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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절대 포기하지않는 노력파 주인공이 걍 개웃김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1 23:19:27
조회 84 추천 0 댓글 2

139 강화 준비를 위한 강화 준비, 또는 아무것도 아닌 잡담의 서론



분하다고 하면 분하다.



하지만.



관점을 바꾸면 내가 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쌓아 올린 역사라는 건 결코 가벼운 게 아니다.



이쪽은 기껏해야 백 년 남짓한 시간 동안 쌓은 사전 지식만으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일개 뜨내기 전사일 뿐이다.



반면, 창세왕이 쌓아 올린 역사는 어느 정도일까.



그 창세왕이, 설령 블랙 씨나 섀도우 문 둘 중 하나라고 해도, 나와 비교하면 부모와 자식만큼이나 시간 차이가 있다.



실제 시간으로 고작 두 배 정도라고 얕보면 안 된다.



지식이란 쌓아 올린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결과를 낭비 없이 정련한 것.



지금의 인류조차 수천 년, 혹은 수만 년 역사의 끝에, 여기까지 이른 역사를 겨우 십 년 남짓한 시간으로 어느 정도 배울 수 있을 만큼 효율화된 결과의 산물이다.



어쩌면, 비밀결사 고르곰의 형성 과정을 생각하면, 인류 역사에 포함되지 않는 그 이전의 지식, 그 이전부터 쌓아 올린 지식이 존재하고…….



섀도우 문에게 가해진 세뇌 등을 생각하면, 지식에 관해서는 뇌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개조 인간 기술도 마찬가지다.



창세왕 주변을 제외하면 그로테스크한 외형의 괴인이 많은 고르곰이지만, 인간을 개조하거나, 혹은 인간 이외의 존재를 인간풍으로 개조하거나, 아니면 인간 이외의 존재를 인간 이외의 존재로 개조하거나…….



그것이 최소한, 적게 잡아도 5만 년 치다.



5만 년 주기의 세대교체라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면, 십만 년, 혹은 그 두 배……, 도저히 헤아릴 수 없다.



적어도 나는 5만 년 동안 끊임없이 존재하며 기술을 계승해 온 조직 같은 건 모르기에, 그것이 어느 정도의 기술적 축적을 가질 수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시간이란 것은 지독히 잔인하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흐르고, 태어난 시기의 차이는 결정적인 차이를 낳는다.



먼저 태어난 자는 나중에 태어난 자를 일방적으로 해칠 기회를 확실히 더 많이, 더 오래 가진다.



그, 어머니에게 수유를 강요시킨 한마 유지로조차, 태어난 직후 어머니가 겁먹고 따르지 않고, 단순히 놀라서 땅바닥에 내던지고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내려치는 등으로 죽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번 사례도 그런 것의 일종이다.



나는 구 그론기의 ン을 타도하고, 테오스의 조각을 흡수하고, 미러 월드의 기술을 배우고, 클록 업 기술을 재현하고, 주술, 음양술 등을 배우기는 했지만…….



고르곰처럼 거대하고 오랜 역사적 축적을 가진 조직에서 보면,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세발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정도의 위치에 불과하다.



주술 등 신비로운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고르곰 괴인은 표준적인 것조차 광속 전투 대응형이라는 의혹마저 있다.



그에 비해 나의 발걸음은 얼마나 느린가!



토끼와 거북이, 아킬레스와 거북이?



어느 쪽이든, 둘 다 쉬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상, 뒤늦게 출발한 쪽이 따라잡을 수는 없다.



아니, 악은 멸망하는 법이라는 의견은 몽상이다.



적어도 이 세계에서 악의 대조직이라는 것의 괴멸 원인은 자업자득이며, 외부 세력이 부딪혀 이를 타도한 사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이, 내부에서 제조된 걸작 기체가 반기를 들어 조직을 타도한다는 흐름조차, 사실은 생물의 신진대사의 일종이며 정해진 흐름에 불과하다는 견해도 있다.



혹은, 이미 지금의 고르곰은 악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도 있다.



쇼커, 겔 쇼커, 데스트론, GOD, 게돈, 가란다, 도그마, 진 도그마, 바단, 그리고 아마도, X도 B도 붙지 않는 재단도…….



이들은 남김없이 멸망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고르곰은 남아 있다.



지배 체제를 바꾸고, 혹은 조직으로서의 방침조차 바꾸면서.



모든 것이 장대한 실험이었다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실험실의 플라스크, 라는 비유를 한 남자도 있었지만, 딱히 메타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세계 그 자체를 실험실로 삼을 수 있는 거대한 존재가 있다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기도 하다.



세계를 뒤덮을 듯한, 혹은 인류 사회조차 처음부터 수중에 둔 거대 조직.



쌓아 올린 시간은 수만, 수십만, 수백만, 혹은 그 이상, 억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그 정도 역사의 축적을, 나중에 뛰어넘는다는 것은.



그것은,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한 결코 넘어설 수 없는 어쩔 도리 없는 상대다.



지금의 나로서는 대항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즉.



상대가 앞으로 더욱 진화하거나, 혹은 지식 기술을 축적하는 것보다 빨리, 수만, 수십만, 수백만, 억이라는 세월의 연마를, 인류 사회가 아닌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쌓아 올려 흡수하고, 새로운 나로 버전업해 버리면 살아남을 수 있다.



는 것이 된다.



그렇게 하면 된다면, 나머지는 절차를 마련할 뿐이다.



엄청난 속도로 시간이 흘러 문명이 발전하는 장소를 마련하고, 거기서 얻은 것을 흡수한다.



이걸로, 나 단독의 능력이나 기술력도, 어쩌면 고르곰에 필적하거나, 쉽사리 유린당하지 않을 정도는 될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기술을 나는 이미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준비에 시간이 걸리지만, 결코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원시적인 단세포 생물을 발생시킬 수 있고, 그것을 지적 생명체로 진화시킬 수 있는 조건의 행성이 있는 항성계를 찾는다.



그리고 이 항성계를 대규모 클록 업 시스템으로 가속해 버리면, 시간적 축적은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다.



물론, 생명의 진화에도 손을 대고, 문명을 형성하고, 유익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수행도 쌓아야 하고, 정기적인 수확도 필요할 것이다.



이 계획의 장점은, 아기토의 힘… 빛의 테오스의 힘 증폭도 동시에 해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원시적 단세포 생물 자체는 다른 행성에서 발견했으므로, 이것에 아기토의 힘을 심어 증식시킨다.



이것을 정기적으로 멸망시켜서, 증폭된 아기토의 힘을 회수해 간다.



하나로 두세 번 이득을 본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이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고르곰이 결정적으로 나를 적이라고 여기지 않는 현 상황에 기대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



애초에, 그 사탄 사벨 장비 창세왕은 죽이려고 마음먹었다면 훨씬 허무하게 나를 죽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펄럭이는 멋진 망토도 장비하고 있을 의미가 없었을 테고, 그 전투에서의 창세왕은 사탄 사벨만 사용한다는 제약이라도 건 듯한 상태였다.



더 간단하게 죽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눈감아지고 있다.



하찮은 상대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현시점에서 고르곰은 적극적인 적대자는 아니다.



인류 측의 우수한 과학자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



올림픽 강화 선수 등이 납치되었다는 이야기도 없다.



당연하다.



쇼와 시대의 악의 조직이 불법적인 수단을 쓴 것은 인류 사회를 장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완전히 장악한 상태라면 납치할 필요도 없이, 아무런 부자연스러움 없이 필요한 인원을 필요한 장소에 배치할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창세왕이 나의 인류 살짝 업데이트 계획을 저지한 것도, 나를 베어 넘긴 것도 이유가 명확하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것을 갑자기 아무런 사전 고지 없이 다른 것으로 개조하려 하다니, 관리 측에서는 참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나 역시, 미러 월드 측에서 유사 생태계를 형성시키고 있는 헥사기어나 조이드들을 멋대로 개조당하면 화를 낼 것이고, 실행범의 위치를 알았다면 죽일 것이다.



아저씨의 말을 믿는다면, 그 인류 속에 창세왕의 가족이라는 사람도 포함되어 있었을 테니 분노도 남달랐을 것이다.



오히려 죽이지 않고 두 동강 내는 것으로 끝낸 것은 온건하다고 해도 좋다.



나도 반성하고 있다.



애초에, 두 동강 나서 코하루/코우지 같은, 사이클론/조커, 래빗/탱크, 야스시/키요시, 올 한신/쿄진, 토리/미키 같은 꼴이 되고도 반성하지 못한다는 건 제정신이 아니다.



인간이 인간을 빌드 같은 형태로 분할하는 것은 상당히 분노했을 때뿐일 것이다.



나는 윤리적인 부분이 확실한 문명인이다.



함부로 남의 정원 가레산스이 위에서 날뛰기 시작하면 혼나는 게 당연하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각자 자유 의지가 있는 이 별의 인류를 멋대로 개조하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마음대로 해도 좋은 모형 정원과 실험체 무리, 혹은 밭을 만드는 것이었다.



아직도 나에게는 정의의 전사가 분노하여 특정 상대에게 적대를 결의하고 행동에 옮기는 기준을 명확히 알 수 없다.



그것은 무고한 피해자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섞인 액체의 총량이 몇 ml에 도달했을 때인가?



하지만 아는 것이 하나 있다.



그들은, 그들이 속한 세계 안에서야 피해자와 가해자를 결정하고, 자신들이 간섭할 수 없는 이세계, 다른 항성계의 위기에까지는 관심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미 봉인되어 버린 시마 씨… 타란튤라 언데드에게 준 행성으로 증명되었다.



그의 권속, 신민으로서 준비한 타란튤라 기반의 인공적으로 진화시킨 원시적인 지적 생명체, 유인원 아닌 유인거미라고 부를 수 있는 그들은 이미 완전히 멸망해 버렸다.



뭐, 방치해서 이상하게 진화한 끝에 침략자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서 처리하러 갔을 뿐이지만, 그들의 진화에 사용한 아기토의 힘과 마석 전사화 안개는 확실히 보답을 가져다주었다.



작은 행성, 지구보다 약간 중력이 작은 행성에서, 규모로서도 한 나라 정도일까, 진화 정도도 분명히 원시적이라고 부르기에 걸맞은 상태였지만, 확실히 강화의 실감은 있었다.



그리고 나는 멋대로 만들어낸 죄 없는 생물 무리를 먹이로 삼은 셈이지만, 라이더들에게 불평을 듣지 않았다.



즉, 라이더 입장에서는 다른 행성에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세이프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틀림없이 다음으로 이어질 강화가 될 것이다.



되기는 하는데…….



확실히 시간이 걸린다.



우선, 현재의 클록 업 시스템을 대폭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클록 업 시스템은 검주라는 대형 젝터를 필요로 하고, 내부의 장착원에 대해서만, 한정적인 시간 동안만 작용하는 기능 축소판이다.



대형화된 이유도 여기에 있고, 주술로 결계를 만들어 외부 세계와 분리하는, 일종의 이계를 만들어 냄으로써 다른 시간의 흐름에 태우기 쉽게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젝터의 장비 범위 밖을 가속시키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수백 년, 수백만 년 동안 항성계 규모로 다른 시간의 흐름에 태우는 규모로 만들려면, 몇 년이나 십수 년으로는 끝나지 않을 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것은 사실 해결책이 있다.



리 이마지네이션의 카부토 세계에서 일어난, 가속한 채 돌아오지 않는다는 증상을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면 된다.



원래 시간의 흐름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작중에 클록 다운 시스템이라는 형태로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노력 목표 그 첫 번째.



클록 업한 채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항성계 규모의 클록 업을 반복 가능한 장치를 제조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 진화 가능 행성인 것이 바람직하다.



타란튤라 언데드에게 준 것은 비교적 지구에서 가까운 행성이었기 때문인지, 고르곰도 도달 가능한 위치였을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한 번 고르곰의 정원을 망친 나는, 고르곰 측에서 정원을 망쳐도 불평하기 어렵다.



이참에 기술적인 발전은 포기하고, 생명체라고 아기토의 힘이 인식할 수 있는 타입의 생명이 생존할 수 있는 장소라면 좋다, 정도로 목표를 낮춰도 좋다.



전체적으로 보아 생명체로 분류할 수 있는 행성, 혹은 플라스마와 먼지의 결합에 의해 생명체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이라도 좋다고 하자.



그것으로 최소한 아기토의 힘 강화는 가능할 것이다.



노력 목표 그 두 번째.



지적 생명이 생존 가능한 행성, 혹은 생명체인 행성, 혹은 행성 없이 일정 범위에서 활동하는 아기토의 힘을 심어 양식 가능한 생명체 풍의 존재를 발견하거나, 혹은 제조한다.



"뭐, 그런 거지."



"흐에~, 대단하네~"



"스케일이 커."



앞으로의 활동 방침을 화이트보드에 적어 나가며 설명을 마치자, 구질과 질은 어이없다는 듯이 짝짝 손뼉을 쳐주었다.



"뭐… 실행에 옮기려면 십 년 가지고는 어림도 없겠지만."



"그럼 안 되는 거 아냐?"



"생각만으로 바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더 드문 거야."



"그럼, 준비되면 지구에서 이사 가겠네."



"따라올 거냐?"



내 질문에, 질이 불끈 팔뚝에 힘을 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우주의 바다는 나의 바다니까."



"바다라고 하면 우리 차례잖아."



"내가 아는 너희의 바다 관련 요소라고는 처음 만났을 때 바다에서 나온 거랑 쥐 나라의 바다 쪽 연간 회원권 정도인데."



내 말에 시선을 피하는 구질.



하지만 질은 눈을 빛낸다.



"선박 면허 땄어."



"진짜냐."



아, 그러고 보니 질의 호적상 나이로는 이미 딸 수 있는 나이였나.



신체 능력도 지식 면도 문제없을 테고, 낮에는 한가할 테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근데 바다랑은 역시 상관없지 않나?



"우주선을 몰고 싶다나 봐."



"너는?"



"나는 조수석이면 돼."



팔랑팔랑 손을 흔드는 구질.



의욕은 없어 보이지만, 뭐, 따라온다면 뭔가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 가는 건 외로우니까.



―――――――――――――――――







즉.



상대가 앞으로 더욱 진화하거나, 혹은 지식 기술을 축적하는 것보다 빨리, 수만, 수십만, 수백만, 억이라는 세월의 연마를, 인류 사회가 아닌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쌓아 올려 흡수하고, 새로운 나로 버전업해 버리면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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