웃긴 얘기를 한다든지 선물을 준다든지.. 

이런 만남을 3번 가져야 야스 가능 


4. 3 이후엔 손님이 최상급 창부 거주 구역으로 이동해서, 잠시 같이 생활함. 신혼생활과 비슷하게 ㅇㅇ 

근데 여기서 웃긴 건, 이렇게 같이 있다가도 다른 부자가 이 창부를 지목하면 또 일하러가야 함. 

손님 입장에선 이렇게 헤어지는 게 아쉽겠지만, 구질구질하게 따지는 걸 남자답지못한 행동으로 여겨서 그냥 보내줬음. 




5. 고오오급 창부는 돈 받은 이후에도 손님을 가려받을 권한이 있었음. 


추리소설 읽는데 재밌는 사실  알게돼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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