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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역사상 최악의 팀은 어디인가 (1/4)
F1에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컨스트럭터 172팀이 거쳐갔다좋은 성적을 낸 팀도 있고, 작지만 오래갔던 팀도 있고,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떠난 팀도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최악의 컨스트럭터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팀이 있다얼마나 느렸길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팀은 하위권이긴 했어도 차량의 포텐셜은 결코 낮지 않았다이 분야에는 라이프라는 본좌가 있기도 하고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F1, 가장 빠른 차들을 가지고 하는 가장 안전.. 하지만은 않았던 때로 돌아가보자1989년 당시 F1은 맥라렌이 지배하던 때였고, 실제로도 둘이서 경기를 나눠먹듯 하며매 경기가 맥라렌의 배틀로 이뤄지게 되었고 결국 m.dcinside.com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연재] 라이프 레이싱 엔진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저번화 요약1. 이 아저m.dcinside.com [연재] 훌쩍훌쩍 이젠 눈물도 안나오는 팀 - 내려갈 팀은 내려가고..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연재] 라이프 레이싱 엔진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전설의 시작 · [연재] 훌쩍훌쩍 F1 역사상 가장 느렸던 커스터머 팀-일해라 W12! · [연재] 훌쩍훌쩍 이m.dcinside.com라이프가 궁금해지면 여기로 무슨 팀이냐 하면 172개 팀 중 유일하게 F1 참가 금지를 당한 팀, 1992 시즌의 안드레아 모다 되시겠다.먼저 이 팀은 기반도 없이 새로 만든 팀은 아니었다 원래 이 팀의 이름은 스쿠데리아 콜로니, 1982년 창단해 이탈리아 F3와 F3000에서 뛰다가 87년에 F1에 진입해 총 82경기를 뛰었던 하위권 팀이었다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 시리즈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콜로니 팀 특유의 늑대 로고]먼저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은 이탈리아 F3 등에 출m.dcinside.com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 F1(포뮬러 원)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 시리즈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1) · 요청받고 쓰는 스쿠데리아 콜로니 팀(2) [스바루 수평대향 12기통 엔진을 단 콜로니 C3B.]1990년 시즌 콜로니 팀은m.dcinside.com안드레아 모다가 되기 전 이야기는 여기로다만 윗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콜로니 팀은 2년간 당시 하위권 차들을 거르던 프리 퀄리파잉을 통과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스타트도 못 하던 처참한 상태였다마지막 해인 91년에는 팀이 사실상 궤멸한 상태였다. 남은 팀원은 무려 6명 '우리 정상 영업 합니다'잘못 본 게 아니다. F1 팀인데 6명밖에 없었다! 50년대에도 불가능했을 수치지만, 이들은 그렇게라도 F1 엔트리를 해내는 집념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집념 따위로 이겨내기에는 너무 적은 인원 탓에 차량 개발이 불가능했기에 차량 C4의 개발을 대학생들에게 외주로 맡길 정도였고 "스폰도 물어왔는데 이 새끼들이 돈을 안 줘?"드라이버에게 줄 돈 따위 남아있지 않아 임금 체불을 당하던 팀의 유일한 드라이버 페드로 차베스가 탈주해 그 해 스페인 GP에 불참을 선언하는 참사가 터지자팀의 수장 콜로니는 결국 어렵게 버티던 팀을 보내주기로 하고 당시 기준 8백만 파운드, 현재 가치로 약 260억원에 이탈리아의 한 사업가에게 매각한다 뭘 봐 씨발 안드레아 사세티, 1960년생, 여성용 하이엔드 신발 브랜드인 안드레아 모다의 사장이다그는 서른 한 살로 아주 젊은 사업가였고, 베네통이나 레드불과 비슷하게 양산차를 만들거나 순수한 레이싱 팀이 아닌,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2005년 크리스티안 호너가 레드불 감독으로 들어왔을 때가 서른 둘이었는데, 사세티는 그 나이에 아예 팀 오너가 된 것이다아일톤 세나와 그 다음 해 데뷔하는 데이먼 힐과 동갑이었고, 은퇴를 앞둔 피케보다는 8살이나 어렸다 그런데 이 양반, 대체 어떻게 F1팀을 산 부자가 된 것일까?같은 사업을 하던 부유한 아버지가 있었다는 말부터, 80년대에 판돈이 큰 포커에서 여러번 판돈을 가져간 전문 도박꾼이라는 말도 있었고, 나중에 다룰 좀 더 어두운 경로로 얻었다는 의심도 얻게 된다일단 위키백과에는 전화 인터뷰에서 본인이 도박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고 적어놓긴 했는데... 뭐 잘하기만 하면 승부조작범도 다시 데려오는 스포츤데 뭣이 중요하랴그러나 사세티가 산 것은 260억의 가치는 개뿔 팀원 꼴랑 6명과 좆만한 차고 하나, 다 낡은 시설들과 대학원생들 갈아서 만든 차라는 쓰레기들이었고그걸로나마 시즌을 시작해보려 했지만 “어이 아저씨 니들 새 팀이잖아?”사세티가 팀을 살 때 콜로니 팀의 지적재산권은 사지 않았지 때문에 FIA는 이 팀을 신생팀으로 간주하고 이전 차량으로의 참가를 거부한 것 “그리고 참가비는 왜 안 내셨대?” 당시 FIA는 신생팀으로 간주되면 엔트리 비용으로 10만 달러를 부과했는데, 사세티는 본인들이 신생팀이 아니라는 이유로 참가비를 낼 이유가 없다며 뻐겼다 아시아의 한 반도에서 많이 본 것 같지만 넘어가자 ‘ㅅ발 레이튼 하우스는 되는데 우리는 왜’ (실제로 한 말)FIA가 돈을 안 내니까 개막전 참가를 금지시키는 강수를 두자 꼬리를 내리고 참가비를 지불했고 2라운드 멕시코부터 다시 참가가 가능해졌다260억씩 주면서 F1 엔트리 하나 안 샀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범상치 않지만, 그들의 막장 행각은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다 일단 이 폐허 그 자체인 팀으로 어떻게든 F1에 참가하기 위해 팀 본부부터 페루자 북서쪽의 파시냐노 술 트라메시노에서 안드레아 모다 공장 근방의 모로바레라는 구글이나 애플 지도에도 뜨지 않는 좆만한 마을로 옮겼다 그리고 6명에 불과하던 팀원도 대거 늘렸다... 라고 하지만 그 마저도 그 시절에도 매우 부족했던 40명 뿐인데다, 그 중에는 그의 신발 회사의 트럭 드라이버와 미캐닉이 포함되었다는 것이 함정 원래 콜로니가 쓰던 C4는 89년 차량을 기반으로 한데다, 그리드 최악의 엔진인 포드 - 코스워스 DFR을 달고 있었기에 폐급의 정의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차량이었다사세티도 이 점을 모르진 않았으나, 6명까진 아니어도 40명은 제대로 된 차량을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수기 때문에 외부에서 새 섀시와 엔진을 찾아나섰다 섀시는 심텍에서 사오기로 결정했는데, 나중에 기사 번역으로 쓰겠지만 원래 90년 BMW의 참가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지만, 런의 명가 아니랄끼봐 DTM으로 도망가며 안 쓰고 방치된 것이었다엔진은 좀 더 상태가 낫던 저드의 V10을 사오기로 계약했고, 추가로 91년 중하위권에서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 스쿠데리아 이탈리아의 F191의 리어 서스펜션과 기어박스를 사왔다 그들은 이렇게 S921을 만들어서 4라운드 스페인에서 선보일 생각이었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니네 새 팀이라니까? 남의 차를 갖고 올 생각을 하냐?”지적재산권을 안 산 스노우볼이 굴러 원래 콜로니가 쓰던 C4를 C4B로 리네이밍해 3경기 땜빵을 할려던 계획이 가로막히고완성까지 한참 남은 S921을 시즌 첫 경기부터 써야하는 상황이 닥치고 만다 골치 아픈 상황을 뒤로 하고 일단 참가를 위해선 드라이버가 필요하므로 두 명을 구했다 알렉스 카피, 86년부터 F1에 참가해 하위권 팀을 전전하면서도 89 모나코에서 무려 4위까지 찍어본 나름의 실력자 엔리코 베르타기아, 카피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인이고 88년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당시로썬 꽤나 큰 기록을 가지고 팀이 인수되기 전인 89년에 콜로니에서 이미 몇 경기 뛰었던 드라이버 이제 드라이버까지 어떻게든 모인 이 팀은 1992년, F1에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 전설을 쓰러 출발한다
작성자 : Vista고정닉
처클피시와 스타바운드, 그 비극의 뒷이야기 - 1
2012년 처클피시의 디렉터인 Finn Brice는 오픈월드 생존 도트 게임 하나를 발표함게임의 제목은 스타바운드마인크래프트와 테라리아의 대흥행 속에서 이 게임은 차세대 픽셀 그래픽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주목 받았고2013년 킥스타터에서 사전주문이 시작되자마자 24시간 만에 10,000명이 넘는 사람이 후원에 참여했음단 한 달 만에 게임은 킥스타터 목표액수인 100만 달러를 모두 채웠고 인디 게임 매거진 선정 가장 기대되는 인디 게임 1위를 달성함이후 몇 개월 뒤인 2013년 12월 게임은 얼리억세스를 시작했고 수십억이 넘는 판매고를 올림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림월드, 좀보이드, 굶지마 등에 꿀리지 않는 인디 게임으로서는 가히 신화적인 성공이었음참고로 위에 언급한 세가지 게임들은 현재도 2~3만명 가량의 동접자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우리 자랑스러운 처클피시의 도트 생존 게임도 당연히 그 정도는 하지 않을까? 그 소재로 망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그럼 오늘은 어떻게 그 촉망 받고 찬사 받던 게임이 이렇게까지 몰락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2011년 중반 핀 브라이스는 작은 스튜디오 하나를 설립함(겜창이라면 이 사람 이름이 익숙할 수도 있는데 스타듀밸리 초창기에 에릭 배런 멘탈 잡아주던 사람이 바로 핀 브라이스였음)그게 오늘날 우리가 아는 처클피시고 소수의 개발자와 야망이 있는 신생 인디 게임 스튜디오였음스케일과 낭만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게임사라면 으레 그렇듯 처클피시도 우주퍼1거의 기운이 서려 있었음처클피시의 첫 작품은 무한한 넓이의 우주를 플레이어가 탐사하고 자유롭게 정착하며식민지를 꾸려 우주 제국을 건설하고 우주와 지상에서 전투를 벌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으로 결정됐음어디서 많이 본 템플릿 같다면 착각은 아님(이 사람이 핀 브라이스)몇몇 소규모 인디 게임을 개발하며 경험을 쌓은 처클피시는 상상만 하던 게임 '스타바운드'를 구체화 시키기 시작함뭔가 개발이 진행되기 시작하고 게임이 형태를 갖춰나가는데 성공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여기까지는 모든게 완벽했음돈이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커피값에도 벌벌 떠는 인디 게임 회사들이 으레 그렇듯이 처클피시도 자금난에 부딪힘급한대로 게임도 하나 배급하고 (신통치는 않았지만) 혐성국답게 무급 자원 봉사자도 활용했지만 자금난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음보통 이럴때 인디 게임 회사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두가지가 있음하나는 어느정도 제작된 게임을 가지고 투자자를 설득해 나머지 개발 자금을 끌어모으는 일임맘씨 좋은 퍼블리셔를 찾는다면 자금 문제도 해결되고 마케팅도 알아서 해줄거임문제는 이렇게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되면 배급사의 입맛에 휘둘리게 되고 내 좆대로 해도 된다는 '인디' 게임의 장점이 퇴색됨잘 모르겠다면 노 맨즈 스카이가 출시일 압박에 시달리다가 어떤 꼴이 됐는지를 생각해보자두번째로 풀대출이 있음 돈은 따서 갚으면 되니까 문제될게 없음 못 따면? 컴활 따야지처클피시는 거기서 3의 길을 선택함 2009년 처음 시작된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킥스타터'임지금이야 킥스타터 하면 로그라이크 갤러리 념글티켓 웃음벨 취급이지만여느 제도가 그렇듯이 킥스타터도 잘만 쓰인다면 분명 훌륭한 제도였음자금이 부족한 인디 게임 회사가 거대 자본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막대한 양의 자금을 확보하고후원자도 게임에 이름 석자 세길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음또한 불특정 다수에게 게임을 노출시키며 과연 이 게임이 출시되면 흥행할지 아닐지 미리 예측해볼 수 있음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주퍼1거가 많다면 게임은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게임은 실패할 것임처클피시는 킥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함결과는 대성공이었음절차적 생성되는 무한한 우주!독특한 바이옴을 가진 무한한 행성들!보스전! 식민지! 우주정거장! 우주선!이족보행로봇! 크래프팅! 멀티플레이!와!이걸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뭐 이런저런 특전이 있긴 하지만 대충 넘어가고 게임은 펀딩을 시작하자마자 23만 달러 이상을 모집함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우주박이가 있었고 처클피시는 자신감을 얻음팬들은 스타바운드를 차세대 테라리아로 기대했고 실제로도 핀 브라이스는 테라리아의 제작에 참여한 개발자였음아트 스타일부터 게임 플레이 메카닉까지 많은 부분에서 스타바운드는 테라리아아 닮아 있었고사람들은 스타바운드를 테라리아 스페이스 에디션으로 부르며 테라리아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거라 기대함타이밍도 기가 막혔는데 이 시기 테라리아는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다소 거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2012년 개발사는 이제 테라리아에서 손을 떼고 싶어했고 팬들은 테라리아가 점점 침체되다가 끝날거라고 걱정했음스타바운드는 혜성처럼 등장한 그 대체재였고 신규 IP임에도 상당한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음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타바운드는 킥스타터의 모든 티어를 달성하고 신규 컨텐츠와 종족 추가 등을 약속함충분히 야심찼던 게임의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거대해져 버린것자금 문제는 해결게임이 흥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고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됨동년 12월 4일 스타바운드는 베타로 스팀에 출시됐고...반응은 엇갈렸음스타바운드의 베타는 다른 얼리억세스 게임이 그렇듯이 엉성하기 짝이 없었음하지만 다른 얼리억세스 게임이 그렇듯 한 마디, '잠재력이 있다'로 예쁘게 포장될 수 있었음실제로도 잠재력이 있는 게임이었음 메카닉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고픽셀과 도트아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니까게임이 부실하다고? 그야 을-리윽세스니까앞으로 개발할거 아님? 설마 유기하고 도망가겠어?잠재력이 있잖아~ 업데이트 될거라고적어도 도트는 잘 찍었잖아 다 잘 될거야물론 모든 팬들이 이렇게 낙관적으로 생각한 건 아니었음게임은 베타라고 하기에는 알파 버전이라고 봐야 할 만큼 너무나도 부실했고약속된 기능은 대부분 구현되지 않았으며 구현된 기능도 게임을 망가트렸음절차적 생성되는 적? 스포어부터 노맨즈스카이까지 그게 잘 작동한 게임은 아직도 없음게임은 터무니 없이 쉬웠고 진행은 너무 느렸으며 우주 식민지는 의미가 없었음조작감도 끔찍했고 스토리 모드도 부실한데 이런 게임이 2014년에 정식 출시를 한다고?아무리 봐도 베타가 아니라 알파 수준인 게임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물론 다들 예상했다시피 2014년은 택도 없었음2014년 레딧에서 진행된 질답에서 핀 브라이스는 한 가지 사실을 고백하는데사실 게임은 베타도 알파도 아닌 '테크 데모' 수준의 물건에 불과했고진행 사항이 과장되었음을 인정함 이후로 이 유사 '베타 버전'은 꾸준이 업데이트 됐고폭동 직전이었던 커뮤니티는 다시 진정세를 보임커뮤니티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다시 게임이 정상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하는듯 했음적어도 지금 당장은- 2부에서 계속 -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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