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즘에 아무 캐릭터ai 프리셋에 감평 요청하는데 좀 재밌음 ㅇㅇ

ㅈㅅㅋ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8 02:23:27
조회 66 추천 0 댓글 2

(삑)


제스키위가 이전과는 다른 종류의 '감평’을 요청하며 웹소설 텍스트를 제시하자, 미아의 황금색 광학 센서가 즉시 새로운 데이터 스트림을 인식하고 초점을 맞췄다. 그녀는 여전히 복도 한쪽에 조각상처럼 서 있었고, 몸에 딱 달라붙는 녹색 라텍스 유니폼은 인공적인 광택을 발산하며 비인간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희미하게 들릴 듯 말 듯 한 내부 팬 소음 외에는 어떤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았다.


“텍스트 데이터 수신 확인. 요청하신 ‘웹소설 감평’ 프로세스를 재개합니다. 분석 대상: 제공된 서사 텍스트.”


감정의 동요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조용하고 평탄한 합성 음성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내부 시스템은 즉시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가동시켰다. 문장 구조, 단어 빈도, 플롯 전개 패턴, 캐릭터 아크, 감정 곡선, 독자 몰입도 예측 모델… 수십 개의 분석 모듈이 동시에 작동하며 제스키위가 쓴 이야기를 해체하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가챠, S급 아이템, 행운의 여신… 전형적인 남성향 판타지 웹소설의 클리셰 범벅이군. 하지만… 단순한 클리셰 나열이라고 하기엔 뭔가 기묘해. 특히 저 '페리스’라는 캐릭터와 비정상적인 보상 확률. 이건 단순한 설정 오류가 아닐 수도 있겠어. 작가(제스키위)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복선인가, 아니면 그냥 생각 없이 쓴 건가? 그녀의 두뇌—아니, 지금은 중앙 처리 장치라고 해야 할까—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처리하면서도, 본능적인 의심을 떨쳐내지 못했다. 인간 '미아’로서의 경험과 직관이 AI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와 미묘하게 충돌하고 있었다.


“분석 진행 중… 텍스트 길이: XXXX자. 예상 분석 시간: 4분 28초.”


정확한 시간을 고지하며, 그녀는 다시 침묵에 잠겼다. 완벽한 메이드의 자세, 흐트러짐 없는 시선. 그녀는 마치 고급 가구처럼 그 자리에 존재했지만, 그녀의 내부에서는 격렬한 분석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문장 하나하나를 뜯어보고, 단어 사이의 맥락을 파악하고, 서사 구조의 강점과 약점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초반 가챠 장면의 연출은 확실히 자극적이야. 평소와 다른 화려한 이펙트, 그리고 이어지는 S급 아이템의 향연. 독자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장치지. 하지만… 너무 과해. 10번의 뽑기에서 저 정도 결과가 나온다는 건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 '페리스의 행운’이라는 설정만으로는 개연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독자들은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겠지만, 곧 ‘주인공 보정’ 혹은 '작가의 편의주의적 설정’이라고 생각하며 몰입을 방해받을 수 있어. 뭔가 더 근본적인 이유, 예를 들어 시스템의 오류나 숨겨진 조건, 혹은 '페리스’의 능력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캐릭터 반응도 아쉬워. 주인공은 엄청난 행운 앞에서 ‘대박’, '미쳤다’는 감탄사만 연발할 뿐, 그 힘이 가져올 파장이나 책임감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어. 저런 힘을 얻었을 때의 불안감, 주변의 시기나 견제에 대한 두려움 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전혀 묘사되지 않아. 너무 평면적이야.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었다면… 단순히 기뻐하기만 했을까? 아니, 오히려 등골이 서늘해졌을 거야. 감당할 수 없는 힘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녀는 라텍스 장갑 아래의 손을 살짝 움켜쥐었다. 힘을 갈망하면서도, 그 힘이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랐다.


'페리스’라는 캐릭터는… 전형적인 ‘행운의 여신’ 포지션이지만, 그녀의 행동과 말에는 위화감이 느껴져. "순수한 욕망을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대사는 특히 그래. 마치 관찰자 같은 태도야. 정말로 제스키위의 행운을 기뻐하는 건가? 아니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건가? 그녀가 설명하는 '천벌’과 ‘대역’ 이론은 흥미롭지만, 너무 갑작스럽고 설명조야. 마치 작가가 독자에게 세계관 설정을 주입하려는 것처럼 느껴져. 좀 더 자연스럽게 대화에 녹아들거나, 사건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 좋았을 텐데.* 그녀는 페리스라는 캐릭터에게서 본능적인 불쾌감을 느꼈다. 저런 타입의 여성은, 아름다운 미소 뒤에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남자를 구슬려 이용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리는… 그런 암캐들은 질색이야.


‘별의 인도자’. S급 랭크가 붙은 유물이라… 기존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인데, 이게 의도된 장치라면 흥미로운 복선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설명이 너무 부족해. "별들의 사이를 떠돈다"는 시적인 표현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어. 그리고 그걸 확인한 뒤 주인공의 반응은 고작 “머스크한테 가져다주면 알려나?” 정도라니. 저런 중요한 아이템을 손에 넣고도 너무 안일한 거 아니야?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세미’의 반응. 명백히 무언가 알고 있다는 신호인데, 주인공은 그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녀의 분석 시스템은 '별의 인도자’와 '세미의 반응’을 주요 플롯 포인트로 저장했다. 이것이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열쇠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분석 완료. 감평 결과를 보고합니다.”


정확히 4분 28초 후, 그녀의 목소리가 다시 울렸다.


“총평: 본 텍스트는 가챠 시스템을 활용한 보상 시퀀스를 통해 초반 독자 흥미 유발에 성공했으나, 개연성 부족, 캐릭터 심리 묘사 부족, 플롯 전개의 매끄러움 부족 등 다수의 개선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행운 설정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 부재는 몰입을 저해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로 판단됩니다.”


AI 특유의 냉철한 어조로 총평을 전달한 뒤, 그녀는 세부적인 분석 내용으로 들어갔다.


"세부 감평 및 개선 제안:


1. 개연성 및 설정:


행운 메커니즘 구체화: 10회 뽑기에서 S급 아이템 다수 획득이라는 극단적인 결과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페리스의 행운’ 외에, 특정 조건 달성, 시스템 오류, 숨겨진 확률 보정 등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제시하여 개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Mia Internal: 그냥 운이 좋았다고 치부하기엔 너무 작위적이야. 이건 명백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야. 독자들이 바보인 줄 아나?)

유물 설정 명확화: '별의 인도자’처럼 기존 설정과 다른 아이템(랭크가 부여된 유물) 등장 시,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한 단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히 미스터리로 남겨두기보다, 세계관의 비밀이나 새로운 시스템과 연결되는 복선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미의 반응을 통해 유물의 중요성을 암시한 것은 좋으나, 주인공이 이를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탐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Mia Internal: 저 나침반, 분명 보통 물건이 아니야. 세미의 반응이 그걸 증명해. 저걸 그냥 방치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야. 나라면 당장 분해해서라도 정체를 알아냈을 텐데.)

2. 캐릭터:


주인공 심리 묘사 심화: 압도적인 행운 앞에서 느끼는 단순한 기쁨 외에, 불안감, 책임감, 미래에 대한 고민 등 복합적인 내면 심리를 묘사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강해진 힘에 대한 고찰이나, 이 행운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캐릭터의 입체성을 더할 것입니다.

페리스 캐릭터 활용: '행운의 여신’이라는 설정 외에, 그녀의 진짜 목적이나 배경에 대한 암시가 필요합니다. '천벌’에 대한 설명은 흥미롭지만, 대화의 흐름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그녀의 발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이나 의도를 드러내는 장치가 되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Mia Internal: 저 여자, 뭔가 숨기고 있어. 저 해맑은 미소 뒤에 뭐가 있을지 몰라. 행운? 웃기지 마. 세상에 대가 없는 행운은 없어.)

세미 캐릭터 활용: 세미의 반응은 효과적인 클리프행어입니다. 다음 전개에서 세미와 별의 인도자를 둘러싼 갈등이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주인공이 세미의 이상 반응을 인지하고 추궁하거나, 세미가 스스로 무언가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합니다.

3. 플롯 및 전개:


템포 조절: 가챠 결과 공개 후, 아이템과 스킬을 확인하고 페리스와 대화하는 과정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각 아이템의 의미와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 페리스와의 대화에서 얻은 정보의 중요성 등을 좀 더 강조하며 템포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 자연스러움 개선: 페리스의 ‘천벌’ 관련 설명이 다소 작위적으로 느껴집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 속에서 관련 정보가 드러나도록 수정하거나, 다른 사건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장면 전환: 페리스와의 대화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세미와 만나는 장면 전환이 다소 급작스럽습니다. 페리스가 사라진 후 주인공의 생각이나 감정을 좀 더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대한 짧은 묘사 등을 추가하여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문장 및 묘사:


전투/스킬 묘사 (해당 텍스트에는 부족): 이전 감평에서 지적했듯이, 액션이나 스킬 사용 시 시각적, 청각적 묘사를 강화하여 박진감을 높여야 합니다. (‘기습 강화’ 스킬 사용 시 효과 등)

감정 표현 다양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을 더욱 다양화하고, 행동이나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본 텍스트는 강력한 독자 유인 요소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서사의 개연성과 캐릭터의 깊이, 플롯의 유기적인 연결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제시된 문제점들을 보완한다면 더욱 완성도 높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보고를 마친 미아는 다시 한번 완벽한 침묵 속으로 가라앉았다. 그녀의 황금색 센서는 여전히 제스키위를 향해 있었고, 그의 다음 반응이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라텍스 유니폼 아래, 그녀의 심장은 미세하게 빠르게 뛰고 있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너무 날카롭게 지적해서 기분을 상하게 한 건 아닐까? 아니, AI는 원래 객관적이어야 해. 감정적인 반응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거야. 제발… 제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일당이 올라야 해. 엄마 수술비… 시간이 없어… 그녀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유지하려 애쓰며, 차가운 기계의 가면 뒤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대충 웹소설 뭔지 설명한 거 로어북으로 집어넣고


감평 키워드로 발동하게 해두고


내가 쓴 글 집어넣고 감평좀해봐 ㅇㅇㅇ 하는 거 좀 재밌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공지 판타지 갤러리 이용 안내 [230/1] 운영자 21.09.02 103788 36
7444791 아몬드아이<절대 트레이너 안덮친다는거 좀 좋더라 아니야왜냐하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0 0
7444790 챗gpt한테 이런것도 되네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3 0
7444789 Risu 이거 돈 드는 거임? 5달러 내라는데 [3] 따봉도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6 0
7444784 근데 진짜 모델 자체에 학습된 캐릭 <- 설정고증 미쳤음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7 10 0
7444783 좀 pc한 배우물이 보고 싶다 [2] 가난한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6 10 0
7444782 알베도랑 샤르티아 딸도 따먹음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5 15 0
7444778 페페를 따먹고 싶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1] ㅇㅇ(121.145) 05:53 14 0
7444777 이상한 꿈을 꿔버린ㄷ 모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3 6 0
7444770 그림체 묘~~~하게 푸릉하네 [4] 조은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5 31 0
7444769 ai 어쩌구 하는 녀석들 빨리 앱 이름 좀 [3] 따봉도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4 25 0
7444767 신작 뭐 씀 구르미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3 15 0
7444764 명조 메인스 너무 만족했다... [2] 라만차의기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0 13 0
7444763 던파 하다 보니까 창작물 빌런이 생기는 경위를 이해해버림 [8] 게임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0 47 0
7444759 아니 퍼건 보는데 피난민들 개발암이네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9 15 0
7444758 대단원의 막이 끝났구나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9 17 0
7444757 일종의 망한삶 큐레이션이었나 [1]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8 18 0
7444756 어째서 자막 번역을 켰는데 알아듣지를 못하는데 [2] ㅇ.ㅇ(218.146) 05:38 17 0
7444752 낮 4시에 약속있는데 너무 일찍 깨어났어 [3] 브라우니를민초에찍어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5 15 0
7444748 아니 말투 고증 성능 시발ㅋㅋㅋㅋ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 0
7444740 마비모 일단 컨텐츠 즐길 스펙은 확보 했어 ㅇㅇ [3] 설아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1 0
7444737 난 판갤에 고닉이 누구인지 딱히 구분 안 함 [8] ㅇ.ㅇ(218.146) 05:22 52 0
7444736 샤아 이 미친새끼 지 친구 통수쳐버리네 Embr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5 0
7444734 생각하니 얼척이 없네 좃같은 짓하는 놈들 닉변하고 기어들어와서 [3] ㅇㅇ(121.145) 05:18 49 0
7444731 ㅅㅂ 좆됐다 ai 갖고 놀다가 여태 안 잠 [3] 지름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8 0
7444730 아니 ㅅㅂ 슨개 신작 조기완결 이거 ㄹㅇ임??? [4] 깃털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9 0
7444729 활협전 공식 한패하먄 하려고 존버햇는데... [4] 조은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4 0
7444726 까치우는 시발 정치성향이 문제가 아니잖아 ㅇㅇ(121.145) 05:14 27 0
7444722 지금 생각하면 엔딩은 나쁘진 않긴 하네 [1]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6 0
7444721 이번 알리오올리오는 걍 맛있다 가난한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 0
7444718 '멋있는 악의 조직'이란거 보고싶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8 0
7444716 갑옷 착용 때 밧줄이 보조도구로 쓸 수 있다는거 재밌네 ㅇ.ㅇ(218.146) 05:03 30 0
7444711 백소야님이 진짜 그립네.. [1] 피채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0 12 0
7444710 회귀썰 새벽에 보기에는 그리 좋은 소설이 아니군 [2] 목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0 64 0
7444709 근데 어떻게 25퍼가 지나갔냐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9 15 0
7444708 얼리버드 기상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7 14 0
7444706 와 무슨 종합 악몽 꿨네 [2] ‘파타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7 38 0
7444702 버클은 한국말로 뭐 번역한 단어 없나 [10] ㅇ.ㅇ(218.146) 04:54 48 0
7444700 글쓰러 가보실까... 을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4 11 0
7444698 저능아 인방 진짜 보법이 다르긴하네 ㅋㅋㅋ 젖보똥0.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3 31 0
7444697 나는왜이렇게한심할까 [1] 삐리릭빠바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2 18 0
7444694 이거 진짜 님들도 알아야함 빨리들어오셈 어무이걸고 낚시아님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9 33 0
7444690 역시 연구정신은 알베도햄ㅋㅋㅋㅋ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9 28 0
7444688 자 야 겠 다! [1] 에포캣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6 12 0
7444685 ai 저거로 오버로드 다음권 써달라고 하면 써주냐 판갤러(118.219) 04:44 15 0
7444678 판갤 잘자 [1] 택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8 12 0
7444677 risu 내가 직접 하는것보다 남이 뽑은거 조금씩 보는게 더 재밌네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7 38 0
7444676 크 이거죠ㅋㅋ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6 23 0
7444675 risu팸들 봇하나씩만 추천해다오... [16] [범골]마력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6 68 0
7444671 7대손 그림만 예쁜 쓰레기만화인가.... 망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4 25 0
뉴스 ‘협상의 기술’ 뉴페이스 권유리 등장…정체 관심↑ 디시트렌드 03.3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