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이 답입니다. 이재명을 찍어봅시다앱에서 작성

디시이재명지지위원회(110.70) 2021.12.11 12:33:11
조회 34 추천 0 댓글 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699706 첫손님부터 날 화나게하는군 [4] 레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40 0
699705 쓰렉이형도 강연작가신작 쓰레기라고 인증박아줫네 ㅇㅇ.. [6] 김첨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90 0
699703 윤석열도 아가리로만 최저임금, 주52시간 폐지 이러겠지 [3]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72 0
699702 이런 반실사? 그림체 너무 불쾌함 [2]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72 0
699701 동양에선 귀여운여자가 인기많은대 서양은 왜 숙녀 귀족같은여자가 인기많음? ㅇㅇ(61.254) 21.12.11 10 0
699699 나라를 찢는 남자와 나를 찢는 남자중에 대체 누굴골라야되노 [1]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55 1
699698 며칠전부터 고닉 하나 잡아다가 몇주전에 올린 글에 [6]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9 0
699697 전 국 사람들이 외 치네 저 괴물체는 뭘까 [1]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7 0
699693 저도 사실 기타치는거 대외용 취미임 [1] 루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7 0
699692 백합판별요청 [2] 비고정딜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8 0
699691 왜 나만 응석받이 눈나 없냐 방울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1 0
699688 허경영 이새기 알바 적당히 뿌렸으면 ㄹㅇ 허본좌가 답이냐 ㅋㅋ? 이랬을텐 [1]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66 0
699687 판갤에서 가장 좆같은 새키 1선발 [2] 유명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6 0
699686 아니 근데 윤이건 찢이건 둘 다 에렌예거삘인데 [3] 소다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45 0
699684 일부러 대외용 취미 만든다는 그 념글 어디갔지 [2] ㅇㅇ(59.4) 21.12.11 26 0
699683 와 노웨이홈 예고편추가장면 계속나오네ㅋㅋㅋㅋ [5] 퓌캬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63 0
699681 아니ㄹㅇ 양자가 전부 개지랄이났는데 이걸 투표를 해야되나 [2]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52 1
699680 사실 씹덕 미스터리 붐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시리즈물이 흥했던 것이고 [3]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44 0
699678 윤석열이 최저임금 5000원까지 낮추면 밀크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77 0
699676 에리스의성배보고울부짖었다 [2] 비고정딜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4 0
699675 몆주전에 쓴 글에 댓글달리면 좀 무섭지않냐 [1]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9 0
699674 ㄴ죽어라 반룡 모하비배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3 0
699673 씨발 결국 윤이라고? [3] 빵케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75 0
699672 근데 어차피 바로 옆에 메박있음 나바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3 0
699670 그거짤 ㄹㅋㄹ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2 0
699669 안그래도 워닝 사이트 땜에 짜증나는데 학생 앞에서 검열 좋아 하면 닉이거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1 0
699665 미스터리붐은이미지났나 [2] 비고정딜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6 1
699664 오피 성매매 사이트같은 게 있구나 밀크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27 0
699663 어 나 메박가야되는데 cgv왔네 [3] 나바로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32 0
699662 원신 2.3버전 이벤트 안내 [1] 버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8 1
699659 스타크 씨 속이 이상해요... 방울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9 0
699656 근데 ㄹㅇ 이러면 문크예거에 찢렌이 되는거임? [2] 소다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42 0
699655 롤체 대깨 아카데미 해보는데 [2] 얻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2 0
699654 아씨발... 동아리에서 내 놋북으로 op.gg 들어가려다가 오피 성매매 [4]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86 0
699653 백신무서워서울었어 유명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3 0
699652 문재인지지자리츠카이번에도이재명찍을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2 0
699651 진짜 술픈 건 내가 6모만큼만 했어도 꿈을 이뤘을 거란 거지 방울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0 1
699650 지금 듣는 노래 레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3 0
699649 "시간은 늘 손에 쥔 모래처럼 흘러나간다오.." [2] (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30 0
699648 충남 오세요 충남 [5] 삐리릭빠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63 0
699647 ㄹㅇ 나 롤체의신인거같은데? 섬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2 0
699646 6모가 사람을 미치게함 [2] 비고정딜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6 0
699645 와 남미고려 이 장면 좋네 [4] ㅈㅅㅋ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68 0
699644 어우 씨발 여긴 뭔갤이야 [1] ㅇㅇ(1.235) 21.12.11 35 0
699643 인싸충 주거 ㅇㅇ(8.38) 21.12.11 6 0
699642 또 1등.. 롤체 대충 감 잡으니간 애들이 상대가 안 돼서 재미가 없네 [3]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7 0
699641 김밥 추천좀 [7]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29 0
699640 판갤에서 정떡 돌리는 애들 이해가 안감 [3] 삽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51 0
699639 찢 이 새끼 미쳤냐 ㅋㅋㅋㅋ [13] 13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30 0
699637 솔ap 서폿이 진짜 뇌녹는꿀잼이더라 알파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11 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