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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 80%라더니…'충전재 함량 미달' 패딩 줄줄이 적발.jpg
어서 오세요. 오늘같이 추운 날에는 다들 패딩 많이 꺼내 입으셨을 것 같은데 패딩 속에 거위털이 얼마나 들어 있다. 이거를 속인 업체들이 줄줄이 나왔다고요?그렇습니다. 먼저 구스다운에서 '다운' 개념부터 설명 좀 드릴게요.Down은 영어로 새의 솜털을 의미하는데요.그러니까 새의 깃털 밑에 나는 잔털, 솜털을 얘기하는데, 깃털과 함께 패딩의 충전재로 쓰입니다.그런데 옷에 '다운'을 표기를 하려면 제품의 솜털 비율이 75% 이상 되어야 한다는 게 한국소비자원의 설명입니다.하지만 최근 후아유 구스다운 점퍼 제품의 충전재 검사 과정에서 거위털 함량이 기준치에 미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는데요.문제가 된 구스다운 점퍼는 거위털 80%를 충전재로 사용한다고 명기했지만, 실제로는 거위털이 30%밖에 안 됐고요.오리털을 70%나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후아유는 문제가 된 제품 판매를 즉시 중단했습니다.소비자 항의에 자체 조사를 진행한 이랜드 측은 '해외 납품 업체의 품질 보증을 믿고 검증 절차에 소홀했다'며 대표 명의로 사과문까지 내고 제품 회수와 100%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앞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다운제품들의 혼용률도 논란이 됐습니다.한 국내 패션 브랜드는 오리털 80%가 들어갔다고 홍보했지만 막상 오리털은 단 3%만 쓴 것으로 드러났고, 또 다른 입점사들도 충전재 표기를 잘못해 환불 조치에 들어갔습니다.거위털, 오리털 이렇게 충전재들이 다양한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 주시죠.패딩 충전재의 종류에는 거위털인 구스다운, 오리털인 덕다운, 인공충전재로 구분이 됩니다.덕다운 즉, 오리의 가슴털인데요.가슴털은 새의 보온을 유지하죠.오리의 솜 털과 깃털을 사용하고요.구스다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따뜻하고 가벼워서 일상용 패딩에 적합합니다.구스는 거위니까 구스다운은 거위의 가슴털이겠죠.거위의 솜털과 깃털로 만들어지며 덕다운보다 크기가 크고 보온성이 뛰어납니다.또한 가볍고 복원력이 우수해 프리미엄 패딩에 주로 사용됩니다.인공충전재는 폴리에스터 기반으로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서 동물을 패션소재로 쓰지 말자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가격은 구스다운패딩이 더 많은 공기를 가둘 수 있는 필파워, 그러니까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또 희소성도 가장 높아서 제일 비싸고요.그다음으로 덕다운 패딩 인공충전재 패딩 순서로 저렴하게 됩니다.그런데 팔 때 구스다운 80%라고 속이고 실제로는 거위털을 찔끔 넣고 오리털을 잔뜩 속여 넣으면 웬만한 소비자들은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거 패딩을 찢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속기가 쉬울 것 같은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소비자 신뢰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한 번만 적발돼도 즉각 퇴점이나 판매 중지조치를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등 보다 강력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좀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몇 개 가지고 나와봤습니다.정기적으로 판매자 공지를 통해 혼용률을 포함한 정확한 상품 정보가 표기될 수 있도록 브랜드사에 안내해야겠고요.제품에 대해서 무작위로 검사도 필요하겠죠.상품 정보 표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상품 판매 제한 서비스 이용 중지가 될 수 있다는 약관도 필요한데 이 업체의 경우 페널티가 누적돼야만 퇴점 조치가 되더라고요.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아니라서 좀 아쉬웠습니다.의류업체들도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는데요.한 의류업체에서는 다운제품의 경우 오리털과 거위털의 혼합비율 검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태국 뱀 찾으러 간 여행 3일차
6시30분에 뱀 찾으러 나갔다 아무래도 더워서 뱀이 별로 안나오는거 같으니 오전을 노려야 됨 방치된 공중화장실 수색 폐허는 뱀의 좋은 은신처임 워터모니터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쇠솔딱새 지금은 겨울이라 여기 동남아시아에 있음 황새 종류 Common Myna Javan Myna 부엉이 종류 무슨 식물원 걸어서 옴 뱀 찾으려고 쓰레기 더미 뒤지는데 어떤 아재가 타이언어로 뭐라뭐라 물어보는데 시골이라 영어 모르시는듯하여 번역기로 뱀 찾는 중임 이라고 하니까 경악하는 듯한 표정짓는건 한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똑같음 내가 여기 뱀 많냐고 물어보니까 끄덕였음 Red Keelback Snake를 향한 희망이 다시 생겼음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배고파서 풍경을 봐라보면서 전투식량으로 봉지밥 만들어서 취식 사실 나때는 군캉스였어서 봉지밥 먹어본적 없음 행군도 해본적 없음 혹한기 형식적으로 함 유격 안함 ㅋ 새들 계속 시끄럽다가 갑자기 다들 아닥하더니 비둘기들 단체로 날아가는데 매가 뜬거였음 매가 비둘기 사냥하려고 쫓아가는데 내 바로 위로 날아가는데 조정간 연사로 놓고 조져서 사진 개쌈@뽕하게 나왔겠지 했는데 부엉이 찍을때 셔터스피드 낮춰놔서 사진 개흔들리게 나옴 하 매는 결국 사냥 실패 꼬리 개멋있는 Drongo 종류 새 한국에서의 뱀 탐사 경험으로 느낀건 뱀이 많이 사는 환경보다 뱀 수가 적더라도 뱀이 잘 보일만한 환경이 뱀을 찾기에 훨씬 유리하다 예컨대 논밭에는 농사 부자재들이 밭 사이드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을 뒤집으면서 그 아래에 숨은 뱀을 찾는게 수월하다 산에는 뱀이 더 많을 순 있어도 죄다 낙엽 아래 바위 아래, 쥐굴 등에 숨어있으니 답없음 위 사진 속에는 나무판자, 천막 등이 널부러져 있고 이곳은 뱀이 좋아하는 물가이며 그늘이기 때문에 뱀이 무조건 나올만한 환경인데 저거 다 뒤집었는데 뱀 안나옴 진짜 개억까 Siam Leaf-toed Gecko? 노랑때까치 한국에 나그네새로 오는 종이고 나도 한국에서 이동시기에 몇번 봤었음 Bulbul(직박구리) 종류 Bee-eater 가마우지 종류 세븐일레븐 자판기가 있었음 자몽맛나는 19바트 짜리 캔음료 사먹음 아직 아침이지만 뱀이 너무 안나와서 오전 탐사 조기 종료 호텔 식당에서 피딩 메뉴 선정 잘한 듯 맛있음 자전거타고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현관문 여니까 바로 앞에 귀염뽀짝 Golden Tree Snake가 호텔 복도에 있음 소파 밑으로 숨으려고 하길래 달려가서 잡아서 방에서 관찰 찾아오는 서비스 ㅆㅅㅌㅊ 좀 보다가 풀어줌 총배설강에서 음경 한쌍 나오던데 너도 흥분한거니...? 예전에 블루텅스킨크 수컷 음경 한쌍 나온거 본 적 있는데 뱀은 원래 꼬추가 작나 블루텅스킨크 몸 크기 대비 꼬추 크기에 비하면 얘 꼬추는 소추한남급임 자전거타고 5분 거리의 한인마트 점원은 현지인이신데 친절하시다 위층엔 한식당 있는데 안가봄 업힐 좃됨 공유 자전거 안장 낮아서 업힐 때 죽을 맛임 여기서 자전거 타던 기억은 이번 여행 가장 기억에 남을 듯 시골 라이프 힐링됐던 순간 자전거 타고 가다가 본 로드킬 당한 뱀 머리를 보니 숙소에서 잡았던 그 뱀 Golden Tree Snake다 스킨크 종류의 도마뱀인데 나중에 정확히 무슨 종인지 알아봐야 겠다 조그마한 인기척만 느껴도 개빠르게 튀는애라 어렵게 찍음 Calotes속에 속하는 도마뱀 이 지역에 서식하는 Calotes속 종이 3종 Calotes emma Calotes geotzi Calotes versicolor 이중에 무슨 종인지는 모름 Lapwing 종류 물떼새 인근 대학교 뒤에 있는 아주 작은 산 올라와서 무슨 탑같은거 있길래 올라가서 찍음 등산로에서 초집중 모드로 뱀 찾아봤지만 없음 탑에서 뱀 허물을 3개 발견했는데 하나는 식별불가고 두개는 확실히 Golden Tree Snake의 것 걍 뱀도 별로 안보이고 흔적이 보이면 무조건 Golden Tree Snake임 개체수도 많고 나무에 사는 특성상 지상성 종들보다 눈에 훨씬 잘띄어서 인듯 한국의 능구렁이와 같은 속에 속하는 Wolf Snake종류나 코브라류, Water Snake 종류, 무엇보다 최우선 목표종인 Rhabdophis siamensis를 보고 싶은데 또든트리스네이크만 나옴 조정간 연사로 놓고 서서쏴 자세로 촬영중인 모습 모르는 새 Bee-eater 집도마뱀부치 호반새+청호반새 섞어놓은듯한 비주얼의 새가 무슨 벌레 사냥해서 먹는 중 Wabler 종류? 검머갈찌 다람찌 탐사지의 모습 건기 주간엔 더워서 그런지 뱀이 없음 뱀새끼들 한국 한여름 더위를 겪어봐야 진짜 더위가 뭔지 알텐데 주간 탐사 끝나고 야간탐사 기다리다가 숙소 내부 산책하는데 게코도마뱀 개많음 낮에도 많았는데 밤되니까 조오오오온나 많음 작은 도마뱀부치들은 많은데 왜 토케이게코는 안보이지 했는데 응애 토케이게코 한마리 잡음 다른 게코도마뱀들은 사람의 반사신경으로는 잡을 수 없는 경지던데 애는 그냥 잡음 잡고 좀 보다 풀어줌 아니 작은 게코들 개답답한게 조명에 끌려든 나비 한마리가 있는데 얘를 계속 사냥하려는데 계속 놓침 그러다가 나비가 앉았는데 한마리가 나비 잡으려고 접근하다가 지 그림자 움직이는거 보고 벌레인줄 알고 그림자에 입질함 근데 반대편에서 같이 나비한테 접근하던 애가 그림자에 입질하는 애 움직임보고 벌렌줄 알고 나비 지나치고 걔한테 입질함 이후에도 나비 계속 놓쳐서 답답해서 걍감 숙소에서 어덜트 토케이도 발견 두꺼비 종류 Duttaphrynus melanostictus인듯? 1:29:300 법칙이라고 개구리의 먹이가 되는 곤충 300마리와 29마리의 개구리를 보면 1마리의 뱀을 볼 수 있다는 내가 만든 법칙인데 이번 여행 뱀 6마리 볼동안 개구리는 얘 한마리 봄 어쨋든 두꺼비는 나의 최우선 목표종인 Red Keelback Snake(Rhabdophis siamensis)의 주식 야간탐사 어두워보이지만 호텔 가든 내에 위치해서 안전함 태국 여행 중에 나방에벌레 안보이길래 건기에는 나방이 성체일 생체 사이클이구나 했는데 조오온나큰 나방에벌레 봐서 무서워서 도망감 예전에 한국에서 본 산누에나방 애벌레 크기 급이었음 그때도 무서워서 도망갔었는데 Siam Leaf-toed Gecko 1시간 넘게 야간탐사를 진행했지만 본 뱀은 이 Long-nosed Vine Snake 한마리 귀 쪽에 흉터를 보니 어제본 그 아이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밤도 시원찮다 이제 내일 방콕가면 파타야보다 못할텐데 좃됨 호텔 식당에서 포장한 음식이랑 한인마트에서 산 맥주와 게이용 소주 먹으면서 글썻다 노란 과일 뭔지 아는 사람 있냐 열대과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론데 태국 티비 보는데한국 드라마가 자주 나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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