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마쉬 ama만 보면 에이전트한테 화날만 한데

판갤러(180.65) 2024.11.22 04:57:27
조회 78 추천 0 댓글 1


볼만한것만 추려옴


Q1. 제우스 20억도 못맞춰줬다는게 사실이냐?


A : 사실 아님. 에이전트의 역제안 받아본적도 없어서 상대의 제안에 맞춰볼 기회조차 없었다



Q2. 제우스 오퍼 얼마까지 했나


A : 정확히 밝히는건 부적절. 그러나 T1은 모든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고자 한다. 근데 협상 과정에서 에이전트는 단 한번도 역제안 한적이 없다.


금요일 사무실 방문했을 때 에이전트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게 협상을 위해 온 사람의 태도인지 의아했다.



Q3. 제우스 T1 한화 금액 차이 얼마?


A : 우리는 선수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는게 가장 큰 목표다. 그래서 제우스한테 맞추려했는데 에이전트 측에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에이전트는 한화생명이 임의로 데드라인을 설정했다고 주장( 오후 3시 40분에 계약한 거 ). 그러나 확인해보니 한화측에서는 기한 설정 한적 없다고 함.


누가 구라치는 건진 모르겠지만, 우린 같은 리그에서 한솥밥먹는 한화의 주장을 믿고 있다. ( 에이전트가 장난질한거다 라는 주장인듯)



Q4. 제우스 이탈의 정확한 경위와 진행. 다른 선수 반응. 팀내 분위기 궁금함


A : 조마쉬 개인의 생각 -> 제우스는 FA 땅 하고 바로 오전에 결정을 내린거 같다. 서로 합의점에 거의 이르렀다고 생각했는데, 


그 날 점심에 갑자기 번복이 있었다. 다른 선수들 반응이나 분위기는 그들을 존중하는 뜻에서 비공개.



Q5. 성골 유스 출신을 떠나보낸 기분?


A : 제우스의 이적을 ' 보내줬다고 ' 고 생각하진 않는다. 오래남기를 바랬고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이적 선택은 선수의 권리다.


T1으로서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다. 선택 존중하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응원함



Q6. 제우스 도란 스토브 비하인드 썰 궁금


A : 제우스는 위에서 설명함. 도란은 항상 T1을 원했고, 우리는 도란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노력을 고평가했다.



Q7. 제우스를 놓친 가장 큰 요인은?


A : 에이전트 때문. 그들은 이전에도 선수를 위한 최선이 아닌, 금전적인 이득을 우선시한 사례가 있다.


그들의 접근 방식은 팀의 역사, 선수 육성,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 개발 등을 간과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활용했던 협상 전략과 방식은


일반적인 에이전트의 방식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그후 ' 사과' 를 받았지만 진정성 X ,체면 치레라고 여겨졌다.


말보다는 행동이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행동을 통해 에이전트의 진정성을 볼 수 있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점은, T1은 제우스가 월즈 리핏 성공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 모든 측면에서 경쟁하고 설장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시켜줬다.


반면 에이전트는 작년에도 높은 금액으로 제우스를 중국행 시키려고 했다.


그 때는 제우스가 직접 꼬마과 연락한 뒤 T1에 남기로 했다.


다시 한번 강조. 선수의 긍정적인 미래보다 금전적인 부분을 우선하는 에이전트의 방식에 우려를 표한다. 


선수의 선택은 중요하지만 이번 협상에 에이전트의 입김이 너무 컸다는게 아쉽다.



Q8. 제오페구케 해체후 심정?


A : E스포츠 최고 로스터가 끝나서 아쉽다. 슬프면서도 제우스 선택 존중하지만, T1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


( 주: 기록말살 왜함 그럼 ?)



Q9. T1측 제시 연봉과 한화측 제시연봉 차이 많이 남?


A : 기회가 있었다면 단년 계약이라도 제우스 제안에 맞춰주려고 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정을 원한다는 것만 전해들었을 뿐,


우리가 선수한테 제안할 기회가 없었다.



Q10. 제우스 협상 테이블에 앉은 건 맞음? 못잡은 거임 안잡은거임? 기사낼 시간은 있고 제우스는 놓치고 ?


A:  협상 과정 동안 많은 제안을 했지만, 대안을 제시받지 못했다. 월요일에 에이전트 + 제우스 와 사옥에서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안왔다.


그들은 다른 곳에서 다른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기사는 제우스 거취가 결정되고 작성됐다.



Q11. 도란을 얼마나 빠르게 계약했나요


A. 제우스가 한화랑 계약했다는 걸 알게 된 후, 단장과 안웅기 COO가 도란 에이전트에게 연락해서 빠르게 계약 진행함.


도란은 T1의 제안에 매우 감사를 표했고,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됨. 팬분들 도란 응원 지지 해주세요



Q12. T1에서 정한 스토브 방향성 ?


A. 오프시즌 가장 큰 목표 제오구케 모두 잔류였고, 각 선수에게 해당 포지션 최고 연봉 제공을 목표로했다. ( 주: 목표로 했다지. 실제 최고 연봉은 아닐수도 있음)



Q13. 제우스가 이적과정에서 T1과 마찰이 있었나 ? 제우스 기록 말살형 들어간 이유 ?


A. 계약 과정에서 갈등은 없었다. 에이전트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제안에도 불구하고 에이전트는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음.


에이전트가 사옥에 방문하기로 했을 때, 대안을 가져오길 기대했으나 아니었다.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이는 비정상이었다. 40억 같은 무리한 요구를 제안했을 지라도, 논의는 시작해봤을 것이다.


화요일 오전 10시에 제우스랑 최종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사옥에 방문하기로 했으나, 그들은 노쇼했고 단장과 COO가 직접 제우스 만나러 가려 했으나 


계약에 대한 내용을 계속 번복함.


제우스 기록말살형은 T1은 더 이상 제우스 선수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823501 노피아 1.5배 인상이면 30퍼센트가 구취해도 이득인거네?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19 0
6823500 근데 조아라도 타플소설 들어온거 보는사람은 거의없지않았나 [4]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45 0
6823499 노피아 구독 15000원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1] ..음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35 0
6823498 아니 갑자기 목에 담 걸려서 움직이질 못할 정도로 아픈데 [4] (모리어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20 0
6823497 닼던 해본 사람들 혹시 이거 버그임?? [10] ㅇㅇ.(119.149) 12:44 38 0
6823495 노벨피아 저거 하이볼협상법도아니고 강행이라 놀라움 [2] 푸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3 82 0
6823494 우-러 새삼 지옥이다 ㄹㅇ [3] 김정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3 55 0
6823490 만테까레가 한국에서 표준어로 정착한거 먼가 먼가임... [9] 썬컷0.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2 59 0
6823489 졸트라크가 필요 없어진 장송의 프리렌 [1] 인포그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2 36 0
6823488 크아악 포케포케 개좆망겜 [12] 자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2 35 0
6823487 노피아 상남자 무빙이긴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2 46 0
6823486 아니 감기들엇나 goza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9 0
6823485 네이버 검열 온! [3] 닉이거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45 0
6823484 이때 살걸 레전드 [2] 콜드오렌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32 0
6823483 이게 라이브라고? 그림먼저본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25 0
6823482 코이토가 알몸으로 마사지해주는 만화 [2]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46 0
6823481 ㄴ따먹어버린다 재1교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0 0
6823480 교토 바로 옆에 오사카가 있구나 [4]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38 0
6823479 아악 씻기싫어 귀찮아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10 0
6823478 나 노피아 구독해놓고 진짜 안본다고 생각햇는데 [8] 위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61 0
6823477 어사일럼 어바등어디까지따라감 [2] 푸르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25 0
6823476 하아 경성훈타가 결국 고증을 포기했구나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33 0
6823474 이게 마망이지~~~ ㅇㅇ(218.144) 12:38 18 0
6823473 뭐야 노피아 편결 노피아가 편결만드는게 아니네 [6] ㅈㅅㅋ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85 0
6823472 식극의 소마 < 재밋엇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15 0
6823471 서울 올라와따 [12] [범골]마력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30 0
6823470 노피아 가격인상 선넘네 [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63 0
6823469 츠케멘 먹으러간다 [2] 오른서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19 0
6823468 얼리버드기상 [13] 보물로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33 0
6823467 이제서야 뒤늦게 흑백요리사 1화 보는중 [14] 자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0 0
6823466 딱세시반에 나감 천덕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4 12 0
6823465 중국집에 간 결속밴드 [4] 인포그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4 54 0
6823464 푸셔!!!!! [5] 노벨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4 28 0
6823463 팔괘가 50만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3] 히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58 0
6823462 동덕여대승리!!!! 한남방빼!!!! ㅋㅋㅋㅋㅋ 판갤러(39.7) 12:32 54 0
6823461 뭔가 날씨가 홍차한잔 딱 때리고싶은 날이네 [8] 에수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29 0
6823460 시팔 회사 밥 잘 나오는 대기업충들 다 죽어!!!! [5] 크리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40 0
6823459 토마토라멘존나마렵네진짜로 [10] 유명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46 0
6823458 일본작가는 좋겠다 [1] 퓌캬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26 0
6823457 오랜만에 마파두부가 먹고싶네 [1] 지평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14 0
6823455 회사 앞에서 밥먹으면 대표가 자꾸 도촬해서 사진 보내네. [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74 0
6823454 아직도입장문이없네 [4] ㅈㅅㅋ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53 0
6823453 나 개십틀딱인가봄 [6] 설아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6 0
6823452 창작물에 무현이란 이름 쓰는거 보면 다 여자작가더라 [5]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73 0
6823451 진심 와카모 대박 말랑뽀잉하네 [8] NO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48 0
6823450 푸틴 icbm을 우크라이나에 쐇다는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7 0
6823449 동덕여대 이거 진짜에요? 죄 악(110.11) 12:29 40 0
6823448 훌쩍훌쩍 가난한 판부이 점심.jpg [1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69 0
6823447 감자형 난 진심 감자형만 믿고 있어 [5] PSH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26 0
6823446 뭐야 시달소 완결났네 [3] 위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37 0
뉴스 이상순 “‘이효리 남편’ 좋지만 뮤지션으로 불리고파” (‘두시의 데이트’)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