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상어 습격에 장애인 됐는데, 갑자기 '수천만원 배상해!'.jpg ㅇㅇ
- 황교안 대통령 출마 선언서 블랙비틀
- 싱글벙글 자식농사 실패한 영퐁티.jpg 뱁새
- 성공하기 전까지는 집에 못들어간다는 동호회 ㅇㅇ
- "맥주 파는 소녀 '우리코(り子)' 사진 촬영 금지" ㅇㅇ
- 오늘자 라스) 이영자에 대한 마음을 얘기하는 황동주.jpg ㅇㅇ
- "구속이라니 죽겠더라고요", 그녀를 살린 장문의 메시지.jpg ㅇㅇ
- 일본 전국민 대상 1인당 100만원 지급 검토 Fruitwangler
- mmorpg 게임에서 성별 들키지 않고 살아남기 팁 ㅇㅇ
- 싱글벙글 산후조리원에 1300만원 쓴 유튜버 ㅇㅇ
- "이렇게 하라는데?" 음쓰 '툭', 오늘도 당하는 배달 기사들 ㅇㅇ
- 이게 불륜인가요?.blind ㅇㅇ
- 한국에서 기묘한 버스를 탄 일본인 ㅇㅇ
- 중국 고속철도 속도에 일본이 화들짝 조앤몬
- 정신과 의사도 인정한 쎄한 관상 ㅇㅇ
시마나미 카이도 라이딩 다녀옴. (2)
뭐지? 글이 끊기는데.일단 이어서 써본다.후회가 좀 남지만 나중에 또 오기로 하고 일단 다시 히로시마로 돌아옴.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히로시마 항까지 감.솔까 난 시마나미 카이도 라이딩 끝나고 자전거 다시 안 탈줄 알았는데 더 열심히 타고 있었음.왜냐면 이거 노면전차에 못 싣는다잖아. 어쩔거임? 타고 가야지.그렇게 히로시마 항에 가서 다시 마츠야마로 가는 티켓을 끊음.5천엔에 자전거는 별도로 5백엔이더라. 개비쌈.좀 진득하게 있을 거였으면 옆에 긴타이교도 보러가고 이것저것 패스로 때웠을 텐데 뭐 어쩌겠음.그렇게 배 타고 두어 시간동안 자다깨다 하면서 갔음.이거는 구레에 정박했을 때임.저거 뭐임? 항모임? 다목적함인가?멀어서 식별불가였음.여기 말고도 한 군데 더 들렸었는데 비몽사몽간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그렇게 다시 마츠야마까지 돌아왔다.문제는 마츠야마 관광항에서 다시 숙소까지 갈 수단이 없다는 거임.그럼 뭐다? 자전거다.또 10킬로 넘게 달려서 도고 온천 역까지 왔다.도착하니까 다들 저렇게 시계탑 찍고 있음. ㅋㅋㅋㅋㅋ바로 옆은 상점가 아케이드 거리.저기를 쭉 직진하면 도고 온천 본관이 나온다.숙소 체크인 후에 모츠나베 조지러 나옴. 존맛.그냥 어묵같이 생겨선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쟈코텐이랑 쟈코카츠도 시켜서 먹어봄.근데 확실히 뭔가 좀 다르긴 하더라.도고온천 역 건물 그 자체인 스벅.저 아래 사람들 들어가는 방향으로 들어가면 노면전차 타고 내리는 곳이다.230엔인가 현금 일괄인줄 알았는데 막날에 탈때 보니까 210엔에 모바일 교통카드도 되더라.스이카 파스모 상관없음. 아까 그 시계탑 정면 기준으로 볼때 오른쪽으로 족욕탕이 있었다.뜨겁냐니까 미지근하대서 난 담궈보지도 않음. 여담으로 숙소가 바로 앞이었는데 새벽에 저기서 꺄꺄 하면서 물장구 치면서 놀던 커플이 있더라.적당히 해라 진짜...막날엔 여기서 타이메시(도미밥) 먹음.죄다 우와지마 식 타이메시만 팔던데 뭔가 마츠야마 식은 품이 더 많이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일단 나는 솥에다 나오는 걸로 시켜먹었다.간간하니 뒤섞뒤섞 해서 다꾸앙이랑 미소국이랑 먹으니까 무한으로 먹겠더라.밤에 본 도고 온천잠시 사진 찍고 보고 있으니까 안에서 사람 나와서 이제 몇시 몇분까지 입욕 가능합니다~ 알려주더라.못 들어간 사람들은 얄짤없었음.다시 발견한 의문의 멘홀 뚜껑.오카이도는 포켓몬, 여긴 건담이었다.왜? 어째서?아침에 다시 가본 도고 온천짭스페이스2아까 스벅 바로 앞에 있는 봇쨩 열차위치상 좌측부터 스벅, 열차, 상점가, 시계탑이다.오밀조밀 다 모여있다.밝을 때 변신하는 걸 찍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혹시 도자기인가 싶어서 두드려봤던 마을 관광 지도.진짜였다.사실 여긴 도자기도 유명하더라.상점가에 있던 가챠 뽑기에도 도자기가 있었다.사진으로 찍은 풍경은 이걸로 마지막이다.이후 일정을 말하자면노면전차 타고 다시 오카이도로 넘어가서 마츠야마 성 전망대 가는 1인승 리프트를 타봄.왕복권 몇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개꿀잼 탈것이었음.성까지 올라가는 길은 솔직히 땀 좀 났을 정도로 완경사가 길게 이어졌음.올라가서 보니까 시내가 다 보이고 벚나무도 많이 심어놔서 힐링되긴 했음.근데 이미 심신이 지쳐버린 나는 별 감흥이 없더라. ㅎㅎㅎ전망대 구석에서 무슨 인플루언서 언냐가 엄청 짧은 스커트 입고 계속 포츠 취하면서 사진 찍던 것도 봤음.걍 서있어도 엉밑살이 다 보일 정도라서 그게 최후의 눈호강이었음. ㅇㅇ.자투리 사진전망대 보고 내려오는 길자투리 사진2마츠야마 시노노메 중고교의 개쩌는 작년 대회 성적뭐지? 체육계 특화인가?아무튼 이 뒤에 오카이도까지 다시 걸어가서 맡겨놨던 자전거 캐리어를 찾아왔다.예약한 날보다 하루 일찍이었지만 애시당초 언제 다시 돌아가겠다 정하고 온 여행도 아니었고내일 비행기 시간이 9시 25분이라 찾긴 해야됐음. 보관 비용은 대충 5만원 들었다.그 다음은 캐리어를 끌고 도고 온천까지 걸어서 돌아왔다. 왜냐면 이거 노면전차에 못 싣거든.하 시발... 질질질 40분동안 끌고 오는데 사람들 다 스게~ 하면서 쳐다보더라.내 다음부턴 어디 나갈때 파손위험 있더라도 그냥 골판지 뽁뽁이만 둘둘해서 갈거라고 다짐함.그렇게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와서 밀린 빨래를 하러 코인 세탁소로 감.사람들이 줄 좀 서 있었는데 기다렸더니 먼저 쓰라고 비켜줌.사용법을 잘 몰라서 숫자 1, 2, 3 써져있는 대로 따라하면서 어버버 하다가 세탁물을 넣지 않고 돈만 넣어버림.세탁기가 빨래 없이 돌아가는 대참사가 일어남;머쓱해서 그대로 도망나옴.좀 떨어진 다른 코인 세탁소까지 런해서 이번엔 제대로 빨래 돌려놓고 근처 마트에 가서 반값 스시랑 초밥을 구입함.마츠야마 특산품이라는 귤도 먹고 싶어서 둘러보니 주먹보다 큰걸 품종별로 4개씩 묶음으로 팔고 있었는데뭐가 달고 뭐가 시고 어떤 맛인지 모르니 적당히 손에 잡히는 걸 두 봉지 삼.빨래를 찾아서 숙소로 복귀, 맥주와 함께 스시 초밥을 조짐.그리고 대망의 귤을 하나씩 까먹어 봤는데 이것도 대참사였음.그냥 아주 약간 단맛이 나는 모과? 유자? 맛인가 싶었는데?밍숭밍숭한 주제에 또 향은 엄청 쎄서 온 방에 시트러스계 향이 진동을 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음.드디어 복귀날인 다음날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무료 공항 리무진을 탔어야 했음.그런데? 못탐. 리무진처럼 생긴 버스가 정시 조금 지나서 도착하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님.결국 조금 늦게나마 택시 불러서 공항까지 이동, 택시비로 삼만 오천 원쯤 나옴;마츠야마 공항에 도착하니 나랑은 다르게 다들 무료 버스를 타고 도착해있음. 시발??? 뭐임?출국 수속을 하는데 공항은 작고 비좁고 직원은 적어서 너무 오래 걸렸음.결국 끝나고 나니 면세점 쇼핑은커녕 바로 탑승시간 돼서 비행기 올라탐.인천공항 도착하고 나니까 아뿔싸... 생각이 남.일본에서 하나씩 까먹고 남은 귤을 들고 와버린 거임.방역쪽에 가서 자진신고 하니까 직원이 참 딱하다는 표정으로 5초쯤 보고 있다가'이거는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는 말씀인데'로 시작해서 조용히 귀가해서 드시고 잘 처리하시라고 함. 감사... 압도적 감사... 근데 이거 진짜 맛 없는데.걍 버리고 가는게 나을것 같았지만 전리품 삼아서 일단 집까지 들고오긴 함.여기까지가 12시까지 있었던 일인데문제는 전날 밤 8시 이후로 뭘 먹질 않아서 뱃가죽이 등에 붙을 상황이었음.그것보다 일단 집으로 가는 고속버스 티켓을 끊어야 해서 보니까 바로 12시 20분 차가 있어서 즉시 발권.1터미널 승강장에 나가니 바로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즉시 승차.시발 이럴때만 일이 일사천리임?도중에 휴게실 들른 시간은 화장실 가라고 준 10분.그리고 고픈 배를 부여잡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더라.참고로 자전거 캐리어 이거 택시 뒷좌석에 겨우겨우 구겨 넣어야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불렀던 기사 아재들 전부 퇴짜 놓더라.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 귀가길마저 이거 끌고 걸어왔다...허겁지겁 신라면 2개 끓여서 먹고 씻고 폭풍수면 했다.그래도 행복했다.이상이다.
작성자 : 일붕이고정닉
꽃보러간 사이타마 여행기 마지막날 (사이타마시)
[시리즈] 사이타마 벚꽃 여행기 · 꽃보러간 사이타마 여행기 2일차 2편 (치치부) · 꽃보러간 사이타마 여행기 2일차 1편 (나가토로) · 꽃보러간 사이타마 여행기 1일차(교다 쿠마가야) 마지막날의 아침밥 김치차햔 그냥 그렇더라 사이타마시 우라와역에 도착 코인라커위치가 잘 안보여서 꽤나 애먹었음 역사에 축구팀광고가 꽤나많더라 우라와레즈(그 레즈가 아니라 레드 다이아몬즈 줄임말임)라는 팀이 유명한걸까 일단 점심먹기위해 도착한 우나기 마사시노 타베로그 3.95로 점수도 상당히 높은데에 비해 웨이팅은 별로없더라 사악한 가격의 오늘의 우나쥬 오늘의 장어는 미야자키산을 썼다는거 같은데 잔가시처리부터 장어 양념맛 모든게 완벽했음 재방문의사 있음 다만 기모스이까지해서 6930엔이라는 메챠쿠챠 사악한가격 다음목적지 까지 걸어가는데 조그만한 골목에 듬성듬성 나있는 벚꽃은 왜이렇게 감성적인걸까 이 지역에서 유명한 츠키노미야신사 공물 반출입때문에 도리이가 없는 신사라던데 대체 얼마나 탐욕스러운 신사냐 테미즈야의 커여운 토끼쟝 여기 고슈인이 커엽다고해서 받으려고했는데 3월 말부로 안그리고 있단다.. 역으로 돌아가는길 우연히 발견해 들어간 라호라는 찻집 교쿠로를 시켜 마시면서 흩날리는 벚꽃을 구경하니 매우 좋더라 꼭 와라 진짜 기억에 남는 장소중에 하나임 ㅇㅇ 이번여행 마지막 목적지 오미야에 도착했음 근데 벚꽃시즌이라 그런지 인파가 도쿄쪽이랑 별다를게 없더라 벚꽃이 한창인 오미야공원에 가기위해 히카와산도를 통했음 히카와신사로 이어지는 옛날부터 유서깊은 길임 ㅇㅇ 히카와산도를 통하다 가는길에 줄이 길게 서있길래 먹어본 히카와당고 미타라시당고중에선 제일 맛있긴했는데 줄서서 먹을정도인가 싶긴함 ㅇㅇ 히카와신사 초입부에서 하던 궁도부시합?인가 봄 궁도부원 학생들이 입구에서 활들고 엄청많았음 덕분에 좋은구경했다 히카와신사에서 고슈인받는겸 참배를 해볼까 했는데 줄을 보니 엄두가 안나더라 빠른포기 근데 고슈인받을때 서양언니들이 고슈인 그리는거 사진찍고있던데 그거 매너위반 아니던가 오미야공원에서 본 인도를 뒤뚱뒤뚱걷던 오리쓰 벚꽃축제장에 들어서자 엄청난 인파 벚꽃은 참 아름답구나 진짜 찐막목적지 오미야분재미술관이 있는 분재촌 지역이름이 분재촌인 만큼 분재로 일가견이 있는 지역임 나중에 따로한번 천천히 둘러보고싶더라 오미야공원에서 20분정도 걷다보면 분재미술관에 도착함 분재미술관에 들어오면 사진촬영 불가지역엔 분재의 역사, 분재도구나 방법, 분재촌의 역사등등 여러가지가 적혀있는데 사실 분알못인 나도 꽤나 흥미를 가지고 읽을수있었음 밖으로 나오면 여러가지 분재를 볼수있고 200 300년된 분재도 오래됐다 생각했는데 1000년이 넘으셨다 사실 관갤에 어느갤러가 벚꽃분재로 고민하던글 보고 보러간거였는데 일반벚꽃분재는 이미 끝났고 시다래벚꽃분재만 남아있더라 분재미술관 자체를 엄청 잘꾸며놔서 310엔인데 이 값어치 이상을 하는거 같았음 옆갤에서 오미야에 판쵸가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판쵸 오오모리 한접시를 마지막식사로 때리고 하네다 2터에 2시간전에 도착했는데 막상 출국수속 5분컷 출국장에서 스벅에서 유자티 한잔마시고 아나기내식 쳐먹고 ㄹㅇ 환오한 그래서 다음엔 어디를가볼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