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이제

장애인(절름발이, 후각 미각 없음) 마굿간지기 주인공이 백작가에서 멸시 받으면서 지내다가

성인이 되는 날 (15살) 의문의 속삭임이 검은 안개 형태로 귀로 눈으로 코로 들어오는 꿈을 꾸게 됨 ㄷ

뭔 시발 개꿈이지 하면서 그냥 평소처럼 마굿간지기 일 하는데

어느 날 가주가 다른 영지에서 벌어진 전쟁에 참여한 틈을 타서 가문에 원한을 품은 용병들이 상행인 척 위장하고 쳐들어와서

가문 사람들 몰살 당하는 거임 ㄷ

사용인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리고 성에 불까지 지르고

주인공이 뭔 일인가 싶어서 목발 짚고 나오니까 용병들은 뭐야 이 병신은 하면서 죽이려고 하는데

죽음의 위기가 지척에 달한 순간 머릿속에 벌레가 들어있는 것처럼 미친듯이 가려워져서 꿈에서 들은 속삭임을 읊게 됨 ㄷ

주문 읊자마자 손에는 검은 마탄이 생성되고 ㄷ

그 마탄을 빠르게 용병들에게 쏘는 상상을 하니까 용병들 팔 다리가 터져나감 ㄷ

가문 습격한 용병들 싹 다 죽이고

이후 전개는 영지 떠나서 마법 수집하면서 주인공이 자신의 부모와 능력의 근원에 대한 걸 찾는 방랑물 쪽으로 갈 듯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