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하시는지요...

양지로 워터 사가 창립되던 그 날

양지로 워터 사는 얼음 채굴선 꿈과 희망의 브더호를 건조했지요.

최초의 M급 채굴선이었답니다.

그 다음 함선은 뭐였나요.

꿈과 희망의 일러밍호였죠.

네 맞습니다.

꿈과 희망의 일러밍호와 브더호는

그만 직무 수행 중

카악의 함선에 공격을 받아 격추되었습니다...

함께 한 세월이 긴 만큼 보내주기 힘드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승무원들과 함장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주력함대가 다른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본사에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 슬픈 날 양지로 워터 사의 두번째 구축함 YJR 디스커버리가 건조되었습니다...

전투력은 엔터프라이즈에 비해 약하지면 내부에 40척의 함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디스커버리는 본사 근처의 순찰을 담당할 것입니다.

두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요.

제논이 구축함을 요즘들어 자주 보냅니다.

엔터프라이즈의 1함대와 디스커버리의 2함대가 같이 구축함을 막으러 갔습니다..

동원된 함선만 40척이 넘지요.

제논의 구축함을 저지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만

3척의 S급 전투기와

호위함인 YJR 스타게이저가

파괴되었습니다.

승무원과 함장은 모두 구조했지만

손실액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나저나 제논의 구축함은 애벌레같이 생겼음. ㅋㅋ

그리고 양지로 워터의 신규 사업

양지로 팜이

이제 물을 넘어 밀,고기, 향신료를 생산하기 시작.

물은 모두 본사에서 받아서 생산하고있음.

그리고 최종적으론 양지로의 음식가게를 열어

고기 밀 향신료를 이용하여 식량을 생산할 예정.

이미 건설되고 있음.

이 공장들을 우주 곳곳에 배치할 생각임.

양지로의 음식 가게는 어떤 이름으로 짓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