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이런 느낌으로 결말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ㄷ

히로아카 이런 느낌으로 결말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ㄷ앱에서 작성

감칠맛

2024.08.01 22:07:10

조회 49 추천 0 댓글 0

대충

히어로 분석가가 돼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친구들한테 조언해주는 미도리야

성장한 친구들을 보며 작품 초반에 보여줬던 히어로 덕후 느낌으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조언해줌

A반에 있을때처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은 적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미도리야가 구심점이 되는 느낌

하지만 감출 수 없는 미도리야의 씁쓸한 모습을 보면서

미도리야...

데쿠군...

자릴 떠나는 미도리야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참지못하는 친구들

그리고 얼마 뒤 동창회 느낌으로 오래간만에 모인 A반

서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A반 친구들의 근황을 보여줌

구석에서 몇명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던 미도리야

갑자기 누가 사회자처럼 마이크를 잡고 미도리야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고생들을 칭찬함

그러면서 구석에 덮혀져있던 어떤 물건에 스포트라이트를 딱 비추더니

정체를 드러내는 슈트

A반 애들이 모은 돈으로 만든 슈트인거임

정부에서 나온 지원금과 분석가 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여유는 있던 미도리야였지만

슈트를 가지기에는 모자랐었는데

친구들이 선물로 주는거임

미도리야

흐르던 눈물을 닦고는 이건 내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다 하면서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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