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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교수님 진짜 신기한 양반이네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8 20:18:27
조회 90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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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검색하다가 나왔는데 먼 게시판이 있고 거기다 웬 학생이 이런 멀쩡한 글 쓰고 있고 거기에 교수님 댓글이 달려 있네......

아니면 이런 분야는 원래 다 이런가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의 시작은 경제학이 국부론에서 시작되었듯이 한 권의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바로 존 메이나드 케인즈의 일반이론(실제로는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으로부터 거시경제학은 탄생하였다.


1929년은 미국에서 대공황이라는 엄청난 경제불황이 시작되었던 해인데, 이러한 대공황은 미국에서 전세계로 파급되었고 이 공황으로 부터 세계경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케인즈가 일반이론이라는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할 수가 있다.


일반이론에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총수요, 총공급이라는 용어와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고 그 이전까지는 금기시되던 정부에 의한 국가경제에의 개입을 정당화하고 장려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이로 인하여 케인즈는 공산주의자인가? 라는 비판이 나오게도 되지만 사실상 케인즈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옹호하고 보다 완전하게 하려는 경제사상가였다.


거시경제학 교재는 미시경제학 교재들이 그 목차와 순서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과는 달리 교재의 집필자의 시각과 관점에 따라 그 목차와 순서가 동일한 책이 거의 없다. 다시 말하면 미시경제학 교재들은 내용이 거의 비슷비슷하지만 거시경제학교재들은 그 내용이 제각기 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거시경제학교재들은 맨 앞에 국내총생산(GDP), 물가지수(CPI-소비자물가지수) 등의 거시경제데이터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들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IS-LM모형, AD-AS모형, 개방경제모형(먼델-플레밍 모형), 경기변동(새고전학파(MBC/RBC모형), 새케인즈학파)에 관한 내용, 경제성장(솔로우모형, 내생적성장이론) 등이 나오게 된다.


특히 거시경제학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거시경제학은 크게 고전학파/케인즈학파의 두가지 학파로 그 내용과 구조가 나뉘어 두 학파가 전혀 다른(두 학파의 주장은 서로 완전히 정반대이다!) 내용들로 전개되어진다는 것이다.


즉, 거시경제학교재는 맨큐의 거시와 아벨/버냉키의 거시와 같이 고전파/케인즈파의 내용이 동등하게 다루어지는 책이 있는 반면에 블랜차드의 거시(케인즈파)나 윌리암슨의 거시(고전파), 배로의 거시(고전파)와도 같이 한 학파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도 있어서 독자들이 책을 선택할 때에 이와 같은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시경제학


경제학을 공부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거시경제, 미시경제라는 용어를 듣고 이 용어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하게 된다. 사실상 경제학은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이라는 커다란 두 기둥으로 구성된 건축물과 같다고 말 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먼저 미시경제학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부터 하여 보기로 하자.


미시경제학은 우리가 경제를 관찰하는 행위를 하여 나아갈 때에 경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과도 같이 세밀하게 꼼꼼히 경제를 분석하여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영리한 독자들은 그러면 거시경제학은 경제를 망원경을 통하여 관찰하는 것과도 같겠구나 하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면 미시경제는 경제를 분석함에 있어서 나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과도 같다면 거시경제는 경제를 분석할 때에 숲을 바라보는 것과도 같다는 비유를 할 수가 있겠다.


미시경제학을 공부하여 나아가게 되면 당연히 맨 처음에 수요, 공급이론 부터 나오게 된다. 경제학원론을 충실히 공부한 독자들은 수요, 공급이론을 이미 파악하고 있을 것이므로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아 내가 아는 내용이구나 하면서 공부를 하여 나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소비자이론이 나오게 되는데 당연히 미시경제분석에서 맨 처음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생산자이론이 나오게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미시경제분석에 있어서 주연배우들이라면 그들이 연기를 펼치는 장소의 개념을 띄고 있는 것이 시장이론이다.


시장이론은 생산물시장과 생산요소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생산물시장에는 완전경쟁시장, 독점시장, 독점적 경쟁시장, 과점시장 등이 나오게 된다.


생산요소시장에는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으로 구분되어 내용이 전개된다. 그 다음에는 일반균형이론과 후생경제학이 나오는데 이 이론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시장경제체제가 명령경제체제 등의 다른 경제체제에 비하여 왜 우월한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해주기 위해서 이다. 여기까지는 시장이 완전하여 어떠한 왜곡이나 실패가 없다는 완전한 시장을 상정하고 이론을 전개하여 왔다면 그 다음에는 시장이 실패할 수 있다는 시장실패이론이 나오게 된다.


시장이 실패하는 경우로는 공공재의 공급시, 외부효과가 존재할 때, 불확실성하에서의 의사결정시, 비대칭정보가 존재할 때 등의 경우 등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시경제분석시 완전한 경제인을 상정하고 분석을 진행하는 경우에 반하여 불완전한 경제인을 상정하고 분석을 하는 행동경제이론이 소개되어지고 있다.


경제학공부


지금까지 경제학의 정의를 내려보았다. 그러면 경제학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대학교 학생 그리고 경제학 전공자라면 당연히 대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처음부터 경제학원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바로 이 경제학원론을 충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경제학 공부의 시작이다.


그리고 이 경제학원론을 완전하게 마스터해낸다면 여러분은 경제학공부의 70~80%를 이미 해낸 것이라고 말 할 수가 있다. 보통 경제학원론 과목은 담당교수님이 강의교재를 사전에 지정하여 주시게 된다. 그러면 수강생들은 그 강의교재를 구입하여 교수님의 강의들 들으며 공부하여 나아가게 된다.


보통 1학년과정에서 두 학기 동안 경제원론(1), (2) 이런 식으로 처음에는 미시경제원론을 다음에는 거시경제원론을 공부하게 된다. 여기에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것은 그렇다면 서점에 가보면 수십 권의 경제학원론 교과서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과연 무슨 책을 선택하여야 하는가 일 것이다.


보통 경제학원론 교과서를 한권 선택하여 공부하여 나아가게 되는데 담당 교수님의 강의교재로 지정된 책을 구입하게 된다. 그러면 이 교재 한권으로 경제학 공부를 잘 해내고 싶은 독자들의 바람이 충족되게 될까? 필자 역시 대학교 학부 때 부터 대학원 석사과정 그리고 대학원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경제학 공부를 20년 이상 하여 오고 있지만 경제학원론을 한권만 구입하여 공부하고 그것으로 경제학원론 공부를 끝내는 것은 불충분하다는 생각이 깊어지게 되었다. 왜 그럴까? 우선 시중에 너무나도 훌륭한 경제학원론 교재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우선 하버드 대학의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맨큐의 경제학 부터 시작해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루그먼 교수의 크루그먼의 경제학 그리고 현대적인 경제학 원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새뮤얼슨의 경제학 까지 너무나도 좋은 경제학 원론 교재가 시중에는 넘쳐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위에서는 영어로 된 미국 경제학원론 교재를 번역하여 출판된 책들만 나열하였지만 우리 한국의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님들이 저술하신 훌륭한 토종 경제학원론 교재들도 많이 나와 있다. 서울대학교의 조순, 정운찬, 전성인, 김영식 교수의 경제학원론, 역시 서울대학교의 이준구, 이창용 교수의 경제학원론, 중앙대학교의 김대식, 노영기, 안국신 교수의 현대경제학원론 등등 역시 좋은 한국형 경제학원론들도 많이 나와 있다.


필자가 경제학공부를 하여 오면서 느낀 것은 경제학공부에서 정말로 경제학원론 공부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경제학원론 교재는 경제학의 생초보가 공부하고 끝내는 책이 아니다. 사실상 학부과정 4년내내 배우는 그 많은 경제학 관련 내용들을 이 책 한권에 압축하여 경제학자들이 고심하면서 만들어낸 정말로 중요한 책이라는 것이다.


경제학원론에는 경제학의 기초인 수요, 공급이론 부터 시작해서 재정학, 산업조직론, 행동경제학, 게임이론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미시경제원론과 경제성장론, 화폐금융론, 개방경제론, 경기변동론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거시경제원론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경제학원론 한권을 완전하게 마스터해낸다면 학부에서 다루는 경제학의 대부분을 이미 파악하고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여기서 필자가 독자들에게 강추하는 것은 경제학원론을 한권만 공부하고 끝내지 말고 두권, 세권 등등으로 공부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교재를 구입하여 단권하에 그치지 말고 경제학공부를 다권화하여 나아가자는 것이다.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시중에 나와있는 경제학원론들이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하는 단견으로 경제학원론 공부를 한권으로 끝내려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여러 권의 경제학원론들을 공부하여 본 바로는 절대로 경제학원론들의 내용이 중복되는 것보다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는 내용들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꼭 경제학원론 공부는 한권으로 끝내지 말고 여력이 되는 데까지 여러 권을 구입하여 공부하여 보시라는 것이다.


경제학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이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경제학을 정의하라고 하면 희소한 자원을 인간이 어떻게 분배하고 사용할 것인지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1회 수상자인 폴 새뮤얼슨은 경제학의 3대 기본문제를 (1) 무엇을 생산할 것인가 (2)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3) 누구를 위해 생산할 것인가 라고 요약했다. 현실세계에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와 사회주의 명령경제체제가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공부하는 경제학은 분명히 말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단 한가지 예외는 경제학의 각론에 속하는 정치경제학 분야만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경제체제에 관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경제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1776년 영국의 아담 스미스가 저술한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으로부터 경제학은 시작되었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디자인하였다. 즉,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하여 개인들의 이기적인 목적의 행위들이 사회의 공익을 증진시킨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자선행위들을 통하여 이루어지지 않고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위들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그는 주장했다. 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경제를 시장에 맡겨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경제에 정부가 개입하여야 하는가 라는 문제이다.


이 문제는 경제학의 시초부터 지금까지 수백년 동안이나 경제학자들이 논쟁을 하여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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