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억지력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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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코드 글 제일 좋았던 부분이 거기였음 히로인 4명 총합 나이가 19살이라 아슬아슬하게 합법으로 하렘 결혼하던 엔딩 부분 눈물나더라 작성자 : 그냥-

주인공이 억지력같은 건가..앱에서 작성

ㄴㅅㅇ(58.122) 2024.09.21 09:48:40

조회 45 추천 0 댓글 13

아라야의 대행..

근데 다른 주인공이 싸우던 이유는

뭔가를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 근원같은 뭔가 알기 어려운 존재랑 싸웠는데

주인공에게 도전해야만 되는 이유가

사실 키아라, 싯다르타같은 최종 보스랑 다를 게 없다면

칼데아가 우호적이긴 해도

FGO 대부분의 스토리가

그 앞은 지옥이라면서 막아서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다른 주인공이 막아섰냐 그러면

다른 시각으론 주인공이 어떻게 보이는 건가..

누군가에게는 악이다?

선하다?

그런 이야기는 아닌 거 같은 게

결국 선악을 불문하고

우주에서

종이 존속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인데

범인류사 = 픽션이지만 현 인류사에 가까운 인류

이 지구를 지키게 된 평범한 인간

그를 돕는 뭔 인조인간 느낌의 데미 서번트

칼데아에 숨어있던 인류악

숨지 않고 동료가 된 인류악

근데

남녀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그러는데

서번트 판정을 누가 했냐 이건데

누가 불렀냐 이건데

선택을 FGO 주인공이 했다는 느낌이니까

고를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 같은데

그냥 게임적 허용이다. 라고 말하기엔

대사라던가..

근데

설정 이전에

느낀 게 좀 달랐네

주인공이 대행이 아니라 억지력인데

서번트 소유권을 가지고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 이건데

마스터가 서번트를 빼앗아서

적으로 돌아서면

인류의 적이 되면

요는 성배전쟁인데

성배를 파괴하는 게 목적이 되면

아라야의 억지력 = 인류의 무의식 집합적 존재인데

배신을 때렸다고 하기엔

그것도 인간이니까 어쩔 수 없나

서로 살기 위한 수단이니까

빼앗은 게 아니라 빌린 거라 쳐도

상대가

아라야의 억지력의 대행인데

(모든 서번트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거나 마찬가진데)

그중에 서번트 몇기를 가져와서 싸우면

오히려 전투도

서번트랑 싸우는 건 쉬운데

다른 억지력의 존재라던가

가이아의 억지력에 가까운 알퀘이드

그거랑 비슷한 키아라

싸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미없는 강함인데

싸워서 이길만 해야 된다 생각하면

이 게임에 무승부는 없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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