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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모찌 뽀삐털 만드는글
할짓없어서 미리 사뒀던천으로 바로 고고싱 함빵붕이가 알려준 타오바오샵에서 비슷한색 궁예질해서 세장 사뒀음.129번이 가장 비슷합니다 (쪼금 어두움)구상해둔건 이런 느낌다 준비됐으면 이제 머리 패턴을 따야하는데 데비타로에서 이미 한번 실패했어서 포기상태였음.그러던 와중에 옷 패턴따는 책이나 사볼까 하다가 좋은 후기를 발견함바로 테이프를 씌워서 대고 그리는 방법임. 비닐 씌워서 위에 테이프를 두른후 선을그어서 머리통모양을 따왔음잘라서 펼치면 이런느낌필름에 옮겨놓고 머리털천에 패턴 그린것 대충 꼬매면 이런느낌이건 뽀삐털 인형 흰 고무줄을 박아주고 뽀삐털을 붙여준뒤 노란고무줄로 포인트줘서 완료 뽀삐털은 글루건을 쏠까했는데 일단 실로만 고정해둠 잔머리털은 섬유접착제로 붙였어요 이런느낌으로 장착이 됨. 역시 천이 조금 진한거같지만 다른 방법도 없고 뒷모습이니 패스앞모습귀여움 귀여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楽園고정닉
[0425]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갤질하냐???
아아 프롬은 공포겜 안 만들어주나 얘네 공포겜 만들면 재밌을 거 같은데 있다 아아 프롬은 RTS 안 만들어주나 프롬식 RTS도 좀 궁금한데 있다 무려 시부야 디렉터 데뷔작이다 아아 프롬은 건담 게임 안 만들어주나 아머드코어도 좋지만 건담 게임도 만들면 개쩔 것 같은데 있다 무려 타니무라 디렉터 데뷔작이다 아아 프롬은 VR겜 안 만들어주나 프롬겜 VR로 하면 몰입감 오질 것 같은데 있다 무려 미야자키 작품이다 아아 프롬은 코믹한 게임 안 만들어주나 맨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인데 환기할 때 좀 안 됐나? 프롬 최고 아웃풋 메울카 모르면 프롬갤 웨함??? 아아 프롬은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 안 만들어주나 얘네가 귀여운 거 디자인하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하지 않음? 있다 아아 프롬은 JRPG나 턴제 게임 안 만들어주나 일본 게임 회사인데 내수용이든 뭐든 만들어주지 있다 아아 프롬은 대전 격투 게임 안 만들어주나 소울시리즈처럼 검 휘두르고 그런 격투 게임 재밌을 거 같은데 있다 ? 아아 프롬이 카드 게임 안 만들어주나!!!!!!!!!! 이건 진짜 없을 텐데 나올 때 안 됐냐!!!!!!!!!!! 오늘 04월 25일은 RUNE의 발매 23주년입니다 왜 진짜 있는 건데 그렇다. 프롬은 생각보다 역사가 긴 기업이며, 좆소 블랙기업답게 온갖 게임을 다작하던 곳이라 카드 게임도 당연히 있다 심지어 인트로 너무 길어질까봐 스킵한 거지, 모바일 게임에 퍼즐겜 추리겜 스포츠겜 협동겜 퀴즈겜 마을꾸미기게임 시뮬레이션 무쌍겜 맵메이커 등등 온갖 게 다 있다 프롬겜 조사하면 할수록 알게 되더라고 얘들은 근본이 없는 게 근본인 회사라는 걸 각설하고, RUNE은 2002년 닌텐도 게임큐브 독점으로 전세계에 발매되었던 프롬소프트웨어의 실시간 카드 전략 ARPG입니다 스토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좆망할 위기의 왕국을 공주가 마법의 카드를 이용해 적을 무찌르고 구원한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 오란쥬 왕국에 이상한 일이 발생합니다. 생명을 빼앗는 검은 안개가 나타나 왕국을 잠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왕국은 검은 안개에 많은 모험가를 보냈지만, 그들은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란쥬 왕국의 공주 카티아 제르베르는 왕국의 유물로 전해져오는 룬 스톤을 획득합니다 이 룬 스톤의 힘을 이용하면 마법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공주는 왕국을 구하기 위해 룬 스톤과 마법의 카드를 들고 짙은 검은 안개를 향해 다가갑니다 팬아트 링크: https://x.com/taptroupe/status/1710554867830546610 Alayna님(@taptroupe)Alayna님(@taptroupe)x.com그나저나 왕국에 생명을 빨아드리는 안개가 덮쳤고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는 거 데몬즈소울이랑 설정 엄청 비슷하네 또 재활용했나 그래서 이게 무슨 카드 게임이냐 하면, 지금 시점에도 꽤 참신하게 느껴지는 실시간 카드 액션의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30개의 카드로 덱을 설계하여 적을 격파하는 것이 본 게임의 목표입니다 한 번에 총 4개의 카드를 뽑을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패는 버릴 수 있으며, 모든 카드가 소진되면 게임 오버인 심플한 구성입니다 이 게임이 재밌는 이유는 독특한 카드 구성과 실시간 전투와의 결합 카드의 종류는 3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몬스터를 소환해 1회 공격하게 하는 공격 카드 엘든링으로 비유하자면 해골 소환해서 공격시키는 마술인 티비아의 부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두 번째는 독립적으로 적과 싸우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 카드 엘든링으로 비유하자면 뼛가루 영채와 비슷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일정 시간 동안 플레이어가 몬스터로 변신해 적을 도륙할 수 있는 변신 카드 이렇게 특색 있고 재밌는 카드 구성 덕분에, 덱을 설계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재미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카드에는 불, 물, 나무, 흙으로 분류되는 속성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각 속성 간 가위바위보식 카드 상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포켓몬 타입 생각하면 된다 다만 중립 속성이라는 건 강점 약점 모두 없는 케이스라 희귀 속성으로 취급받았다고 합니다 단순히 카드만 뽑아대는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전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카드는 룬 코스트를 필요로 합니다. 카드 사용할 때마다 룬 코스트가 소모되는 식이며, 가지고 있는 룬을 전부 소모하면 체력이 깎입니다 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필드에 있는 오브젝트를 부수거나 적을 공격할 때 떨구는 룬을 주우면 됩니다 그래서 이 게임은 단순히 제자리에서 카드 딸깍딸깍 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무빙도 치고 적도 때리면서 카드를 적재적소에 쏟아붓는 식의 실시간 전투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솔직히 이거 재밌어 보이지 않냐? 나 자료 조사하면서 생각보다 재밌게 전투 뽑았길래 놀랐는데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종종 필드에서 숨겨진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고, 평범하게 상점에서 새로운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고, 그리고 배틀 종료 시 6개의 카드 중 2개를 선택하여 얻을 수도 있습니다 위 짤은 배틀 종료 후 카드 보상 획득하는 장면 그리고 단순히 카드를 획득하는 것 외에도 카드를 판매하고 변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옛날 게임에 알려진 게 적어서 그렇지, RUNE에는 카드 게임으로서 있어야 할 법한 건 다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며 강해지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다만 초반에 사기 카드를 획득하면 후반 게임이 쉬워진다고 하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애초에 카드의 밸런스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 카드겜의 근본은 운빨좆망겜인가 https://youtu.be/mRjtfAboQvk 그리고 이 겜이 카드를 채용한 싱글플레이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멀티플레이도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pvp에서는 시스템적인 제약 사항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게임에 대한 총평은, 전투 시스템 부분에서는 꽤 흥미롭고 재밌지만 나머지 부분(모션 및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플탐)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전투는 신선했는데 나머지는 좀 애매했다는 거지 그리고 1년 후, 게임에서 지적되었던 문제 일부는 RUNE 2가 발매되면서 해소되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다뤄 볼 일이 있을 거임 그래그래 프롬이 카드게임 만든 적 있다는 건 알겠어 그치만 나는 프롬이 카드게임 신작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근데 이게... 아예 가능성이 제로인 게 아니다 프롬소프트웨어의 사장이자 디렉터인 빡빡이 미야자키는 유명한 씹덕입니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장르불문에 동양 서양 안 가리고 다 먹는 잡식 계열의 씹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뭐 fate/stay night에 축전을 자기 이름 달고 보내지 않나, 회사에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책 바리바리 챙겨와서 직원들한테 읽어라고 영업을 하지 않나 (특히 베르세르크), 자기 책상에 피규어 가져와 전시해두지 않나, 게임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오마쥬라고 하면서 잔뜩 파쿠리 하지 않나, 심지어 덕질 계속 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왕겜 작가 조지 R.R. 마틴과 접촉해 게임까지 만들어버리지 않나... 미황 진짜 씹덕이네 그리고 이 양반은 게임도 상당히 많이 파는 양반인데, 미야자키가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하는 게임이 매직 더 개더링과 하스스톤입니다 MTG(매직 더 개더링)은 서양을 중심으로 진짜 막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서 깊은 카드 게임이고, 하스스톤은 다들 아실 거고 2011년 인터뷰에서는 MTG 온라인을 자신의 최애 게임으로 손꼽았고 (정확히는 가장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묻는 다른 인터뷰 질문에서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혹은 울티마 온라인이라 답함), 2015년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하스스톤을 정말 즐긴다고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2023년 인터뷰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마블 스냅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미야자키는 덕업 일치 그 자체라, 자기가 꼴리는 대로 막 하는 성향을 주로 보였습니다 이새끼 코로나 유행할 때 혼자 회사 출근해서 덕질했다는 거 에피소드 보면 진짜 미친 놈이긴 함 (positive) 아머드코어 만들던 중 다크 판타지 RPG 만들고 싶어져서 만든 게 데몬즈소울 다크소울 시리즈 만들었는데 VR겜 재밌어 보인다고 만든 게 데라시네 다크소울 만들고 나니 오픈월드도 해보고 싶어서 만든 게 엘든링 그리고 타르코프 해보니까 재밌어서 지금 만들고 있다는 게 더스크블러드 그래서 얘가 앞으로 이상한 걸 또 만든다고 해도 그냥 '올 게 왔구나' 받아들이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릅니다 미야자키 얘가 갑자기 '프롬식 MTG를 만들겠다' 하면서 카드 게임 내놓을지... 타르코프 같은 게임 만들고 싶다고 옛날에 인터뷰 한 게 더스크블러드로 이어진 것처럼, 어느날 카드 게임을 내놓아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근데 얘 인터뷰에서 PvPvE뿐만 아니라 JRPG도 만들고 싶고 MMORPG도 만들고 싶다는 등 뭐 말한 게 워낙 많아서 또 어찌 될 지는 모르지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각설하고 여기서 마침 오늘 04월 25일은 RUNE의 발매 23주년입니다 이 정도는 알고 갤질합시다 [시리즈] 프롬겜 기념일 + 정보 (2024) · [0824]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갤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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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lmmom고정닉
렌트카 일주 59일 10일차 히로시마 ~ 오노미치
10일차의 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전 날 미야지마에서 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느라 엄청나게 피로가 쌓인 상태라 몸이 개피곤한 상태였음 근데 오늘은 여행의 주목표 도시 중의 하나인 오노미치를 가는 날이기 때문에 쉴 수가 없었음....게다가 생각 보다 일본 국도 홀로 일주가 훨씬 빡세서 ( 차 운전을 쉴 수가 없기 때문에) 진짜 이 날은 드링크제 + 몸살약을 몇 번 먹었는지....드링크만 서너개는 먹은 듯 오늘의 네비는 저런 식이고 이걸 좀 확대 해보면이렇게 구레시를 통과해서 바닷가 국도로 쭈욱 가는 길임그렇게 달려서 오노미치에 오전에 도착했고 오노미치 시청에 주차를 우선 함 구름은 좀 있지만 맑은 날의 바닷가건너편에 보이는 건 조선소임네 저 조선소가 바로 용과같이 6 최종장에서 마지막 결투 장소로 쓰인 그 조선소임 ㅋㅋ?오노미치 저 위쪽에 보이는 곳을 가려면 걸어갈 수도 있지만 로프웨이가 있음 ㅇㅇ저기가 로프웨이 입구 ㅇㅇ로프웨이가 성지인데 왜 그러냐면이렇게 게임 내에서도 구현되어 있거든 ㅋㅋ올라간다 !!가니까 고양이 역장이 있네 ?별 거 없긴 하지만 오노미치가 고양이 골목으로 관광 상품 만들어 놨더라고로프 웨이 내려서 찍은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올라가면 이런 전망대 비스무리 한 괴상한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놓음 훤히 보이는 오노미치 전경....일본은 하구를 끼고 생긴 도시가 참 많은 듯 내려가는 길에 문학의 길인지 해서 바위로 장식하고 바위 마다 유명한 시인 작가들의 시를 새겨 놨음 ㅇㅇ총 몇개 였더라? 수십개인데 그거 다 찍어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 보니까 내려오는 길에 천광사라는 절이 있음 ㅇㅇ저기 무덤 많이 보이는 것 봐 저런 무덤군이 군데 군데 꽤 크게 형성되어있는데오노미치 자체가 굉장히 오래된 도시라는 걸 말해주는 듯 ㅇㅇ네, 저기도 성지 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고양이 관련 해서 작은 돌에 고양이 머리 그려 놓은 걸 장식을 해놨는데 대부분 특정 작가가 한거라고 들었음 이 그리 길지 않은 고양이 골목이 오노미치 관광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사실...그렇게 길을 따라 내려와서 초 유명(???) 한 오노미-치 라 - 멘을 먹었음. 진짜 내 인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한 라면임. 느끼함 없이 쇼유 베이스의 가볍고 깔끔한 국물이 정말 죽여줬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임. 내 취향이니까 뭐라 하지 마셈... 이 라멘이 왜 유명하냐면게임에 나오는 오노미치 마스코트(실제 마스코트 아님 찾지 마라) 머리 위에 달린게 저 라멘이기 때문....원조집이 따로 있긴 한데 원조집이 망하고 그걸 그대로 이은 집이라 그 담으로 유명한 편인 곳으로 감. 웨이팅 0 ㅋㅋ 아래 부터는 게임 화면하고 교차해서 올려 봄 ㅇㅇ오노미치 상점가 ( 위에가 사진 아래가 게임) 지금보니까 도시 진짜 오래 되긴 했네그래도 나름 번화 했었는지 상점가 자체는 큰 편임 상점가 입구상점가는 진짜 오래 된 소도시라서 그런가 대부분 노인분들이 사장님이시고 옛날에 있을 법한 가게들이 많음. 닫은 곳도 많지만그리고 간간히 젊은 사장들이 진입해서 만들어 놓은 트렌디한 가게들이 군데 군데 있음 ㅇㅇ육교 내려가는 길지금 보니까 인게임 스샷에서 왼쪽에 보이는 저 빨간 집이 실제로는 오른쪽에 있는 집이네 사진 정리 하면서 이제 보이네 ㅋㅋ육교 1육교 2양 옆에 집들 디자인이 똑같네. 이 맛에 성지 순례 합니다 ㅋㅋ선착장.........................영상은 훨씬 많긴 한데 너무 양이 길어지므로 여기까지 하고 하여간 개 피곤한 와중에도 충실하게 (?) 보낸 하루였음. 게임 내에서 나온 오노미치 포인트를 90% 정도는 죄다 가봤거든 ㅋㅋㅋㅋㅋㅋ도시가 너무 작기도 하고(인구 13만) 상점가도 많이 낡았고 새롭게 들어온 가게들이 몇개 있긴 했지만 딱히 활발한 느낌도 없었음. 인구가 적어서 그런가 토요코인 같은 비즈호 브랜드는 없었기 떄문에개인이 운영하는 오래된 호텔에서 묵음 ㅋㅋㅋ 오노미치 고쿠사이 호텔이었나 ? 호텔 사장 아저씨가 내려와서 안내 하고 계신데 (직원도 있음) 친절하시더라 이렇게 오노미치에서의 하루는 마감 되었습니다. 다음 날 11일 차는쥰니 운전해서 아코시 까지 가는 루트임....개 피곤해 죽겠는데 하루 밤 자고 바로 또 운전 4시간 이상이라니.....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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