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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판 보기 전에 급하게 rttt 본 짧은 후기앱에서 작성

재미교쓰리

2024.07.18 10:18:52

조회 86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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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호감가잖아

이렇게 잘생긴애가 반장까지 맡으면 어떡해?

제발 수라고 해줘.

세 명에 대한 개인적인 메모로는

일단 탑로드라는건 전형적인 짊어지는 자(예시:자이로 체페리)라고 생각함

결국 자신이 달리고 싶다...라는 것보단 보답하고 싶다는 그런 느낌.

뭔가 스스로가 달리고싶은 이유보다 그런쪽이 좀 부각되서 좀..아쉬움

캐릭터자체가 착하고바보병신호구라 호감가긴하는데

그래서 오페라오쪽도 좀 응원했음

좀 서사가 별로 안나온것도 있긴한데

말하는것도 순수하게 자신을 위해 달리는 사람이고

그와중에 자기라이벌들 다 땅파고들어가니까 성실하게 케어하잖아 어.

아야베는...

솔직히 빡세다

이새낀 왜 주변에 대화해줄 어른 하나 없고 보빌생각밖에없는 룸메뿐인거냐

그냥 쌍둥이 이슈인데 무슨 묘사만 보면 배니싱트윈임

짊어지는 자인데 없는걸 상상해서 짊어지는 수준임

근데 최후반에 쫙 열리면서

밤하늘 펼쳐지는 연출은 ㄹㅇ좋았음

그래놓고 손흥민이슈도 안터지고 이기지도못하고 끝내긴했지만

머... 내면의사슬을끊었으니 ㄱㅊ을지도

약간 대사도 그렇고

주술회전 마이가 내가 가져갈게 장면 느낌

이런걸 극장에서 봐야하는데

아니그럼 2화쯤나왔던 ㅎㅎ나까먹고 달리니즐거웠어?하는거 뭐야

그건 뭐 아야베가 가지고있었던 죄책감 연출이라지만...

도대체 평소에 어떤 여동생을상상하고있던거냐?

글고 마지막 위닝라이브 예상하긴했지만 그래도 웃었음

아까까지 달려라 하던사람들이 그포즈 그대로 응원봉 드는거 뭔가 웃기잖아

그리고 같이달리던 그3위는 어디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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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ㄹㅇ 뭔가있을거같음

오페라오가 데리고다니면서 올려치는것도 그렇고

아앗~ 저녀석은 사실~ 하면서 관객석에서 개꿀잼중계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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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은 근데 왜 보비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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