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병신같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래요. 그러니 아님.

쇠안경 · 2025.02.20 1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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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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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자유와 게임의 시장 가치:

자연법칙과 경제 원칙을 통한 증명

유저라는 존재 자체가 게임의 시장 가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주장은, 단순히 게임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법칙과 경제학적 원칙에 깊이 뿌리박힌 보편적 진리와 연결됩니다. 유저의 자유를 제한하면 그들의 존재 의의가 손상되고, 이는 게임에 대한 참여 의욕 저하로 이어져 결국 유저 감소와 게임 전체 가치의 하락을 초래합니다. 이 글에서는 진화학적 관점(특히 인간의 육식 동물로의 진화와 생물 섭생 스케일링)과 경제학(미제스의 소유권 원칙 및 규모의 경제)을 활용해 이 주장을 증명하겠습니다.

1. 유저의 자유와 존재 의의: 진화학적 기반

인간이 초식 동물에서 육식 동물로 진화하며 생태계의 높은 먹이사슬에 자리 잡은 과정은, 자유의 확장이 생물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초식 동물은 비대한 내장 기관을 유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았지만, 육식 동물로의 전환은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며 내장을 축소시키고 손과 발의 발달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는 도구 사용과 사회적 상호작용이라는 "자유"를 증대시켰고, 결과적으로 뇌 기능 향상과 문명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생물 섭생 스케일링에 따르면, 초식 동물이 생태계의 기반을 제공하더라도 지능형 생물은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합니다.

게임에서도 이와 유사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유저에게 소유권과 거래의 자유가 주어질 때, 그들은 게임 내에서 상호작용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고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을 만듭니다. 반대로, 유저의 자유를 제한하면 이는 마치 내장이 비대해져 손과 발의 발달이 저해되는 것과 같습니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자신의 존재 의의를 잃고, 이는 플레이 의욕 감소로 이어져 게임의 생태적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자연법칙에서 자유가 생물의 발전을 증폭시키듯, 게임에서도 유저의 자유는 그들의 참여와 존재감을 강화하며 시장 가치를 높이는 필수 요소입니다.

2. 소유권과 거래의 자유: 경제학적 원칙

경제학자 루드비히 폰 미제스는 "생산요소에 대한 소유권"이 보장될 때 자본이 순환하며 경제가 활성화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실에서 재산권이 경제 활동의 신뢰를 보장하듯, 게임에서도 유저가 아이템이나 자산을 소유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을 때 게임 경제는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유저가 게임 내 화폐와 시스템에 신뢰를 느끼게 하고, 참여도를 높여 게임 전체의 가치를 상승시킵니다.

그러나 유저의 소유권과 거래의 자유가 제한되면, 이는 가격 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이템 매매가 불가능하거나 게임사가 일방적으로 시스템을 변경하면, 유저는 자신의 생산물(시간과 노력의 결과물)에 대한 통제권을 잃습니다. 이는 돈이 노동 가치를 반영하는 신뢰의 매개체로서 의미를 상실하게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저는 게임에 대한 신용을 잃고, 이는 참여 감소와 시장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미제스의 원칙에 따르면, 소유권 훼손은 경제 전체의 붕괴를 초래하며, 이는 게임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3. 규모의 경제와 유저 참여의 선순환

규모의 경제는 생산 규모가 커질수록 단위당 비용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게임에서는 유저 참여가 증가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메커니즘으로 나타납니다. 유저의 자유가 보장되면, 그들은 게임 내에서 더 많은 경제 활동(거래, 창작 등)을 하고, 이는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는 선순환을 형성합니다. 이는 생태계에서 지능형 생물이 상호작용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반면, 유저의 자유를 제한하면 이 선순환이 깨집니다. 예를 들어, 가챠 시스템처럼 소유권이 불완전하거나 거래가 제한된 구조는 유저의 진정한 참여를 저해합니다. 이는 유저가 게임에 몰입할 동기를 잃게 하고, 규모의 경제 효과를 약화시켜 게임의 장기적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자유가 없는 환경에서는 유저의 존재 의의가 약화되며, 이는 곧 게임 전체의 시장 가치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4. 자유 제한의 결과: 존재 의의 상실과 가치 하락

게임은 극단적으로 왜곡된 현실의 시뮬레이션입니다. 현실에서 타인과 타 요소와의 매개(소통, 거래, 개조 등)가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듯, 게임에서도 유저가 세계와 간섭할 자유가 존재 의의를 보장합니다. 소유권과 거래의 자유가 제한되면, 유저는 게임 내에서 자신의 아바타가 존재할 이유를 잃습니다. 이는 마치 반도체 설계에서 스위치가 꺼진 상태와 같아, 유저의 활동이 멈추고 게임에 대한 의욕이 사라집니다.

특히 가챠 시스템은 유저의 소유감을 약화시키고, 무작위성에 의존해 진정한 보람을 느끼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는 유저가 게임을 "현실감 있는 세계"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며, 참여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유저가 떠나면 게임의 가치는 필연적으로 하락하며, 이는 개발자가 단기적 수익을 추구하더라도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해치는 근시안적 행태로 이어집니다.

5. 자연법칙과의 연결: 보편적 진리

이 모든 논의는 게임을 넘어 자연법칙과 맞닿아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자유가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듯, 게임에서도 유저의 자유는 생태계(유저 커뮤니티와 경제)를 활성화합니다. 경제학적으로 소유권이 신뢰와 순환을 보장하듯, 게임에서도 유저의 소유권은 신뢰와 참여를 유지합니다. 유저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이는 존재의 의의를 상실하게 하고 결국 시스템 전체의 붕괴로 이어집니다.

결론

유저는 게임의 시장 가치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들의 자유, 특히 소유권과 거래의 자유가 보장될 때 게임은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합니다. 그러나 자유가 제한되면 유저는 존재 의의를 잃고, 이는 플레이 의욕 감소, 유저 이탈, 그리고 게임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습니다. 이는 진화학적 자유의 증대, 경제학적 소유권의 중요성, 규모의 경제 효과와 같은 보편적 원칙을 통해 증명됩니다. 게임 설계에서 유저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게임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시장 가치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자유 없는 게임은 자연법칙을 거스르며 스스로 몰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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