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NTR물에서는 착하지만 뺏기는 남자 쪽의 성적 능력이 너무 형편없어서 나쁜 놈이지만 성적 능력이 탁월한 남자에게 뺏긴다는 전개가 대부분인데

뺏기는 남자 쪽이 쥬지도 크고 성적 능력도 탁월하면 이상해지네;;

그냥 여자쪽이 하나 가지고 만족 못하는 걸레년이 돼버려서 NTR 특유의 "뺏긴 쪽이 약해서 나쁜거야" 이 느낌이 안나버림;;

뭐 보고 얘기하냐면 "토오사카가의 가계 사정"이라는 페스나 NTR 동인지 보고 얘기하는건데

(성배전쟁에서 돈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빚을 진 토오사카 린이 배불뚝이 거근 아저씨 채권자에게 몸을 팔아서 갚게 되는데 점점 조교당해서 넘어간다는 내용, 다른 히로인들도 엮겨들음)

야겜 시절 페스나에서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 묘사가

"일반적인 크기의 2배 사이즈"

"연달아 몇번씩 해도 지치지 않음"

"싸자마자 안에서 다시 섬"

이런 야겜 주인공스러운 탁월한 성적 능력의 소유자인데

이런 주인공이 있는데 NTR이 성립될수가 없잖슴;;

(외모도 남자다운 훈남에 근육질 몸, 상냥하고 요리도 잘함)

내가 NTR물 진짜 싫어하고 내성도 없긴한데 NTR물 잘그리기로 유명한 작가기도 하고, NTR을 되게 기분나쁘게 농밀하게 묘사한 시리즈인데도

뺏기는 쪽이 미친 야겜 주인공 에미야 시로라고 하니까 NTR이 성립 안될 것 같고 걍 WWE처럼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