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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글 보니까 리리사땅lv100 생각난다.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2 0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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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계 최종 주문(도르마게스트)!!"




"용자 선더!!"






칠흑의 전사의 마법에 대항하는 것은, 아렐의 신성 뇌격 주문(라이데인)이었다.




상성 차이만으로, 2랭크 위의 암흑계 최종 마법(도르마게스트)을 일방적으로 유린한다. 신성한 번개에 전신을 관통당해, 칠흑의 전사 카티오 이르마는 전신에서 연기를 내뿜으면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저거 위험하지 않아? 왜 라이데인으로 도르마게스트를 쳐부술 수 있는 거야?』




"저건 라이데인이 아니다. 용자 선더다"




『에 또, 마스터. 그거 어떻게 다른 거야?』






나는 메이아의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저 녀석에 관해서는, 이미 상인의 정의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허무하다.






『속도 강화(피오라) ×100』






그리고.




음유시인의 소리의 벽을 돌파한 기습은, 칼을 든 오른팔을 붙잡혀 한 호흡에 내던져진 것으로, 실패를 맞이했다.






호흡 던지기.




붙잡힌 것으로, 라티노스의 축복조차 무효화해,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카, 카학!!"






낙법도 취하지 못하고 등으로 내동댕이쳐진 음유시인 루실은, 제대로 숨도 쉴 수 없는 모습이었다. 상처는 입히지 않았지만, 호흡도 하지 못하고 지옥의 고통을 맛보고 있을 것이다.






라티노스의 반지의 효력이,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




그저 거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벗어난 이치의 전부를 정상으로 되돌린다. 용자라는 존재가, 마족이나 마왕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소이다.






"바보 같은. 용자가 신들의 대리 전쟁에 개입할 권리는 없겠지. 폭주하는 정의 따위 마왕보다 성질이 나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건가!!"






루실은 거기까지 한숨에 단언했다.




정론이다. 한마디도 반론할 수 없는 정론이었다. 그리고, 그걸로 힘이 다했는지 전신의 통증을 참으며 거친 숨을 내쉴 뿐이었다.






참고로, 그것에 대해, 아렐은 귀엽게 고개를 갸웃했을 뿐이었다. 머리에 물음표가 흩날리고 있다. 결국, 나에게 물어오고 있었다.






"저기, 아 군. 이 사람 어려운 말 하고 있어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무력화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어때?"




"응. 그렇네"






뽀긱!!






――귀에 달라붙는 듯한, 뼈가 부러지는 처참한 소리가 났다.






루실의 왼팔이, 굽어져서는 안 되는 방향으로 굽어져 있다. 사지가 부서져, 엉켜 내던져진 퍼펫 맨 같은 비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픔에 뒤척이지도 못하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육지에 내던져진 해양 생물과 같다. 에극.






나와 리리사가, 이 녀석에게는 거역할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다. 폭주 천연 용자는, 억지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고, 오늘도 좋은 일을 했다고 자기만족에 젖어 있다. 확실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왠지 한마디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






"카누자 씨"




『응, 저거 너무 위험해.――무리』






아렐의 주위를 선회하고 있는 세븐스 오브가, 모든 마의 힘을 지우는 결계를 만들고 있다. 사령술사의 왕의 지팡이는 모든 능력을 박탈당해, 그저 말할 뿐인 진귀한 지팡이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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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한가=용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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