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 부수기 1일차.

요네자와 호노부 부수기 1일차.앱에서 작성

유로지바

2024.08.14 23:45:43

조회 5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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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밀과 i의 비극

베루프 시리즈는 아직 빌리지 않음.

일단 최근에 읽은 흑뢰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요네자와 호노부 읽기를 시작했는데, 게으름이 앞선 나머지 월요일부터 해야할걸 오늘 시작했다. 가능하면 출간 순서대로 읽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고전부, 소시민, 베루프 시리즈는 진실의 10미터 앞을 제외하면 다 읽은 상태긴 해서...다시 읽긴 하더라도 전자책으로 보거나 할듯?

오늘 읽은 건 개는 어디에와 보틀넥, 그리고 봄철 한정 딸기 파르페 사건(읽는 도중)

개는 어디에 같은 경우는 대놓고 호노부스러운 글이긴 한데 얘같은 경우도 시리즈로 이어질법한 여지를 남기기는...한듯. 다만 안 내는거 보면 뭐 부족한 면들이 있었을 수도 있어보이고. 캐릭터 쓰임새가 좀 아쉽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구조적으로 아쉬운 느낌.

보틀넥...은 추리보단 청춘자전소설에 가까운데, 일단 이거를 어른이 된 후에 썼다는 것을 칭찬해야할지 뭐라해야할지는 모르겠다. 비관적 중학생의 사고를 그대로 옮겼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느껴질듯.

아무튼 원래 1주일이면 다 읽을까 하고 계획했는데 키도 말대로 빡세게 달리면 4일쯤이면 될지도. 오늘도 엄청 설렁설렁 읽은 느낌이라. 다 읽고 나면 뭐...또 읽을걸 찾아야겠지요. 굳이 다 읽을 작가냐 하면 글쵸...할 수도 잇지만 걍 날잡은김에 해치우는것도 나쁘진않으니.

내일 2일차로 돌아오는걸로.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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