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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바우야 세오울아 모하비배달부야 해답을 알아냈다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7 03:55:37
조회 95 추천 0 댓글 2

버지니아의 애팔래치아 산맥 깊숙한 곳, 여름의 끝자락이었다. 짙푸른 녹음 사이로 습하고 무거운 공기가 감돌았다. 3대째 심마니의 길을 걷고 있는 강민준은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을 훔치며 가파른 경사를 올랐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할아버지는 더 북쪽 땅에서 삼을 캤지만, 민준은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아메리카 대륙의 산맥에서 그 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심봤다!"

몇 시간 만의 외침이었다. 민준의 눈이 오랜 경험으로 단련된 매처럼 빛났다. 보통의 약초꾼들은 지나치기 쉬운, 교묘하게 위장한 삼의 싹대였다. 조심스럽게 주변의 흙을 걷어내자, 민준의 심장이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예사 삼이 아니었다. 땅속 깊이 뿌리내린 삼의 형태는 그가 평생 보아온 것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미약한 온기가 느껴졌고, 주변의 공기마저 맑게 정화하는 듯한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았다. 사람의 형상을 닮은 몸통, 길게 뻗은 다리, 팔처럼 보이는 잔뿌리들. 머리 부분(뇌두)은 기이할 정도로 또렷했고, 전체적인 크기는 어린아이 팔뚝만 했다. 표피는 황금빛을 띠며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건... 단순한 산삼이 아니야.'

할아버지에게 귀동냥으로 들었던 전설 속의 '영초(靈草)'가 이런 모습일까. 민준은 마른침을 삼키며 조심스럽게 삼을 캤다. 뿌리 하나 다치지 않도록 흙을 파내고 또 파냈다. 마침내 온전한 형태를 드러낸 삼을 특수 제작한 이끼와 천으로 감싸 배낭 깊숙이 넣었을 때, 그는 온몸의 기력이 빠져나가는 듯한 탈력감을 느꼈다. 단순히 육체적인 노동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물건이 가져다줄 부와 함께 엄습하는 불길한 예감이 그의 온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2.

하산을 서두르던 민준의 귓가에 날카로운 파공음이 스쳤다. 본능적으로 몸을 숙이자, 방금 전 그의 머리가 있던 자리를 무언가가 스치고 지나가며 옆의 나무에 깊숙이 박혔다. 화살? 아니, 그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무언가였다.

"멈춰라!"

숲 속에서 울려 퍼진 목소리는 냉정하고 위압적이었다. 영어가 아니었다. 또렷한 한국어였다. 민준이 고개를 들자, 나무 위, 바위 뒤, 사방에서 검은색 특수 전투복 차림의 사내들이 나타났다. 그들의 움직임은 인간의 것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르고 бесшумный했다. 눈빛은 감정 없이 목표물, 즉 민준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다.

'뭐지? 군인? 아니, 분위기가 달라.'

그들은 총 대신 검이나 단검 형태의 무기를 들고 있었고, 몇몇은 맨손이었지만 그 자체로 위협적이었다. 민준은 직감했다. 이것은 평범한 추격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표는 자신이 아니라, 배낭 속의 '그것'일 가능성이 높았다.

다시 한번 파공음과 함께 무언가가 날아왔다. 이번에는 피하지 못하고 팔을 스쳤다. 전투복 소매가 찢어지며 따끔한 통증과 함께 피가 배어 나왔다.

"크윽!"

민준은 이를 악물고 달리기 시작했다. 수십 년간 산을 누빈 경험이 그의 발을 이끌었다. 익숙한 지형을 따라 덤불을 헤치고, 계곡을 건너뛰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추격자들은 상식을 벗어난 속도와 도약력으로 거리를 좁혀왔다. 나무 사이를 마치 새처럼 날아다니고, 수직에 가까운 절벽을 맨손으로 기어올랐다.

"타겟 확보 우선! 산삼의 기운을 추적해!"

뒤쫓아오던 리더 격인 사내의 외침이 민준의 귀에 똑똑히 박혔다. '산삼? 역시!' 확신이 들자 민준의 머릿속이 빠르게 회전했다. 이들은 단순한 강도가 아니다. 저 비인간적인 능력. 그리고 '산삼'을 '기운'으로 추적한다는 말. 이것은 현실의 법칙을 벗어난 무언가였다.

3.

그때였다. 하늘이 번쩍이며 거대한 폭음이 산 전체를 뒤흔들었다. 민준은 놀라 고개를 들었다.

까마득한 상공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푸른 도포를 입은 세 명의 인영(人影)이 검을 타고 날아다니며, 검은 가면을 쓴 늙은 노인과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다. 검과 검이 부딪힐 때마다 섬광이 터져 나왔고, 강력한 기운의 충돌은 대기를 뒤흔들어 폭풍과 같은 소용돌이를 만들어냈다.

"청운문(靑雲門)의 결단기(結丹期) 수사들까지 직접 나섰군! 그 영초가 탐나긴 탐났나 보지?"

가면 쓴 노인의 비웃음 섞인 목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다. 그의 손짓 하나하나에 검은 기운이 용솟음치며 푸른 도포의 수사들을 위협했다.

"사파(邪派)의 늙은 요괴놈! 감히 우리 청운문의 영역을 침범하고 영초를 넘보다니, 오늘 네놈의 제삿날로 만들어주마!"

수사 중 한 명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치며 검을 휘둘렀다. 거대한 푸른 검기가 하늘을 가르며 노인에게 날아갔지만, 노인은 가볍게 손을 휘저어 검은 방패를 만들어 막아냈다.

땅에서는 민준과 청운문 특수부대 '청풍대(淸風隊)'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하늘에서는 청운문 결단기 수사들과 정체불명의 가면 쓴 노인의 영초 쟁탈전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었다. 민준은 깨달았다. 자신이 캐낸 산삼은 단순한 영초가 아니라, 저런 초인적인 존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울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닌 보물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은 그 거대한 싸움의 한가운데에 휘말려 버렸다는 것을.

4.

"거기 서!"

청풍대 대장의 외침과 함께 발밑의 땅이 살짝 솟아오르며 민준의 발을 묶으려 했다. 간발의 차로 피했지만, 균형을 잃고 비틀거렸다. 이제 거리는 불과 십여 미터.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었다. 등 뒤는 가파른 절벽이었다.

'젠장, 여기까지인가.'

민준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배낭을 고쳐 멨다. 그의 눈빛이 절망에서 차가운 결의로 바뀌었다.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면, 이대로 순순히 당할 수는 없었다.

"더 이상 오지 마!"

민준이 배낭에서 조심스럽게 이끼와 천에 싸인 삼을 꺼내 들었다. 황금빛 삼이 모습을 드러내자, 청풍대 대원들의 눈빛이 순간적으로 흔들렸다. 그들의 시선은 민준이 아닌, 그의 손에 들린 삼에 고정되었다.

"너희들, 나를 잡으러 온 게 아니지? 원하는 건 이거잖아!"

민준은 삼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금방이라도 부서뜨릴 듯한 자세였다.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들이 목숨 걸고 쫓는 걸 보면 보통 물건은 아닌 것 같군.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오면, 이걸 그냥 여기서 박살 내 버릴 거야!"

청풍대 대장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의 눈빛이 민준과 그 손안의 영초 사이를 빠르게 오갔다. 명령은 영초의 '안전한' 확보였다. 만약 저 필부가 영초를 훼손하기라도 한다면, 임무는 실패였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자신이 져야 했다. 하늘에서 벌어지는 격전 또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었다.

"……좋다. 뭘 원하나?"

대장의 목소리는 낮고 차가웠지만, 명백한 협상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민준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먹혔다.

"길을 터. 날 그냥 보내줘. 그럼 이건 너희들에게 주지."

"말도 안 되는 소리! 영초를 확보하고 나면 넌 제거 대상일 뿐이다!"

옆에 있던 대원이 흥분해서 외쳤지만, 대장은 손짓으로 그를 제지했다.

"우리가 널 놓아준다고 해도, 저 하늘 위의 싸움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른 세력이 널 노릴 수도 있어."

"그건 내 알 바 아니야! 일단 여기서 살아서 나가는 게 먼저다!"

민준은 더욱 강하게 삼을 쥐었다. 그의 손마디가 하얗게 질렸다.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흘렀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푸른 도포를 입은 수사 한 명이 비명을 지르며 땅으로 추락했다. 가면 쓴 노인의 공격이 적중한 모양이었다. 그 충격으로 주변 나무들이 부러지고 흙먼지가 자욱하게 피어올랐다.

"지금이야!"

민jdk민준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혼란을 틈타 몸을 날려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 물론 맨몸으로 뛰어내린 것은 아니었다. 절벽 중턱, 덤불로 교묘하게 가려진 작은 동굴 입구가 있었다.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산을 누비며 발견했던 비밀 장소였다.

5.

"크윽!"

동굴 바닥에 굴러떨어진 민준은 온몸의 통증을 느끼며 신음했다. 팔의 상처에서는 계속 피가 흘렀고, 도주 과정에서 생긴 자잘한 상처들이 욱신거렸다. 하지만 그는 고통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동굴 입구 너머로 청풍대 대원들의 다급한 목소리와 하늘에서 들려오는 격렬한 싸움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이곳도 안전하지 않았다. 그들이 '기운'으로 추적한다면, 이 작은 동굴도 금방 발각될 터였다. 시간은 촉박했다. 민준은 어둠 속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손에 쥔 삼을 내려다보았다.

황금빛 영초는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빛을 발하는 듯 은은한 광채를 뿜어냈다. 손에 쥐고만 있어도 신비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다. 이걸 넘겨주고 목숨을 구걸할 것인가? 아니, 저들은 약속을 지킬 위인들이 아니었다. 하늘의 싸움이 끝나면, 승자가 누가 되든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이 영초를 손에 쥔 이상,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민준의 눈빛이 광기로 물들기 시작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피어난 실낱같은 희망, 혹은 파멸을 향한 충동이었다. 그는 전설 속 영초의 효능을 떠올렸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고, 평범한 사람에게 초인적인 힘을 부여한다는 이야기.

'이걸 먹으면... 나도 저들처럼 될 수 있을까?'

미친 생각이었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민준은 결심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삼을 감싸고 있던 이끼와 천을 풀어헤쳤다. 강렬한 향기가 동굴 안에 퍼져 나갔다. 마치 농축된 생명의 정수와 같은 향이었다.

민준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황금빛 영초를 통째로 입안에 욱여넣었다. 쌉싸름하면서도 알싸한 맛, 그리고 곧이어 혀를 마비시킬 듯한 강렬한 기운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다.

"커헉!"

삼을 삼키는 순간, 민준의 온몸이 불덩이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 혈관 속의 피가 끓어오르고, 뼈마디가 뒤틀리는 듯한 격통이 그를 덮쳤다. 눈앞이 붉게 물들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는 동굴 바닥에 쓰러져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몸부림쳤다. 몸 안에서 무언가 거대한 힘이 깨어나 폭주하고 있었다.

동굴 밖에서는 여전히 하늘을 찢는 굉음과 땅을 울리는 추격의 소음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민준에게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그의 의식은 오직 몸 안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변화의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버지니아의 깊은 산속 작은 동굴에서, 한 평범한 심마니의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순간이었다.



ai 이 새끼 글 존나 잘쓰더라


얘 참고해서 1화 쓰니깐 술술 넘어가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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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갤러1(143.198)

    개씨발 투표.거부 씹새끼때문에 무조건 투표는 거른다

    03.27 18:34: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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