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심이란 관점에서 복싱같은 거 KO 보면..

ㄴㅅㅇ · 2025.04.12 15: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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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어설프네..

개념적으론 쓰러트리고

파이팅 자세 잡고 있는 거 말하는 느낌인데

얘네 뭔가

한대 치면 이미 쓰러질 거 알고 있단 느낌이라

그대로 심판 말리기도 전에 떠나는 그림이고

UFC같은 건

쓰러트리고 그거 뭐지

누워 있는 사람 때리는 거 하는데

그제서야 심판이 말리는데

이건 잔심이라기보단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뭔가 이래서 격투기가 재미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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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추가타 때리는 느낌이라

말리지 않으면 쥬굴 수도 있다. 같은 건데

뭔가 일방적인 상황만 나와서

한명이 쓰러트리고

한명이 그 위에 올라타서

계속 유리한 상황만 가져가는 게 스포츠냐 그러면

이건 스포츠나 격투기가 아니라

뭔가 발리투도다? 그러면

뭔가 좀..

그렇네..

인간계 최강이 어쩌고

좀비가 어쩌고

음..

좆도 아닌 것들이 힙합한다고 나대는 느낌..

근데 가드 계속 올리면

뭔가 일진이 왕따 괴롭히는 장면이라 치면

야 가드 올리지마 그러는 게 아니라

계속 가드 올리니까

가드 내릴 때까지 패는 게 복싱이라 치면

KO가 시원하냐 그러면

가드 안한 사람 KO 시키는 건 그냥 폭력 아닌가 싶고

가드만 올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맞기만 하는 것도

이상한 게

처맞고 무슨 말을 할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면

뭔가 결국 쥬굴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되니까

반주겨 놓는 게 놀이니까

그렇다고 관계가 역전되냐 그러면

괴롭힘이 더 심해질까. 같은 거 생각하면

맞아봤더니 별거 아니더라가 애들 싸움이니까

UFC도 결국 개초딩 싸움으로 변질된 걸까

한대 맞았더니 기절했다는 느낌이니까

근데 야야 가드 올려 그러면서 괴롭힌다 치면

아까랑은 반대로 격투기 배운 사람이 괴롭히는 거니까

결국 격투기의 본질은 괴롭히는 것에 있는 걸까

근데 격투기 선수를 괴롭히는 게 가능하냐 그러면

약한 사람은 괴롭히는 게 아니지만

강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이 어딨냐 싶기는 하고

복싱의 체급이 말하는 전제는

주먹을 주고 받는 것에 있다 생각하면

체중이 나가면 주먹이 무거우니까

밀려나기도 하고 날라가기도 하니까

근데 무거우니까 피하기 쉽지 않냐 그러면

한대 맞으면 묵직해서 쥬굴 수도 있다 생각하면

유리몸이라는 것도 존재하니까

싸움을 덩치로 하는 거냐 그러면

10OKG이 10KG에 맞는 거랑

50KG이 10KG에 맞는 거랑 다르냐 그러면

뭔가 똑같지 않나..

그보다 실제 속도라고 그러면.. 음..

빠르긴 하겠지.. 영상으로 보는 거랑 다르니까..

근데 힘이랑 파워에 속력이 붙는 건데

사람이 자동차는 될 수 없으니까..

근데 사람과 사람이 부딪쳐서 어느 정도까지?

될 수 있고 나올 수 있냐를 생각하고 따져보면..

온힘을 다해서 주먹과 주먹이 격돌하거나

발차기가 격돌한다 생각하면

둘다 팔다리 뼈 부러지거나 그럴 수 있냐는 건데

금이라도 갈 수 있을까 같은 거..

주먹으로 때릴 때 아프다는 걸 반사신경으로 아니까

자연히 힘조절을 한다 생각하면

솔직히 주먹으로 주먹을 상쇄한다는 건 말이 안되고

경기 내용만 봐도

맞아주는 역할이랑

때리는 거 한번 보라고 마음껏 때리는 역할

이렇게 2명만 있어서

이게 시합이냐 그러면

사람들이 으레 생각하는 이게 내가 생각한 시합?

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생각하고..

근데 처맞으면 피 터지는 건 WWE랑 마찬가지니까..

뭔가 때려서 쓰러트리는 게 목적인데

칠 때도 숨차고

맞으면 숨이 멎을 거 같다 치고

뇌를 치는 거니까

맞으면 서로 아플 거고..

근데 카운터 금지라도 당한 건지

KO 펀치를 날리는데 처맞는 장면은 없네..

엄청 크게 휘두르는데..

얼굴을 안막고 있다가 한대 맞고 쓰러지는데

잘 모르겠음..

근데 길거리 싸움이라 치면

보통 사람들이 얼굴 막고 다니진 않을 거고

갈비뼈에 붙이지도 않을 거고

일반인 상대로는 잘 때렸다 같은 느낌인데..

뭔가 링이 생각보다 넓고

지치지만 않으면 때리고 도망갈 수 있는데

시비 털렸다 생각하면

원래는 누가 시비걸면 자리 피하는 게 상책이라 그러는데

치안도 좋은 한국에서 살면

기분 나쁘다고 누구 때려주기는 상황같은 건

별로 일어나진 않으니까

근데 뭔가

덩치도 크고 헤비급 정도되면

싸울 기세를 반대로 주겨야 되나

누가봐도 싸울 기세로

눈빛 번뜩이면서 날 잡고 사람 하나 담굴 것 같은

그런 표정으로 있으면 신고 당해서 안되는 건지

여기 뭔가 좀 흉악해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서

잔심이라는 게

중요한 시대가 아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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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런 거

말로는 쉬운데

펀치력은 약해서 TKO가 많다는 선수인데

한대 살짝 톡 치고 반드시 횡 이동을 하는데

횡잡는 게 힘드냐 그러면

얼굴 때리면 안되는 약속이라도 한 건지

얼굴 전체가 개빨개서 상대나 이 사람이나

엄청 맞았다는 소린데

열 오르면 빨개지는 부위보니까

근데 몸은 상대적으로 안빨간데 뭘까

얼굴만 치고

몸은 안치는 걸까

가끔보면 왜 보디블로같은 거 안하지 싶을 때 많은데

경기 내용에

얼굴만 집요하게 때리고

뇌출혈?

뇌진탕?

잘 모르겠네

근데 덩치 차이도 있도 팔 길이도 있고

체급이 작으니까 얼굴치기 쉽다 생각하면

보디는 안처맞는다 이건데

보디가 약점이려면

음 얼굴 막는 선수려나

팔 길이가 길면 반대로 접근전하면 미묘할 거 같고

체형마다 장단점이 있고 싸움법이 있으니까

풋워크 빠른 거 보면 와 진짜 몸놀림 가볍네 싶긴 한데

뭔가 가드 안올리는 것도 그렇고

가끔 볼따구가 가려운데

배 가려운 것보단 가려운 수준이지만

배는 가끔 박박 긁고 싶음

뭘까

그냥 발가락으로 중심잡고 버티고 있으면 안되나

가드가 좀 밀리니까 그런 거 같은데

체중 차이인 걸까

동시에 치면 불리한 걸까

그보단 이길 생각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상대가

서로 이기려는 게 아니라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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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주먹인 건가..

지는 게 이기는 건가..

아무리 돈에 미친 게임이라도..

사람을 주길 순 없는 걸까..

맞아도 되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만..

싸울 의지가 꺾이면 안되는 거지만..

링에 올라서 도망만 다닌다거나 그러면 반칙패니까..

싸우는 척이라도 해야 되는데..

복싱 시합이 맞냐 그러면

대등한 시합같은 건 꿈같은 얘기고

결국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거니까

아무리 합의를 했어도

시합에서 사람을 주긴다 생각하면

사람이 주기고 싶을 때는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왜냐면 손해보는 느낌이니까

정당한 대가를 치뤄야 했다는 느낌이니까

굳이 힘들게 권투 배워서

동등한 실력자를 만나서

시합중에 주길 수도 있었고

반대로 쥬글 수도 있었다고 그러면

그게 스릴이 있어서 재미있다 그러는 건

솔직히 말이 안되는 거 같고

중2병 단단히 걸려서 개깝치는 느낌이라

맞으면 정신차리겠지

돈으로 선수를 키우는 거라 생각하면

결국 세팅해둔 걸까 대진표까지..

꿈에 그리던 상대까지 만들어두고..

만들다만 그런 게임이 아니라..

인생이 탄탄대로..

인생 설계까지 다해둔 걸까..

그래서 벨트 2개나 있는데

코카인같은 거 해서 챔피언 자격 박탈 당하거나 그러는 건..

약물 복용 들켜서..

뭘까 대체..

복싱이란..

그냥 돈 놀이인 건가..

재미없네.. 싶은 그런 느낌

근데 파이트 머니가 결국 깽값이니까

치료비라고 생각하면

도망을 못치는데 싸워야 된다 치면

뇌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죽은 사람 살리는 건 불가능하고

음

결국 죽냐 사냐 그것이 문제로다

주먹 맞대고서 할 얘기가 이런 거 밖에 없네

주기고 싶다. 같은 거

살릴 수는 없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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