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기, 인구 증가-필연적으로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의 증가율이 큼.

저성장기, 인구 감소-고성장기에 이룩한 자산의 영향이 커질 수 밖에 없음. 신흥 부자x. 단기적으로는 부족해진 인력 공급으로 인해 임금이 증가하나 저성장이 장기화되면 수요가 빠르게 줄어듬.

평등을 명분으로 시장에 정치적 개입-수많은 규제로 성장동력이 더더욱 감소하고 관료 권한이 막강해짐. 투자금이 빠져나가고 권한이 늘어난 관료들이 부패하며 자본이 해외 유출됨. 파이 자체가 박살났음에도 소득 평등이 명분인 정권이므로 복지 지출은 증가하나 세수가 줄어 빚이 늘어남. 노동자 우대 정책으로 기업의 생산성이 감소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역화.

규제 증가, 외환 유출 금지-사업가들이 사업을 정리함. 자산의 극단적 양극화. 국내에 멀쩡한 투자처가 거의 없게 되어 최상급지 부동산과 같은 자산만이 폭등하고 이로 인해 사회는 더더욱 불안정해짐.

가난해진 국민들은 더 쉽게 범죄를 저지를 것이고 관료들은 이들 범죄자나 기득권 자본가들과 결탁하여 이득을 챙김. 상류층으로 부상하는 자들은 대부분 범죄자나 범죄를 방조한 관료. 기존 자산가들은 자산을 해외로 돌렸거나 양극화되어 오른 자산에 투자해 손해보지 않음. 기존의 사회적 가치가 무너지고 극단적으로 질 낮은 상류층들이 주류가 됨.

무너진 경제와 인프라, 치안에 국민들이 정권 교체. 그러나 복지 지원이 줄어드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원상태로 복귀해 계속 꼬라박음.
기적적으로 견디고 다시 상승궤도를 탄다한들 저렴해진 국내 자산들을 기존 자산가들과 범죄자, 관료들이 기존에 비해 훨씬 커진 구매력으로 쓸어담아 더더욱 부유해져 불평등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