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관련 외신 미소녀화 작품은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진정한 의미의 코즈믹 호러는 또 첨보네

주인공은 117개의 세계가 있는 곳의 바깥에 있는 존재고

너무 추워서 세계 안에 있는 온기(영혼)을 탐하려고 함

영혼을 받으면 아주 잠깐 동안 추위를 잊을 수 있기에,

온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너무 절망한 인간이 자신에게 떨어져 왔을 때,

그 절망한 인간을 터트려서 폭발로 주변 인간들도 죽을 때,

이건 사과가 밑으로 떨어진다, 사람이 늙거나 목이 잘리면 죽는다 같은 세계의 법칙과 같기에

사람들도 착취하다가 완전히 절망하기 직전에 내쫒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면서 살아왔음,

그런데 그 법칙을 인간의 그릇에 담아 소환 해버림,

이제 그 법칙은 세계 바깥에서 온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됨,

그리고 이런 먼치킨 적 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은 그냥 힘만 쌘 애새끼에 가까운데(즉사치트 같은)

애는 온기를 얻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철저하고 계산적이고 방심따윈 하지 않는 성격이라 인간 같지가 않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