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한차례 멸망했다는 설정임.

세계각국은 제각기 방호쉘터에 대기중에 살포되어 있는 나노머신의 컨트롤권한을 이식한 아이들을 냉동수면시켜서 보관함

수백년뒤에 애들이 깨어나는데.

동아시아같은 경우에 한국이 다 잡아먹었는데 그 이유가.

중국은 전세계 통틀어서 가장 많은 인구를 냉동수면시키긴 했는데, 중국산 냉동수면캡슐의 품질이슈로 거의 대부분이 미라화됨.

일본은 열도가 바다에 조금씩 매몰되면서 쉘터가 물에 잠기는바람에 구조신호를 켜놓고 쉘터 내에서 연명함

북한은 그냥 세상 멸망할때 싹다 쓸려나갔고

남한이 진짜 기적적으로 냉동수면된 사람들중에 80퍼센트 이상이 살아남았는데, 이 사람들이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던 부품들로 선박이랑 비행기를 만들음.

그리고 이걸 써서 일본애들부터 구해주고, 중국가서 중국 연구시설에 있던 자료들 루팅하는 와중에 살아있는 냉동캡슐이 좀 있어서 구해주고.

그래서 한국사람 50퍼센트 일본사람 35퍼센트 중국사람 15퍼센트로 이루어진 단체가 형성되고 이게 국가로 발전함.

이 국가의 이름을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