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후 감독은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잘만든 영화
-> 스즈메의 문단속이랑 비교하면 답답한 영화
-> 하이라이트의 그 시원함 차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연격
고죠 사토루
-> 본편까지 이어지는 내용은 고죠의 저주를 풀기 위해
-> 477초의 리카 완전현현 vs 0.2초의 이판사판
-> 천상천하 유아독존
-> 그런 일이 생기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막았겠죠
본편 메구미와 고죠
이타도리의 설정
결국 손가락을 먹은 게 아닌 저주받은 게 누군가
저주의 내성 생각하면 스쿠나 가엽게 여기는 이타도리
옷코츠 유타
-> 뚯뚜루~ 그러는 게 힘든가 봄
듣기 싫을 때가 많아서 몰입이 깨지는데
그게 어떤 장치로 작용해서 아 이거 흉내내네
오리모토 리카
본 작의 주인공
마키랑 친하다 -> 친해진다
-> 젠인가를 부숴버리자고 말할 수 있어
주언사가 말하는 게 무섭다
-> 착하다
판다다 -> 판다
-> 이로써 욘인. 4명 -> 너까지 4명 아니냐고
-> 비밀 사형 멤버
뭐라도 먹은 게 아닌가 고죠 사토루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 편이다
세이버세이버세이버
다이다이다이다이스키다요
주령인데 자기 긍정적이다
옷코츠 모든 대사를 리카라고 생각하면 편함
-> 영화적인 연출로 리카가 안보인다
옷코츠의 몸 상태
게토 스구루
비주술사를 죽이고 주술사의 세상
저주를 사용해서 저주를 없앤다
누구보다 착하다
하지만 주령 입장에서는?
학생 시절 내뱉은 허세
주저사 or 인간을 죽이면 저주가 된다는 설정
리카를 건들지마!!! 주술사!!!
그렇게 건들면 네놈들 다 처죽이고
주령들만 있어도 돼
정말로 강력한 힘이다. 옷코츠 씨발
이 세계가 인간이 아닌
주령들의
주술사들의 시대
정말로 시대를 바꿀만한 힘이야
왜 하필 리카만 흑흑.
타마모노마에짱 울지마
원피스는 실존한다
가족, 우리들이야말로 인간이다 등등
주술사가 받는 처지
주술사가 주술사들을 구하기 위해
나는 맹렬히 감동했다
사랑과 증오
온나타라시메 -> 마키를 이용
대진표를 보면 생각보다 신기하다
마키 -> 토우지
드러밍 비트 길가메쉬 -> 옷코츠 주먹이 더 쎄다
잘보면 간이영역같은 거 하고 있는 주령들
주령들도 뭘 배우면 쎄지나 보다
-> 마지막 오리모토 리카 vs 화신 타마모노마에
처음은 질보다 양
손가락 갯수 싸움보다 강력한
특급 싸움
주령을 다 죽이면 인간이 강해지는가? 나약해지는가
특급 주술사 4명, 주령 16마리
인간이 강한 세계
주령이 많아야
하이라이트가 약해 보이는 건
순애와 대의가 싸우는데
옷코츠 성격이 안나왔다는 점
끝까지 리카인 척 말하는 대사들
근데 화가 났다는 점
하나도 안느껴지지만
게토 스구루에 대한 애정이 많이 보이는 영화
인간미 넘치는 새끼
그다지 미친 척 못하는 새끼
한없이 나약하고 약해 빠져서는 착해 빠진 새끼
작중 뒤진 캐릭터들 손에 꼽을 정도
WWE라는 점
주령들만 뒤짐
착한 애니메이션
피도 나오고 팔도 부러지고 그러지만
조금 부족하지 않나 라는 느낌
참는 중이라는 느낌
미겔이 죽으면 뭐가 될까
죽으면 저주할 거야. 원망할 거야 게토.
늦었잖아.
-> 고죠 사토루보단 씌인 무언가라 생각하는 게 타당
목 통증 약 -> 반전 술식을 쓸 수 있다는 거 알리기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몰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친구를 도우러 왔다
친구가 저주에 씌인 게 아닌 이상 얼굴 보러 안옴
근데 그 친구가 최강이다
최강인데 도대체 누가? 같은 식으로
이 세계에는 이런 캐릭터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 만화
근데 그러면 그럴 수록
세계 멸망이라는 얘기를 담으면 이상해진다.
길가메쉬가 있고
아야나미가 있고
카즈하가 있는 그런 세상이
사도와의 만남으로 멸망한다? 이상한 얘기
단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은데
기둥에 묶여 있어서 안된다?
세이버 아처 랜서 라이더 어새신 캐스터 버서커
너를 기다리는 이런 엄청난 녀석들이 가득한데
세상이 멸망한다?
이런 녀석들로 세상을 어떻게 구해? 같은 게 아니라
이런 녀석들로도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야미 단장
무잔 등등
수많은 만화가 있고 세계가 있는데
모조리 멸망시킬 수 있다?
안해버리면 된다?
화신 타마모노마에급의 캐릭터가 목소리 하나도 없다
이 정도급 캐릭터가 단역 취급인 건 둘째치고
자리가 1개 빈다.
게토가 타마모노마에 흉내를 내고 있다는 걸
눈치챌 수는 있었던 영화
예전엔 아니었던 거 같은데
TVA보다 이후에 나온 느낌
오리모토 리카가 세이버 쪽에 가야 됐던 건 아닐까
화신 타마모노마에 역으로
하찮은 역할이기는 하다
옷코츠 유타 vs 게토 스구루
스구루는 말했다시피 착해 빠져서
저주를 이용해 저주를 무찌른다
자신을 위해, 인간을 위해
옷코츠는 그 반대다
저주를 위해 싸운다
오히려 몸까지 내줄 정도다
그럼 그 주령은
인간을 이용해 인간을 무찌른다
자신을 위해, 주령을 위해
어느 누가 몸까지 내줄 수 있는가
2:2 라고 생각하면
남자 역이 없었던 거 아닌가 싶기는 한데
이미 전부 내줬으니까 없어도 된다는 판단이 아니라
없는 게 아닌가 싶다
있다면 왜 있는 거냐 이거니까
근데 다른 얘기지만
프로토 타입이 망한 이유는 결국
리카랑 스구루가
리카가 유타를 위해
모두와 친구가 되기 위해
다들 나 때문에 저렇게 극번 우즈마키가 되어서
심성이 착한 애들끼리 대립 구도가 생겼는데
그게 전부 세상이 이 모양이라서 그렇다는 내용
세상탓하는 거냐. 라는 느낌이기는 한데
세상이란 무엇인가
아쿠타미 게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을 어쩌진 못하면서
세상에 휘둘리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다.
자칫 잘못하면 이 세상을 지울 수도 있는 그런 힘.
같은 건 게토 스구루에게는 없다.
화신 타마모노마에에게도 오리모토 리카에게도
그러니까 옷코츠가 싸우지 않는 이유는
-> 그다지 몰살할 이유가 없으니까
-> 리카가 싸우는 이유는
차라리 여주인공 애니메이션이라
리카가 그 얼굴이랑 모습으로
눈 땡그랗게 뜬다거나
귀엽게 말하는 걸 더 듣고 싶다거나
근데 끄뤠뤡 그러면서 했던 말 반복하기만 하니
옷코츠는 혼잣말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다들 리카가 있다는 걸 아니까 이상하진 않은데
젠인 마키같은 캐릭터를 생각하면
귀신은 안보이는데
귀신이 보이는 녀석은 믿어주는 그런 친구 캐릭터
에 가깝지 않나 싶다
애초에 처음 받은 미션이
선생님한테 받는 시험이자
리카와 함께 페어
그리고 서로 속마음을 드러내는 거라 생각하면
진짜 선생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라기보다
결국 리카가 어떻게든 이기긴 했다.
만화판이랑 다른 부분도 많긴 한데
빨강이 아니라 예쁜 게 좋다거나
옷코츠 주먹에서 흑섬 터지는 거나
원래는 리카가 때린 건데
옷코츠가 화나서 때린 거란 느낌
딱 한대만 쳤다
맞고 버팀
그러고보면 이타도리도 옷 색깔이 조금 다르다
빨간색이 들어가서 후드같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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