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이 답입니다. 이재명을 찍어봅시다앱에서 작성

디시이재명지지위원회(39.7) 2021.11.30 10:54:17
조회 539 추천 20 댓글 1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15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624031 현실 패션을 룩딸로 비유해야 이해하는 거 어지럽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0 0
624030 에...내일이면 12월...? [4] ㅇㅇ(211.36) 21.11.30 56 0
624029 자야지 아심싱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33 0
624027 룰까지 딱, 다 외웠는데.. 사람이 없음 [5] AcroEdit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84 0
624026 먼가 요즘 판갤도 비수기라는 느낌이네 [2] 루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5 0
624023 애까고 싶음 [1] ㅇㅇ(211.117) 21.11.30 70 0
624022 ㄴ 잘자 [4] 전자강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1 0
624021 하코클 된다 [4] .퐁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7 0
624020 몇백억짜리 시계보다 몇천만원짜리 신발이 훨씬 합리적이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33 0
624019 만지고있는 대상이 점점 빨라지는 능력 [6] 바?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89 0
624018 아죠시덜 짤컨샙 추천점 해바양 ㅇㅂㅇ Arach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1 0
624017 홀로 6기 가면녀 빼고 감동이 없다 [1] 데불데불대마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6 0
624016 근데 천만원짜리 신발 긴빠이 당하면 어캄??? [1] 피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5 0
624014 근데 천만원짜리 팬티엔 무슨기능잇슴 [3] 전자강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90 0
624013 아구로는 이 소식을 들었는가?? [2] 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8 0
624011 폴랩나오는 노이에스 휘리 같은 캐릭터 그리고 싶다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0 0
624010 요즘 픽시브에서 살았더니 맥주잔만 봐도 정액떠오름 [9] 망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3 0
624009 일뽕은 아닌데 문학쪽으로는 일본애들이 빠삭하긴함 [2]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2 0
624008 근데 진짜 메이플 신발이 천만원이면 그럭구나 하겠는데 [3] 비정상인정상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4 0
624007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를 다 보고나니 우울하군 [1] 루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2 0
624006 크로니 젖가슴 아래 코 박고 냄새 맡고 싶다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9 0
624003 근데 신발엔 무슨옵션 붙길래 천만원까지함??? [5] 피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81 0
624002 칼맛별 신작 댓글들 왤케 빡통임? 허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91 0
624001 애까기 바이럴 개 미쳤네 [1] ㅇㅇ(211.117) 21.11.30 46 0
624000 천만원짜리 신발 받기 vs 크로니 팬티 받기 [8]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2 0
623999 나도 헬스를 한다면 대학교에 가서.... [1] ZZUN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0 0
623997 어제 육계장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비정상인정상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21 0
623996 1130 뭇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5 0
623995 라노벨읽으면 어휘력 상승하는 이유 [1/1] ㅇㅇ(221.146) 21.11.30 77 0
623993 이런게 멋지다고 생각하면 글러먹은거냐? [11]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129 0
623991 천만원짜리 신발이란거 뭔가 상상이 안가네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4 0
623990 발렌시아가는 오렌지밖에 몰라요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2 0
623989 난 하드가 1클인데 하코1클은 어캐 하냐 [1] 나바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2 0
623988 ㄴ내칭기임 메시에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4 0
623987 나 아직도 블루아카 시작 못함 [5]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1 0
623986 아니 총력전 등수 밀리는거 말도안되네 하루한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4 0
623985 그야 천만원짜리 신발을 업계 맞기면 복원되지 ㅋㅋㅋ 라비헤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2 0
623984 전자XX팬티는 관심없는데 키붕1호 팬티는... 가능 [8]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7 0
623983 이거 ㄹㅇ 시대를 잘못 타고난 만환데 화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9 0
623982 발렌시아가의 반댓말은?????? [3] 강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5 0
623980 키붕1호가 천만원짜리 빤스를 입는게 아니다 [4] 망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1 0
623979 이정도 퀄리티로 전신 15000원 커미션 열면 함? [2] 메시에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94 0
623978 괴담동아리 달괴담나옴??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37 0
623977 천만원짜리 신발도 있음????? [4] 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81 0
623976 키보드용으로 usb 연장케이블 사야겠다ㄷ 망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8 0
623975 황금 날개 달린 신발 AvoK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5 0
623974 킹오파15에앙헬도나오는구나 메시에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3 0
623973 난 ts 미소녀니까. [1] 움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3 1
623972 스쿠네 손가락 날아갔네 ㅋㅋㅋㅋ [3] 아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126 0
623971 n [1] 멍애(외교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