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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말아주는 체스, Genchess에 대하여 알아보자.sf
https://youtu.be/qY1g3Qq0w0w?si=IwbhCDYqiPmz3qD_ Chess (Type Beat)Provided to YouTube by The Orchard EnterprisesChess (Type Beat) · joyful · Karen HinosyanChess℗ 2024 Black 17 Media, LLC.Released on: 2024-12-14Producer: joy...youtu.be 요즘 인공지능 발전의 속도가 심상치 않다. 글 몇 자만 작성하면 AI가 정지된 사진을 살아 움직이게 하고, 현실의 사람을 지브리와 심슨, 드래곤볼의 세계로 들여보내준다. 수많은 기업들은 앞다투어 AI를 외치며 어떻게든 기존 제품에 AI를 결합하려 애쓴다. 이러한 흐름 안에서, 세계 5대 IT 기업 중 하나인 구글도 당연히 예외는 아니었다. 구글은 이미 2011년 딥러닝 기술 개발에 특화된 구글 브레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5년 텐서플로, 2016년 알파고, 그리고 현재 제미나이에 이르기까지 AI 산업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다방면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해 왔다. 구글은 여태까지 AI에 관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또 진행 중이다. 오늘 소개할 Genchess 역시 구글의 이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스에 AI 이미지 생성을 접목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작동 방식은 굉장히 간단하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A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체스 세트" 라는 문구가 제시되고, A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이 경우에 A는 '잼을 바른 토스트'이고, 그에 따라 체스 세트가 AI를 통해 생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세트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재생성 버튼을 눌러 다시 만들 수 있고, 더 신선하고 독특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클래식한' 부분을 '창의적인'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또 이 상태에서 '적 생성' 버튼을 누르면 AI가 적절한 적 체스 세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이 경우에는 '아보카도 토스트'이다. 이번엔 다른 단어를 넣어보자. 마인크래프트를 넣으니 역시 마인크래프트의 복셀 분위기를 잘 살린 체스 세트를 생성해준다. 적을 생성하니 마찬가지로 잼민이겜인 로블록스를 맞붙여준다. 내 세트와 적 세트를 모두 생성했다면, 이를 가지고 실제로 체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난이도는 쉬움, 중간, 어려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생성한 게임 관련 체스 말들과 함께 글을 마치겠다. 닌텐도 플스 VS 엑스박스 언더테일 워크래프트 하프라이프 VS 포탈 포켓몬 VS 디지몬 옵치 VS 롤 원신 VS 파판 14 GTA 콜옵 폴아웃 우주장례식 [시리즈] 우주 장례식: 지구 탄생의 전설 연재 · Space Funeral 연재글 링크 모음(+후일담) · Space Funeral 2 연재를 끝냈는데... · 어제 중갤에 올라왔던 캐릭터 짤 하나하나 설명해줌.sfl · "디 어메이징 중지털 서커스" · "크리스마스 선물" · "중갤완장~ 호감고닉은 사과해라~" · 행복의 약물, "대마초"에 대해 알아보자...SF · [유아대회]아! 어린 시절 성난 조류들과의 추억이여! · "둘 중 한 명만 살아남는 게임" -지난 이야기- "네 연약한 살점 안에 주사해줄게... 아... 좋았어!" "헤헤헤! 구라야! 너흰 이제 죽었다! 멍청한 놈들!" 쓰레기촌의 시청을 찾아간 필립과 레그 호스. 하지만 시장은 자리를 비운 채였고, 숨겨진 계단으로 내려가자 과학자들이 가득한 지하 연구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https://youtu.be/wLYfpW2Y_bc?si=EwlVldqB90SoDH0k Space Funeral EARTHBIRTH OST - Filth's Mayor BasementOriginal song: Dead on Arrival, by Throbbing GristleSF:Earthbirth playlist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1PooJfPiCFB9Z5CltcIns3H6OhzoIeZyoutu.be "그럼 질식해서 죽어!" 근육 발달 약물(아님)을 판매하는 과학자의 제안을 거절하면 이런 답변이 돌아온다. R&D 예산 반토막 마렵네... 로봇들이 득실거리는 미로를 지나사... "필립은 갑자기 고슴도치보다 빨라졌다!" 고닉이 되어 잡몹 몇 마리 잡아주면.... 작은 돛단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중망호 출항~ ? 아무리 봐도 색배합이 아쿠아맨이다. 니가 왜 여기서 나와 "크윽!" "네놈의 사악한 소행인 줄 알고 있었다!" 어째서인지 레그 호스는 아쿠아맨과 구면인 듯하다. "오, 안녕하신가 친구. 오랜만이군." "그래... '전쟁' 이후로는 아니지만. 네게는 안타깝지만, 난 시장으로 승진했어. 네가 지금의 힘을 가진 나를 쓰러뜨리기는 힘들 것이다!" 아무래도 둘은 오랜 악연을 지닌 모양이다.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넘치는 아쿠아맨. "오너라! 내 황금 숭어를 걸고 맹세하건대, 너희를 고통 속에서 소멸시켜주마!" 아무래도 지구 탄생의 아쿠아맨은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인 모양이다.... "아쿠아맨과 돌고래 두 마리가 공격해왔다!" 아쿠아맨답게 돌고래를 소환해서 싸운다. 근데 아무리 봐도 돌고래가 아니라 식인 상어 같다... 우선 보스전이니 신비 커맨드를 사용해보자. '아쿠아맨은 황금 숭어를 꺼내서 부메랑처럼 던졌다! 필립은 잘려서 30대미지를 입었다! 레그 호스는 잘려서 30대미지를 입었다!' 시발 '덥스텝 맹독: 메스꺼움, 난청, 웝 웝 웝을 유발한다.' 덥스텝 숲에서 획득한 덥스텝 맹독을 활용하여 녀석들을 조져보자. 하지만 조져지는건 필립이었고.... 아쿠아맨부터 죽이고 돌고래들을 차례대로 죽이면 쉽다. "아버지... 원수를 갚았습니다...." "자, 필립. 가자." 젊은 나이에 아버지와 형을 모두 잃은 레그 호스가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저 얇은 목에 걸린 짐은 얼마나 무거울 것인가. '아하! 상자 안에 절망의 부두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다시 돌아올 수는 없다. 상자 안으로 뛰어들까?' > 예 아니오 '당신은 상자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좁다.' (대충 이상한 노래 나오면서 좁은 구멍 들어갔다가 신발만 남는 밈) 나오니 저번에 보았던 노래기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피해는 주지 않으니 피해서 가면 된다. 뭐 맵 끝까지 가니 기사 한 명이 길을 지키고 있다. 말을 걸어보자. (말을 거니 갑자기 마법사로 변신한 기사...당연히 버그다.) "나는 눈먼 기사요! 앞으로 가시오, 아쿠아맨의 하수인이여! '담즙 화산'에서 온 당신의 연락책이 '괴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소!" 필립 일행을 아쿠아맨의 수족으로 착각하고 있다. 담즙 화산은 어떤 곳일까...? ------ 다음 이야기 ------제발 지옥같은 여기서 날 꺼내줘 -여담- 늦어서 ㅈㅅ... 길게 안 끌고 다음달 내로는 완결내도록 하겠음
작성자 : 지구탄생고정닉
④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4일차 -1,2 (모리오카,아키타,4월18일)
[시리즈] 일본 전국 여행기 · 9박 10일간의 일본 여행기 - 예고편 · ①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1일차 (삿포로, 4월 15일) · ②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2일차 (네무로, 4월 16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1 (하코다테, 4월 17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2 (하코다테, 4월 17일) 지난날 신칸센 아다를 뗀 김일붕오늘부터 당분간은 신칸센 이외의 열차는 탑승할 수 없는 병에 걸리고 만다아키타의 츠루노유 온천은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기에 여기에 하루를 투자하는 느낌으로 계획을 짰다.이른 아침의 모리오카.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에 서둘러 준비를 마쳤다.오늘의 아침밥로손 모찌뿌요는 갤질하다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음.이후 여정에서도 두세번은 더 사먹은듯모리오카 이와테은행의 모습. 이른 아침이라 문은 닫혀있었다.숙소에서 모리오카 역까지 가는 동선에 자연스럽게 모리오카 성터가 끼여 있어 걸었던 성터 내부. 100명성 스탬프 날먹은 안타깝게도 이른 아침이라 불가했다.날이 맑았다면 예쁜 벛꽃 사진이 나왔을 텐데 아쉬움이 큼...이렇게 작은 규모의 애니메이트는 처음 봐서 놀람;;츠루노유 온천을 가려면 타자와코 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해 도착타자와코 역에서 버스를 타고 알파 코마쿠사라는 곳에 도착이후 츠루노유 온천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를 타고 온천까지 가야 한다. 7시 58분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탑승.말이 신칸센이지 사실 미니 신칸센이라 재래선과 큰 속도 차이는 없다.콘센트도 창가 쪽밖에 없음타자와코 역 도착. 십덕의 나라답게 온천마저 모에화를 시켜놓은 모습이다.타자와코 여행안내소 센터로 들어가 츠루노유행 방법을 물으면 참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알파 코마쿠사행 버스까지 시간이 좀 남아 구경한 역내 기념품 샵.아키타 특산물인 키리탄포가 눈에 띈다.이 버스를 타고 알파 코마쿠사까지 쭉 올라가야 한다.요금은 편도 750엔.좀 비싸네...라는 생각을 하며 탔었는데, 나중에 갔던 타카라자와 온센 온센가쿠 때와 비교하면 선녀였다.점점 산위로 올라가다보니 여기도 눈이 덜 녹은건 매한가지.4월 중순이라는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다.여차저차해서 도착한 알파 코마쿠사.내부는 박물관 비스무리하게 꾸며져 있고, 점심 시간대부터는 온천도 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주위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있어 뭔가 산신령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조금 대기하다 츠루노유 셔틀 버스를 타고 온천으로 이동.10시쯤 도착한 츠루노유 온천.셔틀 타고 오면서도 느껴지는 유황 냄새에 진짜 온천마을이긴 하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당일 온천 입욕료 + 페이스타올 이렇게 930엔 지불하고 입욕.젊은 사람들도 꽤 많이 오는데, 여자들은 여성 전용 노천탕이 있어 다 글로 간다.남자는 혼욕 노천탕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 모두 그쪽으로...그래서 혼욕 노천탕에 남자밖에 없는 기묘한 현상이 벌어짐.가끔 노부부 분들이 들어오시거나 가족끼리 오긴 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음.사진 개수제한 문제로 아키타, 모리오카는 2에서...- ④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4일차 -2(모리오카,아키타,4월18일) [시리즈] 일본 전국 여행기 · 9박 10일간의 일본 여행기 - 예고편 · ①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1일차 (삿포로, 4월 15일) · ②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2일차 (네무로, 4월 16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1 (하코다테, 4월 17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2 (하코다테, 4월 17일) · ④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4일차 -1(모리오카,아키타,4월18일) 느긋하게 츠루노유 온천욕을 즐긴 후 11시 40분 셔틀을 타고 다시 알파 코마쿠사로 이동.타자와코행 버스 안에서 찍은 타자와코 호수.원래 일정은 타자와코 호수도 한 바퀴 도는 거였는데, 이때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1시 11분출 아키타행 아키타 신칸센을 기다리며 구경한 타자와코 역2층에는 아이리스 박물관과 유적 전시실이 있다.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 촬영 당시에 사용했던 소품, 배우들의 사인 등이 전시되어 있다.2시 10분 아키타 역 도착. 생각보다 역이 커서 놀랐다.간판에 "아키타 특산물인 기바사를 이용한 소바" 라고 적혀 있어 홀린 듯이 들어간 소바 가게.이번 여행에서 가장 후회되는 결정 TOP3중 하나에 이걸 주문한 게 들어간다.끔찍하고 끈적거리는 식감....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여까지 왔으니 비가 쏟아져도 할건 해야제...쿠보타 성까지 걸어 100명성 스탬프 쾅.성 입장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스탬프만 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150엔 내고 입장.성 꼭대기에선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별건 없음...아무리 생각해도 날씨만 좀 더 맑았으면 좋았을 건데 아쉽다.키리탄포를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역 근처 가게로 갔는데, 거의 모든 가게가 2시 이후에 문을 닫고 5시부터 재영업을 하더라아니면 아예 저녁 영업만 하거나....그래서 그냥 포기. 이거 하나 맛보자고 비오는 아키타에서 2시간 넘게 죽치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하지만 역시 맛이 궁금하긴 해서 인스턴트 키리탄포 구매. 궁금하시잖아...4시쯤 다시 모리오카로 복귀. 신칸센이 역에 도착했는데 스크린도어 위치랑 안 맞고 뭐가 덜컹덜컹 하길래 뭐지 싶었는데알고 보니 아키타 신칸센인 코마치와 도호쿠 신칸센인 하야부사가 결합하는 거였다.저거 라이브로 보고 싶었는데 차내 경험에 그친 것은 아쉬운 부분...소도시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모리오카. 러시 특유의 그 향에 이끌려서 한번 구경하고 나왔다.다시 모리오카로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100명성 스탬프 찍을려고...아침에 성터까지 다 둘러봤는데 스탬프를 안 받아가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모리오카 역사문화 박물관에서 스탬프 게또.밤의 모리오카.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다.저녁으로 먹은 모리오카 3대 면요리 중 하나인 쟈쟈멘.맛은... 아후라소바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아닐까 싶었다.한국인이라면 자장면 먹읍시다. 오늘 모리오카와 아키타에서 먹은 점심-저녁이 둘다 실망스러워 충동구매한 간식. 하야부사 안에서 에키벤 대신 맛있게 먹으며 센다이로 떠났다.처음 센다이에 내려서 꽤 충격을 받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이렇게 사람이 많은 역을 처음 갔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약간 0.2 신주쿠 정도? 하치오지 역에 처음 내렸을 때의 광경과 비슷한 느낌도 받았다.오늘의 숙소는 센다이 아케이드 상점가 내부의 사우나.남성 한정으로 캡슐텔 형태의 숙박도 할 수 있다.예상했던 것 대비 굉장히 훌륭했던 시설에 깜짝 놀랐던 사우나.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도 있고 2층에는 이런 캡슐텔, 3층에는 훌륭한 대욕탕과 만화들이 쭉 깔려있다.매우 다양한 종류의 만화가 있어서 시간 떄우기도 너무 좋았음.이후 센다이의 밤 거리를 돌아다니다 취침.저기 라멘야는 저녁 10시쯤 되었는데도 계속 줄 서있길래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음. 다음 날은 닛카 미야기쿄 증류소와 센다이 시내 탐방.
작성자 : R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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