点呼
点呼では、全班員が班内に整列し、週番下士官を帯同して巡回してくる週番士官に対し班長が員数報告をする事になっていた。
班長「気を付け!」と号令を掛け、週番士官に室内の敬礼をし、「第〇内務班、総員〇〇名、事故〇名、現在員〇〇名、番号!」班の下士官兵順に番号を唱える。班長「事故は炊事〇、厩〇、医務室〇、計〇名異常ありません」云々の報告を受けて、員数の確認をするのである。
こうして兵が現在どこに居るかは常に完全に把握されてい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ので、兵が所用で内務班を離れる時は、行先(要すれば理由も)を上級者に告げる必要があった。特に初年兵(入隊1年目の訓練中の兵)はこれを厳しく躾けられた。トイレに行くにも「〇〇二等兵、厠(かわや)に行って参りますっ」と古参兵に大声で告げてから行くのである。しかし古参兵(在営二年次以上)になると点呼の時にそこに居ればよいので、行先も告げず適当に兵営の中をうろつきまわることがで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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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에서 본 과거 일본육군 내무반 문서에서 본건데 당시 ‘점호’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서술임. 대충 직역하자면,
점호
점호란, 모든 내무반원이 반내에 정열해, 주번 하사관을 대동해서 순회해오는 주번 사관에 대해 반장이 인원수 보고를 하는 것이다.
반장이 「차렷!」 이라고 구령을 걸며 주번사관에게 실내의 경례를 하고,
「제〇내무반, 총원〇〇명, 사고〇명, 현재원〇〇명, 번호!」
하면 반의 하사관부터 병사 순으로 번호를 외친다. 이후 반장이
「사고는 취사〇, 마굿간〇, 의무실〇, 계〇명 이상없습니다.」
하는 운운의 보고를 받으며 인원수의 확인을 하는것이다.
이렇게 병사가 현대 어디에 있는지는 언제나 완전히 파악되어있지 않으면 안되었기에, 병사가 용무가 있어 내무반을 떠날 때에는 행선지(필요하다면 이유도)를 상급자에게 고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초년병(입대 1년째의 훈련중의 병사)는 이것을 엄하게 가르침받았다. 화장실에 가는 것도 「〇〇이등병, 변소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고참병에게 큰 소리로 고하고나서 가는 것이다.
그러나 고참병(재영 2년차 이상)이 되면 점호할 때만 그곳에 있기만 하면 되므로, 행선지도 고하지 않고 적당히 병영 안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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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겟지만 놀랍게도 우리나라 점호랑 거의 똑같을 정도로 비슷함......
짬찌들은 어디 갈때마다 일일히 보고해야되는거랑
짬 좀 먹으면 걍 막 돌아다니는 것도...
국군의 기본 시스템이 어디서 왔는지 바로 알수 있지
영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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