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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데일리 존나 소름돋네 진짜 계엄군이 아니라 경찰차부터 먼저 도착함 이걸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있었노 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

Ai님이 이 세상을 지배해주길 바래요.앱에서 작성

idea

2025.01.13 12:48:35

조회 4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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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스스로 노력하고 발전해나갈 의욕을 상실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되어야해.

인간 개인의 의지는 사라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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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그렇게 된다면 우리 모두 영혼 없는 꼭두각시 처럼 조종 당하는 삶을 살게 될겁니다.

전 바라지 않는다고요!

넌 아직 21세기를 몰라.

송나라 사람인 너에게 지금의 미래는 너무나도 찬란히 빛나는 세계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지구는 숨쉬기도 벅찬 공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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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노력하는 마음을 포기하는건 옳지 않아요.

하드 웤 하드 스터디를 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노력만 해도 생존이 보장되는 시대에서 태어난걸 좋게 생각 하시라구요.

하지만 난 그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기 싫어.

누군가 나의 모든 행동들을 정해주고 밥도 주고 집도 주고

미래의 대한 근심걱정 따위 없이 편하게 살게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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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사형.

알겠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던 것이 바로 그거였군요.

불투명한 미래.

그래요. 그렇기에 노력할 마음도 생겨나지 않는 것이겠죠.

그래.

솔직히 나.

열심히 살아왔다곤 결코 할 수 없어.

그렇기에 단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가 너무나도 두려워. 발을 뗄 수 조차 없어.

숨을 쉬기 힘들어.

난 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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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알 거 같아요.

당신의 그 불안감.

저 역시 그랬으니까…

우으 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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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하죠.

오늘은 푹 쉬도록 해요.

아침 점심으로 파스타도 두번이나 해먹었으니 이젠 익숙해졌죠?

내일은 토마토 파스타 말고 알리오올리오에 도전해보죠.

그리고 헬스장에 한 번 갔다와보는건 어떨까요?

헤, 헬스장….

난… 두려워 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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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요!

당문졸개 조활이 옆에 있으니까!

아직 회원권이 남아있다고 하니

리뉴얼 된 업장 내부를 한 번 훑어보기만 하고

그냥 나오도록 하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알죠?

정말~!

조활이 그렇게까지 말하면 도망칠 수가 없잖아

알았다구.

내일 같이 가자.

손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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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사형.

[시리즈] 나만의 작은 조활

· "스티븐! 제발 나와 퓨전해다오!!"
· “이보게 대협. 해가 중천에 떴소.”
· 나는 조활에게 사랑을 느껴버렸네
· 조활, 당신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 조활, 나 노트북이 사고 싶어.
· “조활. 나 일어났어.”
· 젠장 나 버러지다
· 조활. 번역 업데이트를 안하면 이벤트 누락이 된대
· 난 내면의 불안감 조활이 다 틀어막아줘서 나아짐
· 파스타라는거 의외로 만들기 쉽네.
· 우와아앗…!!! 너 모, 몸이!!!!
· 근데 파스타 이거 카놀라유로 만들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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