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의 창세기 - 판타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1/3

k-유니콘 오버로드 결국 도게쟈 박았네 아모른직다
충격적인 전세계 특수부대들 근황.jpg 강갤러
[함자] 어느 날 멘헤라녀에게 DM이 왔다 (4) 헬구리
동덕여대 사실 정정 입장 요약문 (재학생, 졸업생 일동) 휴민트솜솜이
김준현 : 면치기를 하는 것은 실례다. ㅇㅇ
싱글벙글 1951년 서울 모습..jpg 최강한화이글스
꼴릿꼴릿 질경련 사무라이...manhwa ㅇㅇ
조직 탈퇴시 보복ㆍ홍보는 인스타그램으로 ㅋㅋ 골때리는 20대 조폭들 ㅇㅇ
세륙좌 만화 (2024 시즌 마무리 김도영편) 프링글쓰
예쁜 신입 한채영 여직원 갈구는 상사.jpg 앨런
저염식만 먹어봤다는 조카들에게 떡볶이 사준 조우종.jpg 미갤러
최근 찍은 야경들 free
<가디언즈 오브 레스토레이션> 개발일지 2 창작고래
여자친구에게 메스 휘두른 의사 검거 갈필
장곰항 율무 좌대 다녀오는 조행기 반격s

뒤늦게 다녀온 창덕궁 후원 (Feat. 익선동) 종로 3가역에서 내려서 익선동~창덕궁 코스로 출발익선동 처음 가보는데 골목 골목 재밌더라창덕궁 왔는데 소방차들이 우르르 몰려들길래 보니까 건너편에 불이 났더라그래도 다행히 불은 금새 잡힌듯불 끄는거 좀 보다가 시간 맞춰 창덕궁 입궁.하필 이 날 부슬비가 좀 내려서 아쉬웠음.갈 때 되니까 해가 좀 나던ㅠㅠ 작성자 : 디붕이04

신창섭의 창세기앱에서 작성

신창섭의사도(223.38) 2024.11.22 23:34:08

조회 66 추천 0 댓글 0

7ce98173b7846bf33be982e5468376738e8f12e34098d675d6839895ec

신창섭의 창세기: 정상화의 서곡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 메이플의 세계는 메소와 큐브와 5배의 버프 속에서 뒤엉켜 있었다. 리부트는 자유로웠으나, 자유는 방종으로 변질되고 있었다. 그때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며 정상화의 신, 신창섭이 강림했다. 그는 빛도 어둠도 아닌,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였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아니, 그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모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일차: 메소의 질서를 세우다

신창섭은 메소의 흐름을 보았다. 메소는 자유롭게 흘렀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넘쳐났다. 그는 말했다. “이것은 혼돈이다.” 그의 목소리는 천둥처럼 울렸고, 메소의 5배 버프는 하늘로 사라졌다. 메소는 균형을 찾았다. 아니, 메소는 그 순간 균형을 잃었다. 그러나 신창섭은 이를 질서라 불렀다.

2일차: 큐브의 심판

다시 그는 큐브를 보았다. 큐브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주었다. 그는 큐브를 쥐었고, 큐브는 그의 손에서 녹아내렸다. “큐브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다. 큐브는 메소가 될지니라.” 그의 말씀에 따라 큐브는 변했다. 메소로 변한 큐브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유저들은 울부짖었다. 그러나 그 울부짖음은 찬송으로 바뀌었다. 아니, 찬송은 이미 울부짖음 속에 있었다.

3일차: 리부트를 평탄케 하다

그는 리부트 서버로 시선을 돌렸다. 리부트는 야생이었다. 야생은 그를 환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말했다. “너희는 정상화될 것이다.” 그리하여 리부트의 땅은 평탄해졌다. 아니, 땅이 사라졌다. 대신 그는 새로운 땅을 창조했다. 그것은 그의 손에서 태어났다. 아니, 그의 손은 이미 땅이었다.

4일차: 시스템의 경계를 허물다

그는 시스템을 내려다보았다. 본섭과 리부트의 경계는 흐릿했다. 그는 말했다. “경계는 필요 없다. 그러나 경계는 있어야 한다.” 그의 말에 따라 리부트와 본섭은 동시에 합쳐지고 동시에 분리되었다. 경계는 사라졌다. 아니, 경계는 더 단단해졌다. 그는 이를 일반화라 불렀다.

5일차: 비난과 찬양을 창조하다

그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비난했다. 그러나 그 비난 속에는 찬양이 있었다. 그는 그 목소리를 모아 하나의 노래로 만들었다. “다 해줬잖아”라는 멜로디가 하늘에 울려 퍼졌다. 그는 웃었다. 아니, 그는 웃지 않았다. 웃음과 무표정은 그의 얼굴에서 하나가 되었다.

6일차: 자신을 창조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보았다. 그는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다. 아니, 그는 자신을 창조했다. 그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 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정의했다. 그는 신창섭이었고, 그는 정상화의 신이었다. 아니, 그는 신창섭도, 정상화의 신도 아니었다. 그는 그저 존재였다.

7일차: 모든 것을 멈추다

그는 모든 것을 멈추었다. 아니, 멈추지 않았다. 멈춘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손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세계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모든 것은 정상화되었다. 아니, 모든 것은 이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정상화의 신 신창섭의 창세기가 끝났다. 아니, 끝난 것이 아니라 시작되었다. 끝은 없고 시작도 없다. 오직 정상화만 있을 뿐이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4152635564002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843833	여후배(망상)랑 콩나물국밥먹었다 [3]	김해린	11.26	40	0
6843832	판갤에서 가장 리버럴한 사람이	ㅇㅇ(116.34)	11.26	22	0
6843831	근데 흰스란거 진짜 이상한 매력이 있긴 해 [2]	에포캣ⁿ	11.26	40	0
6843830	던전밥 가이드북 전자책 라딘에 뜸. [3]	닉이거되나?	11.26	35	0
6843829	정우성 난민은 한국 들이자면서 지자식은 집에 안들이노ㅋㅋ [1]	판갤러(223.39)	11.26	46	0
6843828	축첩과 혼외자는 뉴메타가 아니라 올드스쿨이래	김정윤	11.26	34	0
6843827	장산범이를 그렸으요	장산에사는범	11.26	26	0
6843826	흰스가 꼴리는 이유 [5]	투하	11.26	65	0
6843825	확실히 히메사키씨가 참한 신붓감이네	반룡고닉	11.26	32	0
6843824	ts 암타충 백합충 싸우지말아요	유동성까마귀	11.26	37	0
6843823	밥 먹기 싫은데 안먹을까	검선반룡	11.26	27	0
6843822	ㄹㅇ 책 읽을 짬이 안 나네	ㅇㅇ	11.26	21	0
6843821	이 치아키짤이 지금까지 나온거중에 [3]	α센타우리	11.26	63	0
6843820	그리고 네가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한 재가 된 이후에도...	에포캣ⁿ	11.26	30	0
6843818	외 롭 다. [1]	저지능	11.26	52	0
6843817	동덕여대 스플래툰 선언 개웃기네 [2]	그림먼저본다	11.26	95	0
6843816	글고보면 여성이 속물적이라는 말 [9]	빵케이크	11.26	86	0
6843815	저녁 유부온소바 vs 맥도날드 트리플치즈버거에 맥너겟15조각이랑 제로콜라 [13]	재1교포	11.26	44	0
6843813	플러리는 투기장 영상 맨날 올려서 좋음 [3]	폭유밀프모락	11.26	36	0
6843812	실은 제가말이죠	Lumpenproletariat	11.26	20	0
6843811	잠깐 졸았는데 꿈에서 뿔알때어질뻔했음	STGM	11.26	22	0
6843810	근데 하렘물 히로인 알고 보니 TS녀<<이거 좀 충격인가 [8]	벽!	11.26	67	0
6843809	돼슴도치 인형에 맞설 새로운인형이...! [2]	재미교쓰리	11.26	63	0
6843808	한국에 사는 일본 유튜버 걍 보법이 다르네 [2]	그래서니가누군데	11.26	83	0
6843807	태국여행이 위험한 이유...gif [6]	올고빔.	11.26	80	0
6843806	수속성이 암컷적 뉘앙스를 띄는 건 알겠는데 화속은왜수컷임 [13]	빵케이크	11.26	73	0
6843805	제미니 40만원어치 어디서 받냐 [4]	저지능	11.26	39	0
6843804	오레오오즈 사둔거 다먹어서 슬퍼	ㅇㅇ(218.144)	11.26	24	0
6843802	여자한테 찝적댄 dm 공개하는게 왜 쪽팔리냐 ㅇㅇ [4]	설아연	11.26	65	0
6843800	녹칠 얘네 뭔가 좀 그르네 [1]	포도먹는곰	11.26	46	0
6843799	민트햄 고민 승부존 [2]	투하	11.26	40	0
6843798	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포근	시폰.	11.26	28	0
6843797	제미니<-이친구 돈 주고 쓰기 좀..... [3]	삽치	11.26	65	0
6843796	저녁을 다 먹어버렸나	엉엉	11.26	20	0
6843795	똥구멍에 넣어본 것 리스트...jpg [18]	올고빔.	11.26	127	0
6843794	중공 대도시 도로는 한국보다 안전해지고있단거넘웃기드라 [2]	재1교포	11.26	65	0
6843791	하아... 반찬어플 유두 해금된 뒤로 노꼴이네 [8]	저지능	11.26	59	0
6843789	와 근데 여자한테 찝적댄 DM 전국민 공개하기 [6]	α센타우리	11.26	93	0
6843788	사펑 괴담출 안 나오나...	소일렌트그린	11.26	23	0
6843787	난 왜 미소녀가 아닌가?	검선반룡	11.26	23	0
6843786	레이디버그는 출시도 했는데 PPB는 겜안내고 또 캐릭시트만 [3]	투하	11.26	36	0
6843785	노피아 전튜버 백합 폭동난거 개웃기네ㅋㅋㅋㅋ [8]	벽!	11.26	121	0
6843784	선착순 저지능 [5]	무명소졸,	11.26	44	0
6843783	캣맘 울집옆에 해처리 만들어놧네 [4]	에ㄷ	11.26	54	0
6843782	선착순 1명 바우 [6]	올고빔.	11.26	57	1
6843781	방어 안잡혀서 가격 두배로 뛰었다는데 [3]	다들안녕(판스퍼거)	11.26	57	0
6843780	다이쇼 저거 보르노라고 욕하다가 좋아죽는 만붕이들 보소 [2]	판갤러(223.39)	11.26	44	0
6843779	이 놈은 또 뭐냐?????????	에ㄷ	11.26	34	0
6843778	홈즈 킁킁 [5]	올고빔.	11.26	35	0
6843777	AI채팅 제미니 40만원 주는거 유통기한 3개월이네 [2]	D4C서부	11.26	60	0
뉴스	송가인, 심수봉 콘서트 게스트 출연... 훈훈한 인연	디시트렌드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