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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무협지 2화앱에서 작성

alemb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2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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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가면라이더 무협
· 가면라이더 인 무협지 1화(ai제작)



가면 영웅, 강호를 질주하다

제 2화: 기묘한 동행, 수상한(?) 협객

숲 속의 짧은 전투가 끝나고, 어색한 정적이 내려앉았다. 강진우는 방금 전의 격렬한 싸움과 변신 후유증으로 몰려오는 피로감을 애써 감추며 류청연을 마주 보았다. 달빛 아래 드러난 그녀의 얼굴은 창백했지만, 단아한 이목구비와 강단 있는 눈빛은 숨길 수 없었다. ‘무협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미인’이라는 진부한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그럼 출발하실까요? 화산까지는 여기서 반나절은 족히 걸릴 겁니다.”

청연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녀는 진우의 기이한 행색과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거두지 못했지만, 일단은 생명의 은인이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대하기로 마음먹은 듯했다. 어깨의 상처가 쓰린지 살짝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앞장서 길을 안내했다.

“네. 부탁드립니다.”

진우는 순순히 그녀의 뒤를 따랐다. 험준한 산길은 현대 도시의 포장도로에 익숙한 그에게는 고역이었다. 발밑의 돌부리에 걸려 휘청거리기 일쑤였고, 나뭇가지에 옷이 걸려 찢어지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청연은 뒤를 돌아보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괜찮으십니까? 강… 공자?” 그녀는 ‘씨’라는 호칭 대신 어색하게 ‘공자(公子)’라는 말을 붙였다.

“아, 네. 괜찮아요. 운동 부족이라…” 진우는 민망함에 뒷머리를 긁적였다. 방금 전까지 강철 갑옷을 입고 괴물들을 때려눕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든 모습이었다.

청연은 그런 진우를 보며 속으로 고개를 갸웃했다. ‘저런 신기(神技)를 부리는 분이 하체는 저리 부실하시다니… 혹시 그 ‘변신’이라는 술법은 기력 소모가 극심한 것인가? 아니면… 나의 경계심을 풀기 위한 연기?’

그녀는 진우의 모든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그의 걸음걸이, 숨소리,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시선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려 애썼다. 특히 아까 보여준 ‘변신’은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저것은 내공(內功)의 힘인가? 외공(外功)의 극치인가? 아니면 전설로만 듣던 기문둔갑(奇門遁甲)의 일종인가?

한참을 걷다 작은 계곡가에 이르자, 청연이 잠시 쉬어가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상처를 돌보기 위해 품에서 작은 약병과 하얀 천을 꺼냈다. 진우는 자연스럽게 다가가 물었다.

“도와드릴까요?”

“아닙니다. 이 정도는…” 청연은 살짝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저었다. 낯선 사내에게 선뜻 도움을 받기가 망설여졌다. 하지만 팔을 들어 올리자 어깨의 통증에 저절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제가 할게요.” 진우는 망설임 없이 그녀 옆에 앉아 약병과 천을 받아들었다. “이런 응급처치는 익숙합니다.”

그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청연의 어깨 상처 주변 옷자락을 정리하고 약초액을 적신 천으로 상처를 닦아냈다. 가까워진 거리에서 은은한 여인의 향기가 풍겨왔다. 청연은 숨을 살짝 멈추고 진우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그의 손은 투박해 보였지만, 의외로 섬세하고 부드러웠다. 조금 전 맨손으로 마교도를 때려눕히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이 남자… 대체 정체가 뭘까.’ 청연의 마음속에 혼란스러운 감정이 교차했다. 경계심과 함께 미묘한 설렘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진우는 무심한 척하며 응급처치를 계속했다. 사실 그 역시 긴장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가까이서 무협 세계의 여인을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상당한 미인이었다. 그는 속으로 되뇌었다. ‘정신 차리자, 강진우. 여긴 무협 세계고, 저 사람은 화산파 제자야. 이상한 생각 하지 마.’

“다 됐습니다.” 진우는 어설프지만 단단하게 천을 매어주고 물러났다.

“고… 고맙습니다, 강 공자.” 청연은 어색하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옷깃을 여몄다. 묘하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기 위해 시선을 계곡물로 돌렸다.

잠시의 침묵 후, 청연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네, 물어보세요.”
“아까 강 공자께서 보여주신 그… ‘변신’이라는 것은… 어떤 종류의 무공이신지요? 강철로 된 갑주를 몸에 두르는 듯한 모습은 생전 처음 보는 것이라…”

‘무공이라니…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진우는 난감했다. 과학 기술이나 차원 이동 같은 개념을 이 시대 사람이 이해할 리 만무했다. 그는 잠시 고민하다 적당히 얼버무리기로 했다.

“아… 그건 저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비기(秘技) 같은 겁니다. 일종의… 기갑술(機甲術)이라고 할까요? 특수한 장치를 이용해서 몸을 강화하는 기술입니다.” 그는 ‘메카닉’이라는 단어를 ‘기갑’으로 바꿔 말했다.

“기갑술…?” 청연은 처음 듣는 용어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특수한 장치라면… 혹 아까 허리춤에 차고 계시던 그 기물이…”

“네, 맞습니다. 그걸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드라이버….” 청연은 그 이름을 속으로 되뇌었다. ‘기갑술을 펼치게 해주는 신물(神物)의 이름인가 보군. 들어본 적 없는 가문의 비기라… 역시 숨겨진 고수거나, 혹은….’ 그녀는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할 다른 가능성도 떠올렸다. ‘혹시 천공성(天空城) 같은 전설 속 기계 문명의 후예는 아닐까?’

진우의 어설픈 설명은 오히려 청연의 오해와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는 평범한(?) 현대인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뭔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착각하게 된 것이다.

다시 길을 재촉한 지 몇 시간이 흘렀을까. 마침내 저 멀리 구름 사이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의 산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산(華山)이었다. 그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에 진우는 잠시 할 말을 잃었다.

“다 왔습니다. 저기가 저희 화산파가 있는 곳입니다.” 청연이 가리키는 곳에는 산 중턱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돌계단 길이 보였다.

계단 입구에는 푸른 도포를 입은 두 명의 젊은 무인이 검을 차고 경계를 서고 있었다. 그들은 청연을 발견하고 반갑게 달려왔다.

“청연 사저(師姐)! 무사하셨군요!”
“어깨의 상처는…! 마교 놈들 짓입니까?”

청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응. 하지만 이분 덕분에 위기를 넘겼어.”

그녀가 진우를 소개하자, 두 화산 제자의 시선이 진우에게 쏠렸다. 위아래로 훑어보는 그들의 눈빛에는 노골적인 경계심과 호기심이 가득했다. 진우의 해괴한 복장과 아무리 봐도 무림인 같지 않은 분위기는 그들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사저, 이분은 누구신지…?” 한 제자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강호의 협객이신 강진우 공자시다. 마교도들에게 습격당하던 나를 구해주셨어. 생명의 은인이시니 예를 갖추도록 해라.” 청연은 일부러 진우를 높여 소개했다.

‘강호의 협객?’ 진우는 속으로 뜨끔했지만, 일단 청연의 말에 맞춰 묵묵히 서 있었다.

두 제자는 마지못해 허리를 숙여 예를 표했지만, 눈빛의 경계심은 거두지 않았다. 특히 한 제자는 진우의 허리춤을 유심히 살폈다.

‘저 기묘한 허리띠는 뭐지? 어딘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저께서는 저자를 너무 믿으시는 것 아닌가?’

다른 제자는 진우에게서 전혀 내공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내공 하나 없는 자가 마교도를 물리쳤다고? 아니면 내공을 완벽히 숨길 정도의 고수인가? 아니면… 청연 사저께서 혹시 저자의 외모에…?’ 그는 흘깃 청연과 진우를 번갈아 보며 엉뚱한 상상을 했다. 진우는 그럭저럭 준수한 외모였고, 청연은 화산 제일의 미녀로 불릴 만큼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일단 안으로 드시지요. 장문인께 보고를 드려야 합니다.”

제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화산의 산문을 들어서는 순간, 진우는 수많은 시선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것을 느꼈다. 화산파 건물 사이를 오가는 제자들, 수련 중이던 무인들 모두가 처음 보는 이방인의 등장에 걸음을 멈추고 수군거렸다.

“저 사람 누구야? 복장이 왜 저래?”
“청연 사저랑 같이 왔던데? 혹시 사저의 정인?”
“말도 안 돼! 사저께는 약혼자가 계시잖아!”
“근데… 내공이 전혀 안 느껴지는데? 일반인인가?”
“아니야, 아까 초입에서 들었는데 마교도를 물리친 고수래.”
“뭐? 내공 없이 마교도를? 그게 말이 돼?”

온갖 추측과 오해가 난무하는 가운데, 진우는 엉겁결에 ‘청연 사저의 정인(?)’, ‘내공을 숨긴 기인’, ‘정체불명의 강철 갑옷 술사’ 등등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청연은 이런 분위기를 애써 외면하며 진우를 객관(客館)으로 안내했다. “우선 여기서 잠시 쉬십시오. 저는 장문인이신 아버님께 보고를 드리고 오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진우는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청연이 떠나고 홀로 남은 진우는 창밖으로 보이는 화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발 붙일 곳은 생겼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의 허리에 찬 넥서스 드라이버는 여전히 낮은 에너지 잔량만을 표시하고 있었다.

한편, 장문인에게 보고를 마친 청연은 자신의 거처로 돌아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강진우라는 남자. 그는 자신에게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지만, 동시에 너무나 많은 비밀을 간직한 존재였다. 그의 기묘한 술법, 알 수 없는 말투와 행동, 그리고… 아까 상처를 치료해주던 의외의 다정한 모습.

‘그의 눈빛은… 거짓을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청연은 저도 모르게 붉어진 뺨을 매만졌다. ‘정말… 정체가 뭘까, 그 사람은.’

화산에 떨어진 이방인, 가면라이더. 그리고 그를 둘러싼 오해와 설렘. 강호의 거대한 운명은 이제 막 기묘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고 있었다.

2화 끝 (약 5300자)

다음 화에서는 진우가 화산파 장문인과 대면하는 장면, 화산파 내부의 반응과 견제, 그리고 진우의 능력을 시험하려는 시도 등이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한, 청연의 약혼자나 다른 경쟁자가 등장하여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등 러브 코미디 요소를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마교 측의 움직임도 슬슬 드러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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