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두려워할 게 아니다.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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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두려워할 게 아니다. txt앱에서 작성

ㅇㅇ(220.88) 2021.12.11 02:54:11

조회 25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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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철학자들이 죽음이 두려워할 게 아니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주장했음

에피쿠로스는 이렇게 말해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믿음에 익숙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좋고, 나쁨은 감각에 있는데, 죽으면 감각을 잃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되면 가사성(可死性)도 즐겁게 된다. 이것은 그러한 앎이 우리에게 무한한 시간의 삶을 보태어주기 때문이 아니라, 불멸에 대한 갈망을 제거시켜 주기 때문이다.

죽으면 감각을 잃고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죽음 이후는 무의미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사후세계가 있다해도 지금 살아있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거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음.

쇼펜하우어도 이렇게 주장함.

일상회화에서 무엇이든지 알고 싶어 하면서도 아무것도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 죽은 후의 삶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당신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의 그것으로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적절한 대답일 것이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뭐가 있었나?

아무것도 없었음

죽고 나서도 아무것도 없을 것

그래서 죽음에 별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

죽음은 두려워할게 아니야.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사냐가 중요한데

목숨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목숨을 바치는 것도 멋진 인생이지

이순신도 목숨을 바쳤고

미우라 켄타로라는 베르세르크 작가도 평생 만화만 그리다가 갔음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게 인간의 삶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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