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손오공의 분노란 뭔가?
변신 기믹임.
그럼 왜 멋있는가?
손오공은 뭔가
어릴 때 손오반 할아버지를 죽인 것에서
기인한 분노가 내재되어 있음
갑자기 고릴라가 되어서 제어하지 못하는 자신
그리고 무천도사가 가르쳐주는 건
힘을 제어하는 방법이었음
막 분노하지마라 오공아..!! 그러는 잭키춘
그리고 타오파이파이, 피콜로
그리고 프리저의 등장
프리저는 부하에게도 이상하게 정중함
가끔 콱 죽이기도 하는데
저러지만 않으면 좋은데 라고 말하는 부하도 있음
그 부분은 잔인하게 생명을 가지고 노는 모습임
그 모습에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이 됨
그리고 한번 봐줌
프리저는 가지고 노는 자기를 싫어하니까
그러니까 고치란 소리였음
하지만 등뒤에서 비겁하게 목숨을 노림
이건 어릴 때도 당해본 거라 크게 화가 남
그러니까
베지터가 아무리 사람을 죽여도 용서하는 모습은
그가 아무렇게나 생명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
정정당당하게 라데츠처럼 전투력 1의 농부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죽인다
비겁하게 뒤통수를 치지 않는다.
이 3가지임
근데 야무치는 "이건 나도 열받았다!!"
거리면서 낭아풍풍권을 쓰며 달려드는데
바로 당해서 쓰러짐
그리고 늘 웃는 모습이 되어버림
이 새끼에게 필요한건 분노가 아니라 용기가 아니었을까
크리링이 그럼 야무치씨도 가죠!!
라고 말하니까
아니 나는 도움도 안되니까..
음..
뭔가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도움이 안되면 그냥 일반인처럼 있겠다는 거고
뭔가 이상함
여기선 이러면 안되는데
크리링은 그러면 안되죠. 라는 말을 못함.
왜냐하면 사실이고
무엇보다 손오공이 있으니까
손오공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하기도 함.
그리고 전투민족의 긍지라는게 있음
방심하면서 노는 내퍼가 있고
프리저한테 당해서 우는 자신이 있고
비비디에게 마인 베지터로 세뇌 당하고
베이비에게 몸이 뺏기고
그러면서도 결코 손오공에게 뒤처지지 않는 강인함
이렇게 생각하면
파괴신 모드도 베지터의 어떤 부분과 닮았다고 생각함
근데
슈퍼에서 손오공은 화도 못내는 병신이 된 건 아닌가?
전왕은 뭔가?
근데 왜 조용히 타오르는 듯한
무의식의 극의를 완성까지 하는가?
무엇이 그렇게 열이 받았는가?
무엇에 저항하는가?
근데 여기서 분노라는게 한계가 있는 거 같음
얘한테 화내기 위해서 이정도
이만큼의 힘.
그래서 늘 손오공은 한계를 돌파해서 3까지 변한 거고
퓨전이나 포타라로 합체하니까
베지터와 함께 서로
같이 힘을 합쳐서 화를 낼 수 있는 거고
손오반은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던 사람들을 죽이는
셀같은 존재를 용서하지 말라는 거군요.
그러면서
16호가 빠직하고 죽자 그제야 빠칭 깨닫게 됨
그런 손오반이 인조인간한테 개털리니까
인조인간한테 화를 못내니까
그런 손오반까지도 자기가 힘이 없어서 잃었다는 분노
그게 트랭크스를 각성시킴
근데 손오천이 변하니까
엥 너도 가능하냐? 라면서 놀라는 대목을 보면
넌 어떻게? 라고 손오공이 놀라는 모습도 있지
그러니까 다들 화내는 대목이 다르고
손오공은 전왕한테 화낼 수 없는 입장임
그 모습이 보기 나쁘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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