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고구마인지에 대해 쓸때없이 생각해본#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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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고구마인지에 대해 쓸때없이 생각해본#장문앱에서 작성

너구리위식빵

2025.02.15 02:39:24

조회 3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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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작품을 볼때 고구마다!! 라고 말할 수 있는건 역시 주인공의 행보에 달린게 아닌가 싶은

사람들이 작품의 전개에 고구마를 느끼는 경우는

'주인공을 죽이려드는, 또 일말의 반성도 안하는 적을 살려보내어 훗날 그로인해 지인이 죽는전개'

'팀의 분열을 초래해 주도권을 빼앗으려는 아군(가짜)를 빠르게 처리하지 않다가 결국 팀이 두쪽이 나는경우'

'손만 휘두르면 적을 죽일수 있었지만 쓸때없이 튀어나온 주인공 트라우마로 적을 놓친경우'

뭐 등등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알수있는 주인공이 그때 충분히 할수있었던 최선의 상황'<-이걸 주인공이 놓치고 바보같은 행동을 할때 라고 생각하는

그래서 주공혁이 13번 회귀했답시고 헌터들 사람으로 안보고 몰살.

이거나

비처녀 히로인이 자기 히로인이랍시고 주인공 파티에 들어오려함

이건

고구마 전개라기보단

잡 헌터들은 어차피 아무 도움도 안될거란걸 13번동안 학습한 주공혁이기에 헌터들의 생명을 경시하게 된 것 뿐이기에 과한 몰살 자체는 바벨아래를 확인하기 전 주공혁에게 당연한것.

비처녀 히로인이 단지 파티에 들어올 뿐인건 단순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중 상황이지 주인공이 여기서 비처녀라고 내치는것도 이상하기에 고구마라 하기 애매

라고 생각

고구마라면 저 위 두가지에서

주공혁이 자기 회귀자라고 헌터들 막대하다 결국 중요한 순간에 하연시같은 중요 인물의 백업을 못받고 실패함<-누구보다 하연시의 중요성을 알았을 주공혁이 자기에게 명백히 도움이될 인물에게 신뢰를 주지 않았기에 말이 안되므로 고구마

주인공이 자신을 첫 여행때부터 지지해주고 함께해왔던 소꿉친구 히로인을 금태양에게 먹이로 줘버리고 비처녀 히로인을 택<-이건 뭐...

암튼 이런 느낌이라 생각하는

...솔직히 걍 새벽 몽롱한 감성으로 주절주절쓴거라 적당히 흘려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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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9_0025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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