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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펜으로 살고싶다앱에서 작성

루시아거짓요양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8 1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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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어쩌구스키 공화국 왕립 국영 호텔 403호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저쩌구티아 산맥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카이펑의 수정포도를 껍질채로 입에 집어넣으면서

윗방 정치범 (10년 뒤 트로츠키한테 숙청당함)

아랫방 무명화가 (굶어 죽은 바로 다음날 유명해짐)

옆방 물리학자 (만년 노벨상 후보, 양자역학 반대함)

이랑 같이 좆목하면서

걸어서 30분 거리의 유태인 변호사 가정의 남매 가정교사일 하면서

공작부인 (투르크 술탄의 후궁이 하렘에서 환관과 바람을 펴 낳은 사생아라는 소문이 있음, 무슨무슨공국의 마지막 상속자임) 후원 받으면서

전운이 다가오는 유럽을 구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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