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결국 거인이 여자가 시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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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브아 유형의 이런 오락가락 개씹창 호로새끼들이 문제임 ㅇㅇ 나는 솔직히 판갤에서 인싸가 찐따 보법 밟다가 우연히 들키는건 걍 그러려니 해 근데 가끔 보이는 이 유형의 개호.로.새끼들은 평소에 찐따 보법 밟다가 꼴리면 한번씩 기만 초식으로 나 키커요. 잘생겼어요. 판갤 개미굴 위에서 탭댄스 존나 추다가 또 또 게시글 3개 뒤에 또 찐따 어필하고 있움 야 이 씨 발련들 아 판갤 작성자 : 삽치

근데 결국 거인이 여자가 시조였고앱에서 작성

ㄴㅅㅇ(58.122) 2025.03.24 00:05:14

조회 26 추천 0 댓글 9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같은 느낌으로

거인을 구축한다는 건

놀랍게도

에렌 엄마를 먹은 지크 엄마를 죽이겠다는 거고

코니 엄마는 거인에서 사람이 되고

놀랍게도 패륜은 없는 만화지만

하극상은 있어서

왕이 되려고 했냐 그러면

그저 엄마를 없애버리고 싶었는데

사실 엄마가 이미 없었던 거고

엄마 잃은 소년의 마음에 무엇이 있었냐면

증오밖에 없었고

엄마같은 사람을 만났냐 그러면

그건 아니고

엄마의 목적이 뭐였냐 그러면

사랑스러운 아이들아 그러면서

이 지옥같은 헬반도에서 앞으로도 살아다오.

뭐 그런 느낌인 거 같고

엄마는 죽었어

돌아오지 않아

저건 자기를 엄마라고 생각하는 망령이다

변한 건 없어

나는 모든 거인을 구축한다

그만둘 수 없어

하지만 마치 꿈결처럼

엄마를 이 세상에서 싸그리 말소시키고

지운다는 건

패러독스가 발생해서

젠장 난 엄마를 좋아하게 된 건가!! 그러면서

미래를 알고

사다미츠 너는 특별해

너는 가지를 전부 쳐서 없애버리지

확고부동한 진짜 미래시야 그러면서

엄마를 죽이면

사다미츠 너는 어떻게 되는데? 라 그러면

엄마는 이미 죽었다니까?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

그러면서

유미르라는 엄마를 잠재우고

모든 자식들이 사라지게 만드는데

유미르의 백성

악마의 후예

얘네만 사라지는 게 아니라

혈족이 아니라

관계된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애초에 유미르의 백성은

모두 좌표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는 길이다 그러는데

그런 거 상관없이

결국 프리츠 왕과

그의 아내들을 생각하면

사실 거인을 낳고 싶었던 게 아니라

쓸모도 없는 년들이 낳아서

음해하던 엄마 지망생들을 없애고 싶었던

여자들의 암투를 그린 여인천하같은 게 아니었을까

엄마의 적은 엄마라는 느낌인데

거인 엄마 vs 그냥 엄마 vs 2번째 엄마

뭐 이런 느낌

결국 엄마들끼리 학부모 면담하고

서로 싸우는데

고등학생인 지크의 엄마랑

중학생인 에렌의 엄마가 마주치자마자

지크 엄마가 에렌 엄마를

근데 엄마들이 싸우면서

자식으로도 배틀하고

아빠는 아내 2명한테 휘둘리기만 하는 좆병신이고

너무 열받아서 아빠한테

에렌이 뭐라 그러고

거인이 없었다면 이런 비극도 없었을 텐데. 라고

그러면서

지크는 생각이 좀 달라서

나같이 불쌍한 애들은 태어나지 않는 게 좋아

근데 이런 지옥같은 곳에서도 아이들은 태어나고

팔도 잘리고

미안하다 그러기엔 도와주지 못해서라 그러는데

사실 도와주진 못할 망정

아무튼 불쌍한 애들이 태어나는 걸 막을 생각은 없고

나는 아무튼 태어나서

너희들을 만나서

그게 좋았어. 좋았다고.

하지만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어.

엄마는 결국 죽었어.

그건 거인 때문이 아니야.

그러니까 거인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없앤다

이 세상에서 잇삐끼 노코라즈 구추쿠 시테야루

그래서 진짜 1마리도 남기지 않고 다 구축했는데

그게 인류의 80% 였고

피바다를 보면서

아르민.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이 풍경이었어.

이 바다 너머의 적들을 전부 구축하면 자유가 있나.

아니 그게 아니야.

나는 엄마 곁을 떠날 수 없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우린 그림자에 짓눌릴 거야

그러니까.

아르민.

애미없는 이 지옥에서 다시 만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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