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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엔나 미술 전시 가서 찍은거 저장용 1 (스압)앱에서 작성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7 23:34:07
조회 30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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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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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그림

클림트가 그린 디오니소스인데

디오니소스의 상징(큰 자지 등)을 생각하면 이때 예측했어야했음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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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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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터치가 맘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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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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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Japan?

더멋있어보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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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베토벤의 집이 있는 거리라는 목판화 모음인데

요즘 그래픽 노블이라 해도 믿을만큼 되게 표현이 세련된거같음

이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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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가 그린 나무와 폭풍 어쩌고인데

누가 나무를 이렇게 그리냐? 바람보다 무섭군.

여름에 이 걸 그리기시작해서 가을을 배경으로 그렸다는데

가을쯤엔 화실에서만 그리느라 여길 못와서 상상으로 그렸대.

얼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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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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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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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요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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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설명을 읽으니. 두배로 좋아보이기 시작.



역시 유화는. 존나 치덕치덕 발라서 조명에 하얗게 반짝이는 불규칙한 물감 덩어리가 있어야 유화지.
흐윽. 눈물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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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도 좋아함

왜 좋은가? 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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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보면  하늘에다가 색을 안섞고 찍어서 그린 점묘화임

이런 변태같은 그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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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약간 일본 목판화 영향을 받았다하더라고
오갑자기 멋져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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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도 좋았던게 빛 방향에 맞게 모든 터치를
우하단으로 훑어내리며 그리고있음

보면 손꾸락만 답지않게 잔상을 휙휙 날리고 있죠??
이게 당시 낭만주의나 표현주의의 특징인 극적 표현이래요.

뭔가 딴건 다 잘그리면서 손가락만 만화같으니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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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초상화같은거 모음인데.

자기얼굴 아니라고 존나 막그려서 웃김.

캐리커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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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japa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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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뭔가 사구같아서. 맘에들었는데. 화질이 넘 구리네.


http://www.xn--1900-987ph07dh9l.com/sub05/sub02_109

자세한 사진은 여기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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