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는 뭔가 프리츠가 이겼고, 말하는 게 그냥 좋은 거고

ㄴㅅㅇ · 2025.03.23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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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이

카지 유우키의 엘렌 예거를 포함해서

대화나 소통하는 것보다

자신을 새기는 것보다

어쩐지 멋진 말이나

어쩐지 예쁜 말을

그냥 혼자서 녹음한 걸 들려주는 거 좋아하고

함께 산책하고

키스하고 밥을 먹고

아무런 의미도 없이 놀고 먹는 것보다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초천재 슈퍼 아이돌 슈퍼 미노리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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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라 설명해야 될까

2000년전 이전

1990년대

1980년대부터 줄곧 누군가를 기다리던 사람이 있고

단지 사랑했었다는 게 그녀의 역할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었을 거라 생각해?

라고 묻는 거라면

이 캐릭터는 작중에서 진짜 단 한마디도 안했고

지크 예거가 하는 말처럼

결국 생물은 증식. 하려고 한다는 거고

그럼 섹스하게 해줘. 의 카지 유우키는 존재하지 않고

간츠 극장판에만 나왔으니까

근데

모든 거인이 그냥 산책하면서 걷다가

그 열기와 크기와 박력에 의해

인간이 모두 죽는데

거인의 힘까지 마치 환상처럼

그게 진짜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진격거 세계관에서 사라져버리고

거인이 없어도 거인을 없애고 싶냐 그러면

누군가를 죽이고 싶냐 그러면

프리츠 왕 이 새끼는

자연사했고

놀라운 새끼

그러니까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걸 느꼈을 때가 언제냐면

설령 아르민이 남자라도 똥구멍을 노리는

극악 변태 좆게이의 형. 필살 똥구멍 찌르기.

같은 필살기는 없지만

그냥 왠지 다 처죽이고 싶었어 그러는데

유미르의 백성이 아이를 안낳으면 되는 거 아니냐?

그러는데

지금 저출산 시대에 애새끼를 낳는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중인데도 다들 애는 낳았다 그러면

그게 사랑이냐 그러면

애석하게도 이 만화는

교토식 화법으로 카지 유우키 좆같다고 하는 만화라서

신카이 마코토가 자기 딸을 스즈메의 문단속에

데뷔시킨 거나 마찬가지로 역겨운 건데

이게 왜 역겹냐 그러면 역겹게 여기는 사람이 있다는 거고

그니까

모두 거인이 아니고

숫자가 많이 줄었으니까

이젠 사람 숫자 줄이는 것보다

사람을 늘리는 행위를 더 많이 할 거고

미카사는 했을까? 같은 거고

아르민은 했을까? 같은 거고

근데 100년 후에 엘렌, 미카사, 아르민이랑

꼭 닮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이상한 얘기나 하는데

애석하게도 거짓말이고

작중에서

프리츠 왕을 사랑한 유미르는

사실 노예로서 죽고

노예와 왕이 서로 사랑한다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데

자기가 거인이었기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발생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좌표에 오지 않고

왜 다들 할 수 있으면서 안하는 거냐 그러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럼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을 만들 수 밖에 없고

왕도 노예도 없는 평등한 세상

하지만 그거야말로 말도 안된다 생각한 거고

프리츠 왕에게 사랑받은 일들이

거인이었기 때문이고

거인이었기 때문에 자식들을 사랑했다 그러면

그냥 사실

존나 근엄하게 말하거나 하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

사람을 모두 죽이고 싶냐 그러면

땅울림의 핵심은 그냥

산책이 하고 싶다 이건데

네가 산책하면 사람들이 죽는다고!!

네가 콘서트를 하면 사람들이 죽는다고!!

아니 왜? 홧병나서 머리 끝까지 피몰려서 기절한 사람이

잘못한 거지

내가 콘서트하는 게 잘못인 거임???????????????????

그러니까

거인들이 유린했다..!!! 그러는데

진격의 거인이랑

여성형 거인같은 게 1:1 대전 격투기로 싸우면

진격의 거인 존나 못 싸우고

얼마나 한심하면 경질화로

작중에서 끝날 때까지 뒤진 것마냥 잠들었을까 싶고

갑옷형 거인도 닉값 못하고

맨날 갑옷 깨지거나 하는 게 일상다반사고

왜 거인으로 변해서 싸우는 장면에서

좋은 장면이나 멋진 장면은

갑자기 피크가.. 하하.. 내 거인은 지속력이 좋아.

그러면서

진짜 병사로서 싸우고

거기다 어린 여자 아이가 총으로 맞추는 거 까지 나오고

리바이 병장은

미카사보다 못한다고 보는 게

미카사 진짜 상처 하나도 없음

게임하다 부서지지도 않음

그러니까

나는 이런 게 좋아서

이런 걸 그리고 싶은데

그냥 이상한 중2병이 하는 말 같은 걸

남들에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랑 일하니까

못 해먹겠다고 말했던 건지

그런 거 치고 결말이 씹창이 났냐 그러면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한 거 같고

만화도 끝나서 더 할 말은 없는 거 같고

더 하고 싶은 게 있냐 그러면

후속작? 엿이나 먹으라 그러진 않고

근데 그거임

유미르는

유미르는 영원히 하고 싶은 게 있었던 거임

그걸 말하는 건 천박할 수도 있음

잔인하고 이보다 더 심각할 수 없는 거임

영원은 아닌데 2000년이라는 숫자를 실감할 순 없지만

놀랍게도

아무것도 안하고 사랑한다 말하는 거임

지옥이 따로 있을까? 같은 거임

악몽이나 다름없고

이상한 만화임

거인이 짓밞는 건 되는데

그건 못 그렸음

그러니까 사실

프리츠는 왕으로서

통치를 하고, 자손을 낳고

부족으로서 증식을 목표로 살았다는 걸 보여줌

근데 지크 예거는 그게 싫은 거임

그리고 유미르는 엘런을 만났음

이제 그만 끝내자고 말함

이딴 세계는 재미없으니까

에반게리온의 끝. 이라 말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거의 안노 히데아키 오너캐임 엘런 예거는

그러니까

전쟁을 하는 것도

게임을 하는 것도

그냥 되풀이하는 것도. 날씨가 좋다는 것도

노래가 좋다는 것도. 춤추는 것도.

작중에서 거인이 잡아 먹는 거

그건 신나서 하는 것처럼 보이잖음?

갑자기 우르르 달려나가는 거랑?

무지성 거인이나

벽 거인 산책하는 모습은 씨익씨익 그러는 느낌인데

진짜 능욕을 좋아하고 고문 세뇌 좋아하면

진짜 뭐라 해야 되지

간츠 36~37권까지 오기 전에

거인 외계인들이 타에? 라는 히로인들 가지고

인간으로 피 뽑거나 하는 장면에 가까운 거 같은데

필요에 위해서랑 그냥 재미있으니까 장난치는 거랑

타에 다리에 침같은 걸로 꿰뚫고 실같은 거 묶어서

자연에 풀어주는 도가 지나친 장난이라던가

생명을 가지고 노는 건 즐겁지. 의 그거

민달팽이 처먹이거나

애새끼가 발랑까져서 섹스 도중에 반갈죽은 기본이고

게이가 보추 캐릭터 강간하고 목을 따버리거나

주먹으로 패죽이는 걸로 복수하거나 -> 곤도 좋아함

근데 작중에 나오는 캐릭터중에는

이런 걸 즐기는 캐릭터가 한명도 안나옴

왜냐니? 재밌으니까. 미쳤어 당신은. 죽어.

다 피해자만 나옴

이딴 만화 좋아하거나 재밌으면 정신병자임 그러고

다들 정신적으로도 약하고 어떤 미친 게

학살을 좋아하겠냐 절대 아니다

엘런은 그런 애가 아니야!!! 그러고

막아달라는 게 아닐까? 죽고 싶어서 환장했네..

그러니까 카지 유우키가 착하긴 하다는 거임

그래서 재미없냐 그러면

결혼도 하고 술도 마시고, 공연도 하고, TV도 나오고

잘 모르겠음

좋아하는 픽이 아니긴 해서

싫어하는 픽이지

누가 고른 거야? 같은 그런 느낌

근데 막 미카사랑 같이

알콩달콩 몰래 도망쳐서 세상과 상관없다는 듯

둘이서 사는 모습같은 거 보면

누가 이런 걸 좋아하고 꿈꾸냐 이건데?

미카사라 생각하면 거짓말같음

얘 거인을 너무 잘죽임

리바이보다 잘죽임

근데 게임을 못함

미카사가 결정한 거야. 그러는데. 대체 뭘?

남편 처죽이기?

아르민은 오히려 뭐가 뭔지 모르겠음

꿈이 뭔지 모르겠음

나레이션이고. 누군가의 기억이나 꿈에서만 함께 함

수동적인 캐릭터란 느낌이지

실제로는 엘런 죽이기 싫은데

결국 네가 원하면 알겠어. 엘렌. 내가 너를.

그러는 캐릭터라 생각하면 됨.

위의 유미르가 자율적으로 돼지 풀어주고

거인의 힘을 얻은 거랑 다르게

작중에서 모든 행적이 누군가 원한 결과물이란 거임

생각만 하고

얘는 왜 이러는 걸까. 이러면 되지 않을까?

거인의 힘이 없으니까 총 앞에 무력하잖아요!!

그러면서 상황 설명하고. -> 나레이션 하는 거 좋아함

똥구멍 대달라고 했으면 대줬을 캐릭터임

간츠에 나오는 사쿠라오카 세이? 랑 비슷한 캐릭터

뭐 너 미쳤어? 학살? 그래. 좋아. 지금 해?

아니. 에. 왜 그만둬? 아니. 읏

그니까 왠지 그냥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한 땅울림이

그냥 행군하는 거 좋아하는 건지

근데 행군이라고 하기엔 군장도 없구

전쟁이 아니란 건지

근데 벽으로 거인의 세계와 일반인 세계를 갈랐는데

이제 벽이 허물어졌다는 걸 말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게

거인쪽 예거파

아니 살인자잖아 그거 그냥. 이라고 말하는 다른 파

그니까 말은 거짓말도 하고 그러는데

행동이 결국 중요하다는 걸까

심장을 바쳐라.

신조오 사사게요.

아니 그렇다고 진짜 심장 뽑으라는 얘긴 아니고

아니 그런 것도 가능해? 그래 키스숏의 심장이다.

증식은 허무하기만 할뿐이다. 그러면서

땅울림만큼이나

인구의 80%를 잃은 게 아니라

남은 20%가

학살 수준의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느낌인데

영웅이 되어서 평화를 호소하고

전쟁 대비를 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현실의 국가와 나라에 대입하기엔

어딘가 나사빠진 세계관이라

사랑과 전쟁이라 해야 되나

사랑도 안하고 전쟁도 안하고

모르겠어.. 라고 말하면서

보는 게 전부인 캐릭터만 나와서

무엇을 목격했는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작중에 나오는 시조의 거인 형태가

무슨 홍해파리?

해파리처럼 생겼는데 해파리가 아닌 히드라?

그런 느낌이라 그러는데

생명의 신비라고 해야 될지

생물의 신비에는 관심이 없다고 해야 될지

때리고 부수는 거 좋아해. 라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유미르의 무언가가 보이냐 그러면

왜 당신은 거인이 아니었던 거냐고 말하는 거임

근데 어쩌라는 거임 노예 새끼가

신데렐라 스토리? 에 가깝냐 그러면

전형적인 순정 소녀 섹스 만화 레파토리인데

남자가 좋아하기엔

이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느낌임

결국 신데렐라가

왕자님이랑 결혼해서

현실을 들이밀면

사랑은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말하기엔

문화 차이도 있을 거고 신분의 벽도 있을 거고

근데 씨발

유미르가 거인이고 잘해내는 이상

토달지 않을 거고

실제로 잘했고.

잘하는 매순간 모든 순간까지 사랑받을 거고

근데 여자도 많고

거인이 그렇게나 많다고?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된 건 분명하고

내가 정실이야.. 그러는 거고

근데 왕도 죽고.

유미르가 할 일을 자식들이 하고

아이를 낳거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여자가 되거라.

상품 가치가 떨어졌다고? 결국 이미지인가..

근데 거인이라 죽지도 않고 좌표에서 가만히 있고

아아 결국

왕에게만 바친 이 청춘이

다른 사람들에게 농락 당하면서 이상하게 비추고

구설수 스캔들 올라오고

다른 이들이 헐뜯고

그만을 위한 나의 힘이 이상한데 쓰이고

사랑의 힘인데 거의

출세욕에 쓰이질 않나

너 정말 좋아하는 구나

이런 지옥을!!!

좋아 언제까지고 함께 해줄게 엘렌!! 그러는데

섹스가 없어서 싫어해 나는

응 알고 있었어 사실.

나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몇천년이 걸려서라도 찾아 왔을 테니까.

마법이라는 게 있다는 거야? 악마나?

아니 바란다면 모든 게 가능하다는 거야..

그리고 이게 그 결과야.

잘자 유미르.

이 세계에 란스는 없었어.

경질화된 실이랑.

대머리가 되어서 수염난 할배가 되어 죽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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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은 말만 하니까 재미없다고 해야 될까

500명만 죽이면 되는데

500명이 될동안 나는 뭐했을까 생각하면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그들이 저지르는 만행을 언제까지고 목도해야만 됨

두창 호로 개좆 씹쌉 똥좆 게이의 똥냄새나는 향연

유쾌한 애미뒤진 씨발새끼들의 반란.

녀석들은 돈도 벌고 사기도 치고

학살도 하고

아작도 내고

사람들 신경안쓰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애도 낳고

또 그 아이들에게 대물림하고

우리는 그저 그걸 조용히 지켜보기만 해야 되고

좆 빠는 거 보다가

똥구멍 빠는 거 보다가

역한 냄새에 손사레 치면

근데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억울한 표정임

유미르 뭔가

분하다는 감정

이대로는 아무 의미도 없을 테니까

주인공이 없었음

히로인은 있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한가는 모르겠음

히로인만 자연발생할 수 있는 건가

거기다 엘렌급

조사병단이라는 악마까지도 등장이 가능함

라이벌이 될 수도 있고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고

근데 주인공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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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적 하극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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